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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19. 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1. 19. 04:33
바오로 사도의 말씀에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참 사랑을 실천하는 진리의 말씀인 것 같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분노를 하셨다. 성전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분노하시며, 그들의 탐욕과 잘못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날마다 하느님의 집에서 말씀을 전하시며 그들이 성전 안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마침내는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외면당하시기까지 그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시면서도 그들 또한 포기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싸울 수 있다.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 잘못 때문에 미워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싸움과 다툼, 미움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만을 위해서 다투고 싸웠지만 예수님꼐서는 하느님을 위하여 그리고 싸우고 있는 상대를 위하여 그들과 맞서 싸우셨다.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 주는 것은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가치를 전해 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려면 맞서야 한다. 예수님처럼 말이다. 그래 우리 연준이가 드디어 무사히 군대훈련을 마쳤으니 축하한다. 앞으로 아무 탈없이 군대생활을 잘 하기 바라고 집에서 출퇴근하니 나름 계획적으로 너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개척하고 앞으로 계획대로 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오늘 바오로 사도가 말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 주는 우리 연준이가 되었으면 한다. 내 자신이 조금 버리고 남과 공유할 수 있는 멋있는 연준이로 태어나기 바라고 군대훈련 받느라고 수고 많았다. 우리 아들 장하다. 앞으로 파이팅하고 힘차게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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