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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8. 3, 화)
    뉴스 2021. 8. 3. 05:03

    1. 역사 속 와인, 언박싱의 발전은 어떻게 되나

    (언박싱과 언코르크는)언박싱은 구입한 물건을 개봉하는 일을 의미한다. 와인에도 이와 비슷한 용어가 있는데 언코르크라고 한다. 코르크스크루라는 도구로 병에서 코르크 마개를 빼는 일을 뜻한다. 요즘은 간편한 마개도 많이 쓴다. 손으로 돌려 따는 스크루 캡이나 탄산음료에 주로 사용하는 왕관 마개가 대표적이다. 아예 유리병 대신 팩이나 캔,호일,페트병에 와인을 담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전통적인 형태의 소믈리에 나이프로 코르크를 뽑을 때가 가장 멋지다

    (고대의 박싱 방법은)고대에는 와인을 흙으로 빚어 구운 돌륨,암포라 등 거대 항아리에 담아 보관했다. 그러다 나무로 통을 만들 수 있게 되자 곧 나무통이 대세가 됐다. 그런데도 산화를 늦추기 위해 올리브유를 와인 위에 부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거나 송진이나 밀랍을 용기의 안쪽에 바르기도 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동물 내장이나 가죽으로 부대를 만들어 와인을 담았다

    (불어서 만든 유리, 신라고분서도 발견)유리병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인 기원전 1500년경 테베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곳에서 만든 향유병이 발견됐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통치하던 기원전후에 쇠 대롱으로 유리에 바람을 불어서 만든 유리병이 로마제국에 등장한다. 시리아 장인들로부터 시작된 이 기법은 이후 유럽 전역으로 보급되었다. 한편 신라고분에서도 유리 유물이 출토됐다. 조각을 복원한 유물은 모양과 장식이 세련됐다

    (11세기 베네치아가 유리가공의 중심지로)블로잉한 유리병을 철판에 굴려서 원통을 만든 다음, 끝을 잘라내고 펴서 사각형 판유리를 대량 생산해 곳곳에 수출했고, 13세기까지 그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베네치아 상인이 개입한 제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자, 그곳의 유리 장인들이 베네치아로 대거 이주해오면서 유리공예 또한 꽃을 피웠다. 그러다가 1633년 영국에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해 화력을 높여 단단하고 두꺼운 유리병을 만들었다

    (세금과 양속이기로 유리병의 사용 장애로)단단한 유리병이 나왔음에도 유리병에 와인을 담아 유통할 수는 없었다. 병모양과 용량이 제각각이라 양을 속이기 쉬운 탓이었다. 주점에서는 나무통에 든 와인을 반드시 인증받은 용량의 그릇에 따라 판매해야 했다. 또한 세금도 유리병의 유통을 막았는데 부유세의 개념으로 유리병에 세금을 매겼다

    (루이15세때 샴페인은 유리병이 허용)샹파뉴 생산자들이 루이 15세에게 유리병 사용을 1728년에 허가를 받았다. 이로인해 일정한 모양과 크기의 주형틀에 액체 유리를 부어 병을 만드는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대량생산의 길이 열린 것이다. 유리병 보급 초기에는 와인 생산자가 오크통째 중간 상인에게 팔면 그들은 유리병에 와인을 담아 유통시켰다. 이때 다른 와인을 섞어 파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1979년에 와인병 통일과 코르크는 40년된 나무서)와인병 용량은 1979년에 이르러 750ml로 통일됐다. 와인병 색깔은 로제와인 등을 제외하곤 주로 짙은 녹색이나 짙은 갈색이 선호된다. 단단한 유리병이 등장한 초기에는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았다. 나무 마개로 막고 헝겊으로 빈틈을 메우거나 기름 먹인 조이나 가죽으로 감쌌다. 코르크는 스페인에서 자라는 수령이 300년 나무로 탄성과 유연성이 좋아 병을 막기가 용이하다. 또 병을 눕히면 와인에 코르크가 젖으면서 팽창해 공기가 거의 침투하지 않는다

    (런던의 총포상에서 코르크스크루 고안하여)언코르크의 세요소가 갖추어진 것이다. 와인병과 코르크에 이어 코르크스크루까지 등장하자 마침내 와인을 장기 보관할 수 있었고 마개를 쉽게 열어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샴페인과 빈티지 포트와인은 병과 코르크 마개가 없었다면 탄생 자체가 불가능했으니, 이들 언코르크 삼총사는 와인의 역사를 더욱 더 향긋하게 숙성시킨 주역임이 틀림없다

