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무슬림들이 실행해야 하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에 대해서아들을 위한 인문학/종교 2022. 2. 19. 05:10
제 1기둥 샤하다는 무슬림들이 알라라고 부르는 신에 대해 신앙 고백 의식이다. 이슬람 교리에서는 알라 이외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신이 정한 예언자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이슬람교의 근간을 이루며, 무슬림들은 세상 유일의 진짜 악은 이 말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제 2 기둥은 살라트는 매일 예배하는 의식이다. 무슬림들은 해 뜰 때, 정오, 오후, 해질 때, 밤 이렇게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해야 한다. 먼저 손과 머리, 발과 발목을 씻는 의식을 하고나서 메카를 향해 기도한다. 기도는 아무 곳에서나 해도 되지만 남자들은 주로 모스크에 모여 기도한다. 반면에 여자들은 모스크 출입이 금지된다. 허용되더라도 격리된 장소를 사용해야 한다. 금요일마다 남자들은 모스크에 모여서 이맘(이슬람교의 성직자)의 설교를 들어야 한다. 또한 기도문을 암기해야 하고 반드시 아랍어로 외워야 한다.
제 3 기둥 자카트는 기부행위이다. 나중에 보상 받는 대가로 무슬림들은 수입의 일부를 이슬람교를 강화시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입의 2.5%를 기부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신의 은총을 더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더 많이 기부하기도 한다
제 4기둥 사움은 단식이다. 이슬람 달력으로 9월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과 음료를 일절 금하고 담배와 성행위도 금한다. 9월은 무함마드가 첫 번째 계시를 받은 때다. 무슬림들은 이 시기에 평소보다 더 자주 예배하고 코란을 읽는다
마지막으로 제 5기둥 하즈는 메카로 순례를 가는 의식이다. 모든 무슬림은 일생에 한번은 메카에 가야 하는 의무가 있다. 순례 여행을 할 때 무슬림들은 소박한 옷을 입어 계급이나 배경이 드러나지 않도록 한다. 하즈 의식은 무함마드가 메카를 정복하고 우상 숭배 사원인 카바를 무너뜨린 후 메카로 귀환하는 것을 상징한다. 오늘날 카바 사원은 하즈 의식의 중심지로 쓰인다
'아들을 위한 인문학 >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는 723년 인도의 어디에 갔고 무슨 내용이 있나 (0) 2022.04.21 런던 사람들은 할렐루야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0) 2022.04.18 반유대주의에 불이 지핀 스페인 종교재판은 계몽사상으로 마녀사냥이 끝났다고 하는데 (0) 2022.02.16 1054년 서방 교회인 로마 카톨릭에서 동방정교회로 왜 분리되었으며 교리상 차이는 (0) 2022.02.10 이슬람교를 창시한 (610년) 마호메트는 알라 앞에서는 만민이 평등하다고 하는데 (0)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