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매일 주요 기사(2021. 8. 4, 수)
    뉴스 2021. 8. 4. 02:58

    1. 독일 법원, 나치 수용소 경비전력의 100세 피고인 재판 강행

    (100세 나치 친위대 SS 경비원 전력자, 3518건 살인 종범 혐의 재판)독일 법원은 2차 대전 때 베를린 외곽 강제수용소에 나치 친위대 SS 경비원으로 근무한 전력의 100세 남성에 대한 3518건의 살인 종범 혐의 재판 날짜를 정했다

    (1942-45년 작센하우젠 수용소에서 범행을)브란덴부르크주 노이루핀시 주법원은 독일 프라이버시법에 따라 이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00세인 피고인은 1945년까지 작센하우젠 수용소에서 친위대 일반병으로 근무하며 3518건의 살인 사건에 관련되었다. 이 사건은 나치시대 전쟁범죄를 조사하는 특별연방검찰로부터 2019년에 노이루핀 사법 당국에 이관되었다. 이는 작센하우젠이 소재했던 도시를 사법 관할하기 때문이다

    (작센하우젠 수용소는 20만명이 수용되어 조직적 몰살된 곳으로)작센하우젠 수용소는 1936년 베를린 북쪽에 세워졌는데 히틀러가 SS에 나치 강제수용소 시스템을 전적으로 통제관리하게 한 직후의 첫 새 수용소였다. 1945년까지 이곳에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용되어 수만명이 기아,질병,강제노역 등으로 사망했고 총살,교수형 및 가스형 등 SS의 조직적 몰살 작전을 위한 의료 실험용으로도 많은 사람이 죽었다

     

    2. 아세안 장관회의 의제중 하나는 대북결의안 이행 촉구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화상 장관회의의 미국 의제는)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지지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을 아세안 회원국에 촉구하는 것에 긴급한 지역문제로 꼽았다며 대북제재 이행 필요성을 거론한 것이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이후 와중에)대북제재 이행은 국무부가 강조하는 원칙론이지만, 시기적으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재개의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는 와중에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번 회의 기간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은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이다

    (김여정 부부장의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응에 미국의 기싸움으로)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두고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전면 취소를 요구하는 등 통신선 복원 이후 한미를 향한 압박을 나선 상태다. 이에 노코멘트하고 상호합의로 결정할 것이고 하였다. 미국은 제재 이행이라는 원칙론을 통해 북한과 기싸움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꼐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담은 것이라는 해석을 낳을 수 있다

     

    3. 대만 싱크탱크대만 공격시 중국군 해병대가 가장 위협적

    (중국군의 상륙부대의 위협이 가장 크다고)대만 국방안전연구원 소장은 현재 중국군 상륙작전이 071형 강습상륙함을 이용한 상륙장갑차 및 96식 전차와 더블어 즈-8 Z-10 공격용 헬기 등을 이용하는 등 동시다발적 입체적 공격으로 적군의 진지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중국군의 상륙작전의 문제점은)하지만 중국군 헬기의 공급부족, 육전대 병력부족 등이 대만 상륙 작전의 문제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군의 대만 공격시 첫 번째 상륙 병력으로 약 4만명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만의 촘촘한 방어망을 고려하면 중국군의 공격병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중국측 침공시는 공중기동과 특수 상륙전 위주로)육전대(해병대)는 시주석 집권이후 대규모 군대 개혁에도 20172만명에 불과하던 육전대 병력은 4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다. 게다가 중국은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075형 강습상륙함도 세 번째 진수식을 열어 전력화했다. 대만측 전문가들은 2025년이후 중국측 침공시 공중기동과 특수상륙전 위주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4. 화이자와 모더나, EU 공급 코로나 백신 가격 인상

    (화이자는 25%, 모더나는 10% 가격인상)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에 공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가격을 인상했다. 화이자는 2.67만원에 모더나는 2.94만원으로 상승했다. 가격 인상에는 EU의 백신 수급상황, 경쟁 백신 대비 뛰어난 예방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메신저 리보핵산을 이용해 개발)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방식의 메신저 리보핵산을 이용해 개발한 백신이 상용화된 것은 이번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이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이 만든 백신은 전통적인 바이러스 매개체 백신이다. 약한 버전의 감기 바이러스에 비활성화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집어놓은 뒤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방식이다

