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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설립)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4. 7. 8. 03:14
(立)설립 (粒)낟알립 (笠)삿갓립 (拉)끌고 갈랍 (站)역마을참(立)설립은 사람이 팔다리 벌리고 땅에서 서 있는 모습 (粒)낟알립은 쌀을 하나하나 세운 낟알 (笠)삿갓립은 대로 만들어 쓰는 삿갓 (拉)끌고 갈랍은 손으로 세워 끌고 가니 (站)역마을참은 서서 점유하는 곳인 역마을 1. 建立(건립,세울건,설립) 立地(입지,땅지) 獨立(독립,홀로독) 2. 微粒子(미입자,작을미,낟알립,접미사자) 顆粒(과립,낟알과) 3. 草笠(초립,풀초,삿갓립) 4. 拉致(납치,끌고갈랍,보낼치) 被拉(피랍,당할피) 5. 驛站(역참,역말역,역마을참) 兵站(역참,군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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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7. 5,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7. 5. 03:24
1. 독도 발해는 우리 역사....발해 1300호 기억하자6월 18일 오후 4시 20분 41m길이의 범선 코리아나호는 끝나지 않은 항해 발해 1300호란 깃발과 우리는 하나다란 글귀가 쓰인 한반도기를 매달고 경북 울진군 후포항을 떠났다. 연극인, 파주시민,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 탐사대원 31명과 선원 6명으로 꾸려졌다. 범장에 매여 휘날리는 깃발에는 26년 전 좌초된 발해 1300호 대원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겠다는 다짐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발해 1300호란 발해 건국 1300년을 맞아 1997년 12월 31일 장철수 대장(38)과 이덕영 선장(49) 이용호와 임헌규 대원으로 꾸려진 4명의 탐사대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해 발해의 옛 해상 항로 재현에 나설 때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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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11) 인생과 운명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7. 5. 03:15
불운 속에서 용감해지는 것은 성인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며, 불운 속에서 현명해지는 것은 운명을 정복하는 것이다 => A. 레플러 시종일관 한결같은 자는 운명을 믿고, 변덕을 부리는 자는 요행을 믿는다 => B.디즈레일리 인생은 만족보다 실망을 더 많이 지니고 있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우스 그르게 되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바르게 되는 길은 단 하나가 있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실패하기는 쉽고 성공하기는 어려운 즉 목표를 빗나가기는 쉬우나 목표를 맞추기는 어려운 이유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인간 중에서 가장 가련한 사람은 희망이 결여되어 있는 자이다 => T.풀러 미련한 자는 먼 곳에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기 발 밑에서 행복을 키운다 => J.오펜하임 손꼽아 기다리는 일은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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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9) 머들령 / 소라 / 승무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시 2024. 7. 4. 03:24
요강원을 지나머들령옛날 이 길로 원님이 나리고....등짐장사가 쉬어 넘고도둑이 목 축이던 곳분홍 두루막에남빛 돌띠 두르고할아버지와 이 재를 넘었다뻐꾸기 자꾸 우는 날감장 개명화에 발이 부르트고파랑 갑사댕기손에 감고 울었더니흘러간 서른 헨데우월 하늘에 슬픔이 어린다 바다엔 소라저만이 외롭답니다허무한 희망에 몹시도 쓸쓸해지면소라는 슬며시 물 속을 그린답니다 해와 달이 지나갈수록소라의 꿈도 바닷물도 굳어간답니다 큰 바다 기슭엔온종일 소라저만이 외롭답니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대에 황촉 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을 넓고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올린 외씨버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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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이전의 종이인 파피루스로 문명을 담았다아들을 위한 인문학/일반상식 2024. 7. 4. 03:04
지중해 세계에서 파피루스는 주로 이집트 북부의 나일강 삼각주 지역에서 재배되었다. 원래 파피루스는 무덥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나일강 삼각주 지역은 그 조건에 알맞은 곳이었다. 이집트는 파피루스를 재배했는데 기원전 4천년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파피루스는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다. 우선 글씨를 쓰는 종이로 사용했다. 그 만드는 방법을 보면 파피루스의 외피를 제거하고 끈적끈적한 섬유질 내부 속을 약 40센티미터 길이의 얇은 세로로 자른다. 자른 파피루스의 가장자리가 약간 겹치도록 단단한 표면에 나란히 놓고 다른 파피루스의 잘린 조각을 직각으로 맨 위에 놓는다. 이런 파피루스의 자른 조각들을 망치로 내리쳐 으깬 다음 무거운 도구로 눌러 말린 뒤에 돌이나 조개 및 둥근 나무로 계속 문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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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7. 3,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7. 3. 03:24
1. 미 대법, 재임 중 공적행위, 전직도 면책....트럼프건 하급심 송부미국 연방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에 대한 면책특권 적용여부를 하급심 법원으로 이관했다. 이 결정으로 재판이 11월 대선 전에 열릴 가능성이 줄어들어, 미국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식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적 면책특권이 있지만 비공식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그러한 특권이 없다고 6대 3의 결정으로 명시했다. 보수 성향의 판사가 다수인 대법원은 대통령의 결정적이고 배타적인 헌법적 권한에 의한 행동에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도 형사 기소로부터 절대적 면제를 받는다고 했다. 따라서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 내년 1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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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怨以德(보원이덕)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4. 7. 3. 03:08
報怨以德(보원이덕) - 갚을보, 원망할원, 써이, 덕덕원한을 덕으로 갚는다는 말로 복수해야 할 상대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뜻이다 도가의 창시자 노자는 부정과 역설의 논리를 편 사상가다 그의 말 가운데 노자 63장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위적인 것을 하지 않고 일 없음에 종사해야 하며 맛없는 경지에서 맛보아야 한다. 큰 것은 작은 것에서 생기고 많은 것은 적은 것에서 일어나니, 원한을 덕으로 갚아라.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계획하고 큰일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므로 천하의 모든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생겨난다 천하의 모든 큰일은 반드시 사소한 일에서 생겨나므로 성인은 끝까지 크게 되려고 하지 않아 크게 될 수 있다. 대개 가볍게 승낙하는 것은 반드시 믿음이 적고 너무 쉬운 일은 반드시 어려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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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은 절반쯤에서 그쳐라아들을 위한 인문학/채근담 2024. 7. 2. 03:25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은 모두가 장을 상하게 하고 뼈를 썩게 하는 독약과 같으니 많이 먹지 말고 절반쯤에서 그쳐야 화를 면한다. 마음을 즐겁게 하는 쾌락은 모두가 몸을 망치고 덕을 잃게 하는 매개물이니, 깊이 탐닉하지 말고 절반쯤에서 그쳐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옛날 황해도의 어떤 사람이 금광을 운영해서 큰 부자가 되었다. 하루는 그가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자 배에 탔던 사람들은 헤엄이라도 쳐서 목숨만 건지자는 생각으로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가서 살아났다 그런데 큰 부자는 지니고 있던 금을 버리고 몸만 나갈 수는 없었다. 안 돼 내 금덩어리 내 피 같은 금덩어리들 ! 그래서 큰 부자는 금덩어리를 모조리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