     

    2. 코로나 19 방역, 누가 좌우했을까 ? - 방역과 영웅주의

    (바이킹의 후예인 노르만족은 용맹한 선조로)노르만족은 10-12세기 유럽의 곳곳을 정복했다. 프랑스 왕을 위협하여 프랑스 북부에 노르망디 공국을 세우고 시칠리아에서는 무슬림 정복자를 쫓아내고 나폴리 왕국을 성립하며, 심지어 비잔틴 황제의 근위병으로 콘스탄티노플에서 복무하기도 했다

    (노르망디 공국의 윌리엄 1세가 1066년 잉글랜드 왕으로)노르망디 공국을 다스리는 대공으로, 형식적으로 프랑스왕의 신하인 윌리엄 1세가 1066년 잉글랜드를 정복하여 왕위에 오르면서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프랑스왕의 권력은 쇠퇴하고 잉글랜드 왕은 잉글랜드와 노르망디를 다스릴뿐 아니라 정략결혼을 통해 프랑스의 다른 지역에서도 영향력을 얻었다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 왕위를 요구하는 백년전쟁이)1337년부터 1453년까지 100년 남짓 지속한 이 전쟁은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 왕위를 요구한 백년전쟁으로 불리며 대부분이 프랑스 영토에서 일어났다. 전황 역시 프랑스가 불리하게 전개되다가 평범한 소녀가 프랑스를 구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기적과 같은 승리로 반전을 가져다 주었다. 그는 잔 다르크이며 프랑스의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다

    (카이사르가 없었다면 로마제국이 꽃피우지 못했나)엘리자베스1세와 드레이크가 없었다면 영국은 대영제국이 아니라 스페인의 식민지로 전략했을까 ? 표트르 대제가 없었다면 러시아 제국은 나타나지 못했을까 ? 원스턴 처칠이 없었다면 2차 대전에서 히틀러가 승리했을까 ?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없었다면 미국은 대공황을 극복하지 못했을까 ?

    (역사는 걸출한 몇 개인의 활약이 아닌 거대한 시스템의 흐름으로)역사는 영웅이 남긴 업적의 기록이다란 고정관념이 우리를 오랫동안 지배해서 많은 사람이 위인과 영웅이 없었다면 승리와 영광, 발전과 진보가 불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잔 다르크가 출현하지 않았어도 많은 프랑스인이 오랜 전쟁이 남긴 고통을 통해 국가의식을 지니기 시작했기에 결국에는 잉글랜드 군을 몰아내고 승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카이사르가 등장하지 않아도 고대 로마에서 공화국이 무너지고 제국으로 나아가는 흐름은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코로나 19 대유행에도 똑같이 적용된다)코로나 대유행을 맞이하여 한국이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한 방역효과를 거두는 것을 두고 몇몇은 특정 정치인에게 공을 돌리며 찬양한다. 그러나 그런 성과는 몇 개인의 활약보다 대한민국이란 시스템이 지금껏 많은 시민의 노력으로 발전했기 떄문이 아닐까 ?

     

    3. 중국, 전자담배가 코로나 19 기원

    (미국의 음모론에 대한 중국의 음모론으로)중국은 우한 코로나19 기원설에 대해 미국의 음모론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미국 전자담배 코로나19 기원 의혹 제기는 음모론엔 음모론으로 맞서겠다는 중국의 의지로 해석된다. 2019년 미국 전자담배 관련 페질환 환자들의 흉부 CT 사진을 조사한 결과, 일부 환자의 폐사진과 코로나 19 환자의 폐 사진이 유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코로나 19환자가 폐질환 환자로 오진했을 수도)우한대학 바이러스 연구팀은 당시 핵산 검사 키트가 없어 코로나 19 환자가 원인 모를 폐질환 환자로 오진됐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며 그는 이어 미국은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의 항체 검사를 실시, 얼마나 많은 환자가 실제 코로나 19 환자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서 미국은 관련 데이터를 전 세계에 공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의 포트 데트릭 실험실 조사 주장)미군 포트 테트릭 실험실이 위치한 메릴랜드주에서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가 2배로 증가했다면서 포트 데트릭 실험실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실은 폐쇄되었고 미국 정부가 실험실 폐쇄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실험실 폐쇄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 현재까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4. 수영 종목엔 왜 흑인이 드물까