    (EU2023년까지 21억 회분 공급계약을)현재 EU는 혈전증과 같은 부작용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을 제한하고 있어 수급에 전반적인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EU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2023년까지 백신 21억 회분을 공급받은 계약을 맺었다. 미국 업체는 다른 백신보다 효과가 뛰어나자 공급가격을 재협상하게 되었다. 각국은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5. 코로나 새 변이에 감염자 3명 중 1명 사망할 수도

    (새 변이가 바이러스 내부 유전자의 변화시켜)영국 비상사태과학자문단은 새 변이가 등장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중증으로 고통받고 감염자의 3명 중 1명꼴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변화된 내부 유전자는 인체 세포의 바이러스 감지 방식에, 바이러스 복제 속도에, 세포의 항바이러스 반응에 영향을 미쳐 감염 결과까지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망률은 사스 10%, 메르스 30%도 기록)20002012년에 각각 등장한 코로나바이러스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이제 고개를 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거 사스와 메르스에 감염된 이들의 사망률은 각각 10%, 30%를 기록한 바 있다

    (베타변이가 델타나 알파 변이와 결합해)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알려진 베타 변이가 감염력이 비교적 막강한 델타나 알파 변이와 결합해 새 변이로 등장할 수 있다. 코로나 19가 원형으로부터 크게 변이하지 않는다면 백신은 여전히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크게 변이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6. 올림픽 사상 첫 트랜스젠더, 역도 무제한급 출전, 공정성 논란

    (뉴질랜드 트랜스젠드 메달권에서 공정성 논란이)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뉴질랜드 트랜스젠더 선수가 과거 남자 역도 선수로 활동했을 정도의 신체조건을 갖춘 그가 다른 여자선수들과 경쟁하는 게 맞느냐는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고 메달을 딸 경우는 논란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은 어떻게)2004년 성전환 수술 2년 경과 등을 조건으로 성별을 바꾼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인정하는 규정을 정했다. 이후 2014년에는 올림픽 헌장을 개정해 성차별뿐 아니라 성적 취향에 따른 차별금지도 명시했다. 성전환 수술의 조건을 폐지하고, 여자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혈중 농도가 기준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스포츠의학연맹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일반 여성에 비해 스포츠 경기에서 유리하다고 증명할 만한 과학적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뉴질랜드 허바드 선수는 이력은)2015년부터 여러차례 호르몬 검사를 했고, 2016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IOC와 국제역도연맹이 제시한 수치 이하로 떨어지자 여자 역도선수 자격을 얻었다. 그녀는 과거 105 kg급 남자 역도 선수로 활약하다가 2012년에 성전환 수술을 하였다. 2017년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됐고 그해 세계역도선수권 대회에서 2위로 트랜스젠더의 첫 메달 획득이 되었다

    (성소수자의 도쿄올림픽 참가자가 최소 163명이나)런던 올림픽은 23명이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56명이 넘어서는 성소수자가 참여했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은 163명이 출전한 것으로 전한다

     

    7. 칠레 제헌의회서 연설하는 피카츄...정치가 쇼냐 ? 논란

    (제헌의회에서 피카슈 복장한 의원으로 발언)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누군가의 장난 같지만 피카츄는 당당하게 앞으로 나가 연단에 선다. 그리고 일장 연설을 통해 칠레의 새로운 헌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피카츄 복장을 뒤집어 쓰고 회의장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그란돈 의원 자신이었다

    (피카츄 복장을 쓰고 나온 이유는)피카츄 복장을 하고 제헌의회에 나선 건 지자자의 열망 때문이었다는 게 그란돈의 설명이다. 주위에서는 신중해야 하지 않았냐에 대해 그는 제헌의회에 국민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란돈의원은 피카츄 이모로 불리게 되는)2019년 칠레에선 지하철요금 50원 인상 때문에 대대적인 시위정국에 불이 붙었다. 피카츄 복장으로 시위현장을 누비던 활동가 그란돈은 이때 피카츄 이모라는 애칭을 얻었다. 사회적 분노가 걷잡을 수 없게 확산하자 칠레는 요금인상을 철회했지만 민심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제헌의회를 코미디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50원 인상의 문제가 아니라 30년 넘은 헌법이 낳은 불평등한 사회구조가 문제라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칠레는 결국 개헌을 결정했다. 올해 5월 국민투표로 제헌의원을 선출한 칠레는 7월 제헌의회를 출범했다. 한편 시위현장을 누비던 피카츄가 국민이 바란 것처럼 이제 제헌의회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란돈 의원의 메시지이지만 제헌의회를 코미디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8. 스위스 중앙은행, 주식투자로 대박 보유고 1조 스위스프랑 돌파

