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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22. 금)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0. 22. 04:40

    이스라엘 백성에게 토라는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목숨과도 같으며 율법의 준수 여부가 행복이나 축복 또는 저주의 기준이 된다. 그래서 구약 성경은 곳곳에서 율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드러낸다. 율법을 법령, 계명, 가르침이라고 다르게 표현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제시한다. 율법에 성실하고 율법을 충실하게 따르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가르침을 주려는 것이다. 우리들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향하여 내리신 예수님의 불행선언 때문에 어쩌면 율법에 대하여 그리 긍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의 가르침을 저의 즐거움이라고 찬미하였듯이, 가르침과 규정이 우리에게도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시편 저자의 의도를 헤아려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 우리아들들아 주님의 율법도 도외시 하지 말고 중요한 가르침은 따를 필요가 있다. 어제 엄마로부터 우리 군대간 연준이가 밥맛이 좋다고 군대가 달라졌다며 좋아하는 말을 듣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다리 인대가 늘어서 훈련을 제대로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나마 인대는 호전되고 군대에서도 적응을 잘 하고 있다니 듣던 중 희소식이구나. 너는 형가처럼 훈련이 끝나면 군대 입영생활을 하지 않으니 어쩌면 군대 간다기 보다 직장생활 한다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구나. 아무튼 훈련동안에 아무 탈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상근으로 군대생활을 보람있고 뜻깊게 보내었으면 한다. 우리 사랑하는 연준이가 화성 훈련소가 들어간 것이 10일 가까이 되어 가는구나 이번 주말이면 전화가 오겠지 우리 연준이의 건강한 목소리를 듣고 싶구나. 그리고 요즘 날씨가 무척 추워서 가을날씨가 아니고 초겨울날씨처럼 매서운데 군대에서는 난방이 제대로 되어서 나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우리 막내아들 파이팅하고 주말 너의 목소리를 빨리 듣고 싶구나 사랑하는 우리 연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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