    (수영에서 흑인들의 모습은 드물다)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 아무도 준결승에서 꼴찌 기록으로 올라와 8번 레인에 선 흑인 소년을 주목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튀니지의 열여덟 살 소년로 우리나라의 박태환과 중국의 쑨양이 제패한 적이 있는 이 유서 깊은 종목에서 첫째 터치 패드를 찍었다. 육상에선 전 세계 흑인들이 앞다투어 시상대의 오르지만 수구와 다이빙까지 포함하여 수영에서 흑인들의 모습을 보기 드물다

    (1964년까지 짐 크로법으로 흑백 분리 정책이)20세기 초부터 수영은 미국에게 가장 인기 있는 레저 스포츠였다. 그러나 1964년까지 존속된 짐 크로법이라는 흑백 분리 정책은 흑인의 수영장 출입을 금지했다. 2010년 조사에서도 미국의 흑인 아이들 69%가 수영을 여전히 할 줄 모르며, 따라서 익사율도 백인 아이보다 무려 5.5배가 높다고 한다

    (2019년 그래미를 휩쓴 This is America에서)여전히 삶의 현장 곳곳에 남아 있는 짐 크로의 저주를 노래한다. 이 세상에서 넌 단지 흑인일 뿐 / 그저 바코드일 뿐이야 / 아무리 비싼 외제 차를 몰아도 넌 그저 흑인일 뿐

     

    5. 비트코인 거래, 이은 세계 2위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가상화폐 2.7조원 급증)올해 2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가상화폐 매매금지령을 내리며 제재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가상화폐 관련 은행 계좌를 전부 폐쇄하도록 명령했고 금융기관은 가상화폐로 거래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식별해 제재토록 했다. 이 같은 규제에도 거래량은 급감하기는커녕 음지를 찾아 거래하는 사람이 더 늘었다

    (인플레이션과 젊은 층이 많은 것이 이유로)인플레이션으로 통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위험 회피용으로 가상화폐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불확실한 통화정책도 한몫했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케냐가 세계 8, 남아공이 10위를 차지한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64%24세 미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 중 하나이며 총인구는 2.1억명으로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다. 이에 젊은 층이 가상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많다고 할 수 있다

     

    6. 사교육 열풍 탓 저출산..., 5식 금지령

    (19805, 중국 사교육 금지령을)우리나라에선 위헌판결로 사라진 지 오래되지만 중국은 서슬퍼런 중국 공산당이 사교육 금지 지침을 내렸다. 베이징대와 칭화대에 가까이 있는 명문 고등학교 근처 유명학원은 시간당 수강료가 10만원이상이라 한달에 180만원 이상이 평균 든다고 하였다. 이에 학원비 부담이 치솟자 공산당은 강력한 사교육 규제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주요교과학원은 비영리기구하고 신규학원 허가금지)학원경쟁과 사교육를 덜어주기 위해 영어와 수학 등 주요교과 학원은 비영리기구로 등록해 돈을 벌지 못하도록 하고 학원 신규 허가도 차단했다. 이는 과도한 양육비 부담 탓에 추락하는 출산율을 막아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갑작스런 대책에 학생과 학원은 혼란을 격게 되었다

    (큰학원은 정책에 순응하나 불법 과외가 성행 우려)베이징에 있는 큰 학원들은 모두 이정책에 맞춰 갈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강력한 규제로 불법 과외 시장이 커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안후이성 경찰은 현직교사의 불법과외 별장 현장 급습하는 모습을 공개해 사교육 시장 단속 의지를 드러냈다

     

    7. 괴상한 국수가락...괴생명체 등장에 충격, 정체는 ?

    (괴생명체가 무족영원의 양서류로)미국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의 정체가 무족영원이라는 이름의 양서류로 밝혀졌다. 눈도, 발도 없이 미끈하고 기다란 모습을 보았을 때는 지렁이를 연상시키지만 지렁이보다 수십 배 두꺼운 먹장어처럼 보이기도 한다

    (콜롬비아의 무족영원이 플로리다에서 발견을)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은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 생물학자가 플로리다 남부 터마이애마 운하에서 다리가 없는 무족영원을 발견하였는데 이것은 북부 콜롬비아와 베네주엘라 출신인 리오 코카 무족영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족영원은 지렁이와 뱀을 닮았지만 가장 원시적인 무리로 눈이 퇴화하여 맹인의 수준이다

    (무족영원은 60로 생태계의 위험하지 않는)이 동물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지만 특별히 위험해 보이진 않는다. 무족영원은 주로 덩치가 작은 동물을 한쌍의 감각 촉수로 잡아먹고 큰 동물에 잡아 먹히는 생태계 구성원으로 인체에 위험하지 않은 동물이다