    (보유자산의 1/4를 주식으로 1273조원 돌파)스위스 중앙은행의 보유고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273조원을 넘었다고 전한다. 특히 미국 주식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430억 스위스프랑이 넘는 수익을 올렸고 보유고를 크네 늘렸다. 보통 중앙은행은 안전 자산인 국채를 자산으로 보유하지만 스위스 중앙은행은 보유자산의 1/4을 해외주식을 보유하므로써 대박을 냈다

    (스위스프랑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를)미국과 유로존 중앙은행이 잇따른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추고 대규모 양적완화에 나서면서 스위스프랑은 장기간 강세를 보였다. 이에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해외 주식 등 금융자산에 대규모에 투자하여 미국 빅테크 기업의 큰손으로 자리잡았다. 스위스중앙은행의 보유고 규모는 중국의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의 자산규모에 필적하는 수준이 되었다

     

    9. 포천세계 500대기업2년째 제치고 최다 국가

    (중국기업은 135, 미국은 122, 한국 15개기업)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수에서 중국이 미국을 2년째 제쳤다. 기업평균 이익률에서 미국은 감소한 반면 중국은 오히려 늘려 격차를 좁혔다. 중국은 135개를 올렸고 미국은 122개 그리고 한국은 15개기업이 포함되었다. 지난해 중국은 124개로 미국의 121개에 그쳐서 사상 처음으로 앞섰다

    (상위 20대기업에서 중국은 6개로 늘고 평균이익도 미국과 줄여)상위 20대 기업에서 중국은 지난해 중국석유화공그룹,국가전력망공사,중국석유집단,중국건설그룹 등 4개에서 올해 중국공상은행,핑안보험을 더해 6개로 늘었다. 한편 중국 기업들의 평균 이익은 4.1조원으로 미국의 5.9조원로 지난해 보다 격차가 1조원정도 줄었다

    (한국은 삼성전자 등 15개 업체가 올라)한국은 삼성전자(15),현대차(85), SK(129),LG전자(192),기아차(215),한국전력(222),포스코(226),한화(271),KB금융(366),현대모비스(398),삼성생명(416),CJ(450),SK하이닉스(452),LG화학(461),삼성물산(473)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79위를 차지했던 GS칼텍스는 올해 명단에서 빠졌다

     

    10. 국제유가, ‘세계의 공장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WTI 3.6%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몰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3.6% 하락한 배럴당 71.2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3% 하락한 73.13달러에 거래됐다. 원유시장은 세계의 제조업 엔진인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하락했다. 원유수요 전망은 글로벌 백신 접종률이 개선될 때까지는 아마도 개선되지 않고 계속 불안한 상황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유국들이 하루 40만배럴 원유 증산도 영향으로)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산유국들이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증산하기로 한 점도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OPEC 산유국들은 7월에 하루 61만배럴의 원유를 증산해 산유량은 하루 2672만배럴에 달했다

    (국제금값은 상승, 달러화 약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몰 금 선물은 0.3% 상승한 온스당 182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가격이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금가격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10년몰 기준으로 연 1.16%까지 내려서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11.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사용처...스타벅스도 가능 ?

