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10. 10,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10. 10. 02:35
1. 굴욕 안긴 사우디에...바이든 석유담합금지 NOPEC 카드 꺼내나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미국의 뜻에 반하는 하루 200만 배럴의 대규모 원유 감산을 결정하면서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 우방이었던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는 재생에너지를 주창한 바이든에 대항한 원유정책을 지지하던 트럼프를 지지한 결과 대선에 승리한 바이든과 에너지정책에서 대립이 있었다. 그러자 미국의 원유업체와 사우디, 러시아 등은 감산정책으로 바이든 행정부를 곤란하게 하였다. 이에 굴복하여 사우디를 방문하여 협상했으나 사우디는 거부를 하여 바이든의 자존심을 건든 것이다(개인적 견해임) 백악관은 이번 OPEC+회의를 앞두고도 감산을 막기 위해 여러 통로로 산유국들을 압박한 것으로 ..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10. 7,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10. 7. 03:40
1. 러, 나토 직접 겨냥할 수도...우크라, 수도에 핵전쟁 대피소 준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 판매를 결정한 가운데 러시아가 핵무기를 실전 투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상공 등에서 핵시위를 벌이거나 원전이나 나토 회원국에 대한 직접 공격 시나리오까지 제기하고 있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즉각적 위협 등의 표현을 쓰며 강력 경고했다. 미국과 동맹국의 대 우크라이나 군수품 공급은 러시아와 서방 국가간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925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판매 패키지를 발표한 직후 나온 위협이다 러시아는 핵잠수함 출항과 우크라이나로의 핵전력 이동 보도에 대해 선을 긋고 서방언..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10. 5,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10. 5. 04:08
1. 하늘을 연다는 고조선을 기념하는 날인 개천절에 대해서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역사학적으로 10월 3일이 고조선 건국일인 것은 아니다. 건국일자는 불명하고 청동기 국가처럼 부족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이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대종교의 관점에서는 경전인 삼일신고에서 한배님이 갑자년 10월 3일 태백산에 강림하여 125년간 교화시대를 지내고 무진년 10월 3일부터 치화를 시작했다는 문장을 근거로 하는데 이를 서기로 환산하면 기원전 2457년 갑자에 강림했고 기원전 2333년 무진년부터 치화를 했다는 의미가 된다 기원전 2333년 무진년이라는 일자는 1281년 편찬된 삼국유사와 1485년 편찬된 동국통감에도 등장하나, 그 내용은 중국 신화의 요임금이나 순임금 같은 불안정한 기록에 연..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10. 3, 월)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10. 3. 03:52
1. 시진핑 천하 완성할 3기 지도부, 물망 오른 인물 봤더니 오는 16일 개막하는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당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20기 1중 전회)가 소집된다. 당 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200여명의 중앙위원들은 1중전회에서 정치국 위원 25명을 선정하고 이중에서 상무위원 7명을 선출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권력 서열 순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모습을 드러내면 시진핑 3기가 공식적으로 막을 올린다. 한편 시진핑 천하를 연 2017년 19차 당 대회때는 정치국 상무위원 중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제외한 5명이 바뀌었다. 또 시자쥔으로 불리는 시진핑 측극 그룹이 대거 진입했다. 시 주석 측근들이 당 최고지도부에 얼마나 포..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9. 30,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9. 30. 04:17
1. 러,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초읽기’...유럽연합 주민투표 부정과 강력히 제재 조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실시한 강제 병합 투표가 27일 종료되면서 우크라이나 충돌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 4개 지역에서 러시아 영토 편입 여부를 묻는 닷새간 주민투표가 이날 끝났다. 러시아는 루한스크주와 헤르손주 대부분, 자포리자주 8 0 % 도네츠크주 6 0 %를 점령하고 있는데 모두 합치면 9만㎢로 우크라이나 영토 15%에 달한다 포르투갈과 헝가리에 맞먹는 면적이다. 러시아 당국은 투표 3일차에 이미 유효 투표율 50%를 넘겼다고 밝혔다. 4개 영토에 대해서 러시아 영토 편입을 찬성하는 표가 개표가 21% 진행되는 상황에서 ..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9. 28,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9. 28. 05:39
1. 美, 한국의 대만방어 원하나 질문에 韓도 대만과 가치 공유 미국 국무부는 26일 미국, 대만과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이 대만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한국이 대만방어를 지원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철통같은 동맹을 맺고 있으며 이 동맹은 인도태평양에서 공통의 이해관계뿐 아니라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CNN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의 대만 방어를 지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만약 중국이 대만을 공격한다면 북한 역시도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대한민국에서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것이 ..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9. 26,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9. 26. 05:45
1. 푸틴 동원령 정치 도박...우크라 전쟁 러시아 권력 기반 흔드나 우크라이나 충돌에서 궁지에 몰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원령을 선포하는 도박에 나섰다. 러시아 민족주의를 동원하고 서구엔 절대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을 그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이어진다. 하지만 시민 저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 반석같아 보이는 푸틴 정권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푸틴 대통령이 21일 오전 예비군을 소집하는 부분 동원령을 발동하자 러시아 전역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졌다. 러시아의 인권단체 오브이디 인포는 이날 동원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전국 38개 도시에서 일어나 적어도 1300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시위가 커지자 러시아 검찰은 시위에 참가하..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9. 23,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9. 23. 05:30
1. YTN 흔드는 민영화 논란, 누구 작품인가 YTN 대주주 한전 KDN이 YTN지분 매각 추진하며 YTN이 민영화설에 휩싸였다. YTN 내부는 반복되는 민영화설에 상당한 피로가 누적된 분위기다. 당장 YTN 주식이 전장 대비 30% 가량 오른 5820원에 거래되는 등 주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정치적인 해석도 나온다. 내부관계자는 20일 YTN 주식 매각 추진이 혁신지침안으로 이사회에 보고가 된 것 같다며 구두상으로 정부쪽 입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KDN 노동조합은 언론의 중립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YTN 주식 매각을 막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7월 공공기관에 대한 자산 전반의 구조조정을 주문하는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