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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2. 28. 월)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2. 28. 03:41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오늘 복음에서 어떤 사람이 달려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던진 질문이다. 그는 영원한 생명, 곧 구원을 얻는 일을 자기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삼았고, 이를 위하여 일평생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었다. 어려서부터 율법에 기록된 계명들을 충실히 지켜 왔기 때문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드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는 재물이 많아 그말을 듣고 주님곁을 떠난다

     

    신앙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희망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욕심이 늘 도사리고 있다. 그것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놏치거 싶지 않는 욕심이다. 그러한 욕심은 신앙인의 눈을 어둡게 만든다. 재물이나 권력이나 명예든 그 어떤 것도 구원으로 향하는 좁은 문을 들어갈 수 없다. 모든 것을 움켜지려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오랜 기간 예수님을 따르면서 여전히 우리가 손에 쥐고 쉽게 놓치 않은 것에 대해서 하루 진지하게 성찰해 보았으면 한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마르코 복음에서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기 위해서는 너에게 가지고 있는 재물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주님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저번에도 한번 얘기하였지만 우리는 돈에 노예가 되어 사랑의 베푸는 것을 모르고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권력과 돈은 우리를 어둠의 세계로 인도하고 더욱 탐욕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이 타인의 위해 사랑의 베품의 의미를 안다면 그것은 너희들을 영원한 생명의 구원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의 삶의 의미를 더욱 느껴 삶의 생기가 있으며 주님으로 더 가까이 가고 싶고 그분의 진리를 알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아빠의 변한 모습에서 그것을 느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돈에 노예가 되지는 말고 항상 돈을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아는 이가 되어 가난한 사람에게도 베풀고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그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니 너희들도 오늘 묵상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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