    (백화점,대형마트 등 안되는 곳으로)지난해 1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온라인 전자상거래,면세점,보험료,공과금 납부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자기가 살고 있는 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으로)행안부 국민지원금 담당부서는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역사랑 상품권과 사용처를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세종시민은 여민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경우 아동수당과 함께 지급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한 의류나 가구, 장난감 등의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사용처를 일부 넓혔다. 예를 들면 대형 전문매장인 이케아에서도 매장이 소재지 주민이라면 지원금을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런 예외를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와 학원 등 헷갈리기 쉬운 사용처)학원의 경우는 서울시가 연 매출 10억원이 넘는 학원을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처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시군별로 사용 가능 업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형마트도 결제 단말기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 임대 안경점이나 유아복 판매장은 주체가 달라 쓸 수 있다. 정유사의 직영 매장은 안되고 대리점은 안 된다고 알고 있으나 대리점도 규모가 크면 안될 수 있다

    (스타벅스 된다고 ? 글쎄)국민지원금 사용처에 스타벅스를 예를 들고 매출이 잡히는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은 쓸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사용처에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하고 있다. 그래서 서울시민도 스타벅스에서 쓸 수 없다는 얘기이다고 한다

     

    12. 건조하고 뻑뻑한 눈, 혈당이 기름샘 망가뜨리는 중...

    (혈당이 높아 마이봄샘이 망가져 안구건조증을)눈이 빡빡하고 건조하다면 당뇨를 의심해야 한다. 눈꺼풀에는 마이봄샘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눈물 증발을 막는 기름을 분비해 준다. 혈당이 높으면 이 마이봄샘이 망가진다고 한다

    (당뇨병환자는 마이봄샘이 5배로 파괴를)당뇨 환자 중에서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마이봄샘이 더 많이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높은 혈당 때문이다. 혈당이 높으면 감염에 취약해진다. 마이봄샘은 어떤 이유로든 염증이 생기면 기름이 막히고 굳으면서 쉽게 파괴된다. 마이봄샘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눈물이 촉촉이 적셔야 하는 눈물이 쉽게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생긴다

    (안구건조증을 겪는다면 혈당관리를)만약 당뇨환자가 마이봄샘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겪는다면 혈당관리를 더 철저히 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혈당관리가 잘 안돼 당화혈색소가 높은 게 마이봄샘을 망가뜨린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13. 평소 두통 심한 사람 이 음료 피해야

    (편두통은 뇌신경이 긴장, 수축해 발생하는)두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약한 질환이다. 전체 두통환자의 10%가 편두통이 원인이다. 편두통은 어지럼증, 무기력, 구역질 같은 특징적인 증상과 함께 머리 한쪽에서 심장이 뛰듯 울리며 통증이 느껴지는 박동성 두통이 생긴다

    (카페인 유발 두통이 생기는데)편두통 환자 중에는 초콜릿이나 커피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돼서 챙겨 먹는 사람이 쾌 많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카페인을 계속 먹으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이)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유발성두통이 있는데 여성은 수영을 하고 남성은 웨이트트레이닝하고 나타난다. 해당 운동을 할 때 일시적으로 복압이 높아지는데 이게 뇌압과 연관돼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14. 밥으로 체중 조절 말고, 이것 섭취가 중요

    (육류보다 생선과 콩으로 단백질 섭취를)밥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체지방량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다. 저체중 노인은 근육량이 적어서 골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육류보다 생선과 콩, 계란을 섭취해야 한다. 육류는 지방 함량이 높고 소화에 부담을 주기 떄문이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식이섬유를 섭취해야)식이섬유는 불필요한 지방을 흡착해 대변으로 배설시키는 기능을 한다. 해조류,버섯,감자로 만든 반찬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B1과 아연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비타민 B1은 해바라기씨와 땅콩으로 아연은 계란 노른자와 현미밥으로 섭취해야 한다

     

    15. 무더위 식히는 우렁찬 물줄기...가평 수락폭포

    (가평 5km의 오지계곡인 경반계곡이)경기도 가평에는 유명세를 떨치는 계곡이 많다. 많이 알려진 용추계곡이 있고 이에 가려진 경반계곡이 있다. 이곳은 칼봉과 매봉 사이에 이슨 수락폭포에서 시작해 가평천에 합류되는 5km의 오지계곡이다. 울창한 산림 사이로 옥빛 소와 크고 작은 폭포의 차갑고 맑은 물이 더위를 식혀준다

    (수락폭포는 경반계곡에 매달린 높이 33m의 폭포로)수락폭포는 매봉과 깃대봉·칼봉 사이 경반계곡에 매달린 높이 33m나 되는 폭포이다. 바로 밑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높은 절벽을 타고 명주 실타래처럼 흘러내린다. 폭포가 내는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물안개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호젓하게 멍 때리기를 해도 좋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