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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9. 11. 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9. 11. 03:5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하고 꾸짖는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추상적인 삶이 아닌 구체적인 사랑의 삶을 사는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사랑이란 그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가 중요하다. 이처럼 사랑은 행동하는 것이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공허하며 아무 의미 없는 단어일 뿐이다. 행동으로 보일 때, 그 사랑은 힘이 있다. 이 힘이 느껴질 때, 우리는 마침내 우리를 사랑하시어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삶을 깨달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나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사소하게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비판하기도 하고, 그 밖의 크고 작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고 용서를 청하며, 치유의 은사를 받아 다른 이에게도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들을 내듯 우리는 기도와 성사 생활을 통하여 우리 마음의 곳간에 선한 은총을 풍성히 내려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과 기꺼이 나누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하겠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는 나약하고 부족한 존재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와 성사생활을 꾸준히 하여 우리 자신을 주님의 인도하는 바른 길에 나아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마음에 선한 마음이 항상 샘물처럼 흐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그 순간순간에 인간의 본능적인 이기적인 마음이 침범해 악의 기운이 너희를 삼킬 수도 있다. 그런 것은 당연한 것으로 그런 악의 기운을 없애기는 신이 아니므로 힘들다고 보고 마음의 순한 마음으로 꾸준히 절제하면서 항상 마음을 새롭게 설정하여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으로 악의 기운을 덮고 마음을 가다듬기 바란다. 아빠도 이런 갈등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한단다. 내 마음을 정제하고 있어 마음은 편한 기운이 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 아버지의 오늘 묵상에서 부탁은 너희들이 악한 마음을 선한 기운으로 전환하는 마음 전환 연습을 하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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