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21. 목)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0. 21. 05:08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불과 분열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된다. 구약에서부터 불은 하느님 심판의 도구였다. 소돔과 고모라에 퍼부는 불이 그러하였고, 오십인대장과 그 부하들을 삼켜 버린 엘리야의 불이 그러하였다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은 사마리아의 마을에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자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불살라 버릴지 예수님께 여쭈었다. 이처럼 불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심판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불은 심판의 의미만 지니지 않고 불에 타는데도 타서 없어지지 않는 떨기나무는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었고 병들거나 해로운 것들을 태워 정화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예수님꼐서 말씀하신 불의 의미는 구원의 의미와 심판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고 믿는 이에게는 구원이고 반대를 하여 걷는 이는 심판이 되겠다. 모든 것은 예수님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에 달렸다. 예수님꼐서 이미 붙이신 불이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심판의 불인가 아니면 하느님 안에서 가슴 뛰게 만드는 열정의 불인가 예수님을 우리 삶 한가운데에 모실 때, 우리는 마음에 구원의 불을 안고 분열이 아닌 일치를 향하여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 현준이는 지금 복학준비로 여념이 없이 지내는 것 같구나 그래 너희 꿈을 위해서는 도전하고 야망을 갖져야 한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내일을 위해서 한번 뛰어보자. 그리고 우리 큰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나 말 또는 행동에 대해서 나 자신에게 항상 왜 내가 이렇게 행동하고 내 행동이 맞는가 되물으며 너의 행동의 정당성을 찾기 바란다. 그럼 나름 너의 일이나 행동이 당위성을 얻어 더 열심히 그 일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가령 아빠는 요즘에 이를 닦으면서 의례적으로 예전에는 이를 닦았으나 요즘은 그래도 마음속으로 나의 이 아의 건강과 노후에 이를 통해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 꼼꼼히 칫솔질을 해야한다고 다짐하면 비록 어떨때는 귀찮더라도 그일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너자신이 부여하게 된다고 믿는다. 모든 일을 매사에 이렇게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군대간 연준이가 보고 싶구나 잘 지내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둘째지만 막둥이가 군대입대 한지 1주일이 되고 날씨가 추우니 더 걱정이 되는구나 아무튼 우리 아들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살며 내일을 설계하자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23. 토) (0) 2021.10.23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22. 금) (0) 2021.10.22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20. 수) (0) 2021.10.20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19. 화) (0) 2021.10.19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18. 월) (0)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