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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0. 16. 토)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0. 16. 03:38

    오늘 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증언과 관련된 내용이다. 그 증언의 첫째 자리에 와야하 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있음이다 예수님을 모르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울러 그 증언은 예수님을 모르고 부정하고 싫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꼐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성령꼐서 알려주시기 떄문이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예수님을 알기도,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기도 매우 어렵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 예수님꼐서는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성령께서 이끄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지 않는 삶의 자세이다. 성령의 이끄심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증언하는 가운데 예수님꼐서도 하느님 아버지꼐 우리를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해 주실 것이다. 그렇게 성령께서는 우리를 성부와 성자와 일치시켜 주신다. 내 생각과 말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대한 믿음 안에서 성령의 활동을 위한 자리와 시간을 내어 드리면 어떨까. 우리 아들들아 아빠는 모든 힘의 근원은 성령이라고 믿는다. 성령의 믿음이 없으면 내 자신이 흔들이고 자신이 없고 인생의 의미도 없을 때가 많을 것이다. 쓸쓸하고 허무하다는 감정일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자리하면 그것은 바로 기쁨이요 행복인 것이다. 그리고 내 주체가 확실이 선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디에서부터 오냐면 내 생각에는 주님을 굳게 믿고 그에게 의지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 생명의 근원이며 나를 지탱해 주는 정신적 지주라고도 할 수 있다고 여기면 된다. 그것을 발생시키려면 모든 인과관계를 주님의 뜻으로 돌리면 된다. 내 자신이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오로지 주님이 모든 것을 나를 관장해서 했고 그것이 설령 나쁜 것이나 좋은 것이나 할 것없이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 아들들아 주님을 한번 전적으로 믿어보며 내 큰 자리에 성령을 모셔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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