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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16. 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1. 16. 04:22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열정이 사라진다.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현실에 안주하기 쉽다. 자캐오는 부자이면서도 그 돈이 자신의 권력이 되어 버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였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면 그는 계속 세관에 앉아 있었을 것이다. 더 큰 권력을 얻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다면 그는 권력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보고 싶은 열망만이 있었다.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그 열망이 위기에 부딪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캐오가 예수님과 시선을 맞추고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변화하고 구원되는 모든 과정의 시작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 열망이다.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이다.예수님을 보고 싶은 열망, 그분과 눈을 맞추고 싶은 열망,그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열망, 그분처럼 살아가고 싶은 열망, 그분처럼 사랑하고 싶은 간절함,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간절함이 우리를 예수님꼐 인도할 것이고 그분꼐서는 우리의 손을 잡고 당신의 품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우리들은 전지전능하신 주님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주 작은 밀알처럼 아주 작은 존재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의 위대함에 항상 겸손하게 순종하며 순명하여 그의 가르침을 갈망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이 세상은 내 자신의 의지로 안하무인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너희들은 큰 위기상황에서 방황하고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주저 앉을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을 믿으며 갈망한 상항에서 그분은 너희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그 길이 다소 어려운 길이라도 나름 새로운 빛으로 너희들에게 비추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복음의 자캐오처럼 주님에 대한 간절함을 다시 한번 배워서 주님은 우리 마음의 첫 번째로 새기며 그 간절함을 간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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