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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등질,달아날,북녘)에 대한 한자 인문학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인문학 2024. 12. 16. 03:00
(北)등질,달아날배,북녘북 (乖)어긋날괴 (乘)탈승 (剩)남을잉 (兆)조짐조 (眺)바라볼조(北)등질,달아날배, 북녘북은 두사람이 등지고 달아나는 모습에서(乖)어긋날괴는 많이 등져 어긋나니 (乘)탈승,곱할승은 두발을 어긋나게 디디며 사람이 타니 (剩)남을잉은 다 타고 칼만 남으니 (兆)조짐조는 점치는 거북이 등껍데기의 갈라진 모습에서 (眺)바라볼조는 눈으로 조짐을 바라보니 1. 敗北(패배,깨뜨릴패,달아날배), 北進(북진,북녘북,나아갈진) 2. 乖離(괴리,어긋날괴,떼놓을리), 乖愎(괴퍅,괴퍅할퍅) 3. 乘車(승차,탈승,차차) 加減乘除(가감승제,더할가,뺄감,곱할승,제할제) 4. 剩餘(잉여,남을잉,남을여), 過剩(과잉,지나칠과) 5. 吉兆(길조,좋을길,조짐조), 凶兆(흉조,흉할흉) 6. 眺望(조망,바라볼조,바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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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12. 16,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12. 16. 03:00
1. 윤 내란죄 기소되면 탄핵 심판 지연 ? 헌재 내란죄 신속 판단 가능성 높아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더라도 동일한 사유로 형사소송이 있을 경우 탄핵심판을 정지할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법을 활용해 탄핵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헌재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며 반드시 심판을 정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헌재 제 51조는 피청구인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와 동일한 사유로 형사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재판부는 심판절차를 정지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일부 법률 전문가는 탄핵심판은 헌법적 책무를 지닌 헌재가 독자적으로 신속하게 판단할 필요성이 크며 동일한 사실관계를 이유로 한 형사소송이 있다고 하여도 국가 최고기관의 헌법수호 책임을 미룰 합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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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7) 사람의 성품과 마음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2. 13. 03:00
여자는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지만, 남자는 자기 운명을 만들어 간다 => E. 가브리오 여자에게 구애하지 못하는 남자는 자기에게 구애해 오는 여자의 제물이 되기 쉽다 => W. 배저트 여인이 없다면 우리 인생의 초기에는 협력자를, 중기에는 기쁨의 일부를, 종말에는 위안을 빼앗기게 된다 => 드 즈위 유리와 처녀는 항상 위험하다 => P. 모르리지아노 아름다운 여인은 야성적 배우자를 길들이고 그녀가 만나는 모두에게 상냥한 마음과 소망과 웅변을 심어 주는 실제적인 시인이다 => 에머슨 칭찬이든, 비난이든, 남자들 사이에서 가장 적게 화제의 대상이 되는 여인이야말로 영광스런 삶을 사는 것이다 => 투키디데스 약한 자여 ! 그대의 이름은 여자이다 => 셰익스피어 여인은 바람 속의 깃털에 지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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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12. 13,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4. 12. 13. 03:00
1. 한강 블랙 드레스 입고 들어서자.....스웨덴 국왕 일어나 경의10일 오후 4시에 한강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노벨상 시상식에 들어왔다. 한강을 비롯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입장하자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 등 참석자들이 일제히 일어났다. 수상자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시한다는 의미다. 수상자들은 노벨의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무대 한가운데 놓인 노벨 동상 앞을 지나 각자 자리에 앉았다. 이날 한강은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 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이자 소설가인 엘렌 맛손이 한강의 작품세계를 간략히 소개한 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직접 한강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강이 받은 메달은 금으로 제작됐으며 메달 앞면에는 노벨의 상반신 초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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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들-29) 행복한 혁명가 /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위험천만한 얼굴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시 2024. 12. 12. 03:00
쿠바를 떠날 때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씨를 뿌리고도열매를 따먹을 줄 모르는바보 같은 혁명가라고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그 열매는 이미 내 것이 아닐뿐더러난 아직 씨를 뿌려야 할 곳이 많다고그래서 나는 행복한 혁명가라고 당신을 사랑했습니다그 사랑은 아직도내 마음속에서 불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사랑으로 인해더 이상 당신을 괴롭히지는 않겠습니다슬퍼하는 당신의 모습을절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말없이그리고 희망도 없이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때론 두려워서때론 질투심에 괴로워하며오로지 당신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부디 다른 사람도나처럼 당신을 사랑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 달콤하고위험천만한 얼굴이 무척이나오랜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저녁 내게 나타났지그것은 활은 가진 궁사였을까 ?혹은 하프를 안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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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로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는 달력의 변천과정을 알아보면아들을 위한 인문학/과학 2024. 12. 12. 02:50
1822년 이집트 왈리 무함마드 알리가 세운 카이로의 블라크 인쇄소에서 인쇄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오스만 제국의 비이슬람 공동체는 18세기부터 전례력을 인쇄해왔지만 공식 아랍어 인쇄소에서 찍은 건 이때가 최초였다. 블라크 인쇄소에서는 관보, 군 교재, 교과서 외에도 매년 자그마한 책력을 출판했다. 책력에는 기원과 이슬람력, 콥트교달력, 율리우스력, 그레고리력에서 쇠는 주요 명절이 요약되어 있었다. 해당하는 날짜의 행사나 생활정보 과학적 지식도 제공했다. 제국에 인쇄술이 전파되자 달력과 책력에 대한 관심이 전례없이 확산되었다. 프랑어로 달력은 원래 지금 달력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물건이 아니라 역법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역법은 고도로 복잡하고 오래된 지적활동의 산물이다. 고대부터 인간은 천체의 운동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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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4. 12. 11, 수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1. 03:00
1. 승리 선언 시리아 반군 내홍 조짐.....벌써 독자 군사행동이슬람 무장세력 하야트타흐리트알샴 (HTS)이 이끄는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며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했지만 내부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군에는 HTS외에도 민주주의 세력, 쿠르드족 민병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등 뿌리가 다른 여러 정파가 반군에 뒤섞여 있는 데다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집단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공적인 알아사드 정권이 사라지면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내부 알력 다툼 조짐도 벌써 나타났다. 시리아임시정부(SIG)국방부는 시리아 북부 만비즈 마을에 있는 쿠르드족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SIG는 시리아 내전 발발 직후인 2013년 반정부 세력 연합체인 시리아국민회의(SNC)가 세운 조직이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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牝鷄之晨(빈계지신)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4. 12. 11. 03:00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컷빈, 닭계, 어조사지, 새벽신암탉의 새벽 즉 암탉의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뜻이다 중국 고대사의 원조 격인 서경 목서편에 나오는 말이다. 암탉은 새벽에 울지 않는다.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무너진다. 이것은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을 치려고 목야에서 병사들을 모아놓고 맹세한 말 가운데 일부다. 여기서 암탉은 주왕의 사랑을 받으며 온갖 술수를 써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 달기를 가르킨다 사실상 동이 트기 전에 어둠을 깨고 큰 소리로 우는 것은 수탉이다. 우리 선친들은 이 닭 울음소리를 듣고 일어나 일과를 시작했으므로 수탉은 오늘날의 시계 같은 역할을 했다. 그런데 알 낳는 일을 하는 암탉이 수탉 대신 새벽에 울면 불길하다고 여겼던 것 같다. 이말은 후대로 오면서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