     

    8. 그린란드서 하루 새 남한 면적 덮을 빙하 증발

    (하루만에 빙하 85억톤으로 플로리다주 5잠길)덴마크 기상연구소는 그린란드가 하루 만에 빙하 85억톤이 녹아내렸다는데 이 물은 한국보다 넓은 플로리다주를 5센티미터 잠기게 할 수 있다. 1970년대 관측 이래 세 번째로 큰 규모로 환경단체는 이같은 온난화가 계속되면 해수면의 높이는 21세기 말에 최대 10이상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다

    (브라질에 폭설과 한파 등 지구촌 재해가)브라질 3개주에 있는 도시 50여곳은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었다. 7월 평균 영상 12도를 웃돌던 브라질의 기온은 올해 영하 7.8도까지 뚝 떨어졌다. 최대 커피 재배국인 브라질은 서리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요 며칠전에는 미국 서부를 휩쓰는 산불부터 서유럽에 떨어진 물폭탄까지 각종 자연재해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9. 출시 8개월 만에 200만개 팔렸다...독한 술 대신 찾는 이 음료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알콜 판매량 급증)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 판매중인 무알콜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보다 120%로 증가했고 신세계그룹의 통합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도 무알콜 맥주 매출은 8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무알콜이 인기 비결은)주류업계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어난 점이 무알콜 맥주 시장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주류법상 알콜 함량이 1%미만인 경우 주류로 분류되지 않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무알콜 맥주는 알콜이 전혀없는 알콜 프리와 1% 미만일 경우 비알콜로 분류되다

    (국내외 무알콜 시장의 상황은)오비맥주가 지난해 10월에 서보인 비알콜 음료 카스 0.0의 경우 쿠팡에서 약 8개월간 200만캔 넘게 팔았다. 또한 2012년 하이트진로 음료가 하이트제로 0.00를 선보이며 매출이 올랐고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가 뒤따랐다. 세계의 비알콜 맥주로 선보였는데 하이네켄 0.0과 칼스버그 0.0, 그리고 칭따오 논알콜릭이 있다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취향이)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엄 세대+1995년이후 태어난 Z세대)는 독한 술보다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는 경향이 있고 몸매 관리에 신경써 열량이 낮은 먹거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시장은 크지 않지만 신규사업인 만큼 경쟁이 가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10. 한국서 매년 6천억 날리판...갑질방지법에 구글 초비상

    (구글 자사 결제방식 강제를 막는 법안은 위원회 통과를)구글의 앱 장터에서 자사 결제방식(인앱결제)강제를 막는 법안이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 일명 구글 갑질방지법이 국회의 본회의를 통과할지 미지수이다

    (국내 IT업계와 콘텐츠 사업자의 요청으로)여당이 구글 갑질방지법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정보기술업계와 콘텐츠 사업자의 요청 떄문이다. 구글은 인앱결제를 강제하면서 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30%를 챙기고 있다. 지금은 게임 앱에 대해서만 의무화하고 있다. 구글의 계획대로 웹툰, 음원 등 디지털콘텐츠까지 인앱결제를 강제하면 사용료가 올라가게 된다

    (구글은 인앱결제 방지법 막기 위한 노력을)지난해 국회에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이 발의한 이후 해당 법안에 관심이 쏠릴 때마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그들은 한국콘텐츠업계를 위해 상생지원금 1천억원을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치권 압박이 거세진 올해 3월에는 연간 100만달러 미만의 앱 매출에 대해서는 수수료 15%만 받는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국내매출은 5조원에서 30%)지난해 구글 앱 장터인 플레이스토어에서 발생한 국내 매출은 5조원에 달하고 30% 수수료율을 적용하면 1.5조원을 챙겼다는 계산이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는 구글이 인앱결제 강제를 확대할 경우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의 수수료 부담(4분기 적용 기준)15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 갑질방지법 시행으로 구글은 연간 추가 기대 수익 6천억가량을 잃게 되는 셈이다

    (구글 갑질방지법은 민생법안으로 조속히)조승래 의원은 인앱결제 강제 정책이 시행되면 앱 개발자와 콘텐츠 창작자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고율의 수수료로 인한 콘텐츠 비용이 증가해 최종 소비자인 국민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이는 음원, 웹툰,웹소설 등 K-콘텐츠 생태계를 황폐화할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문화생활비용을 상승시킨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11. 건강에 도움되는 수면자세 있다...어떻게 자야할까 ?

    (가장 좋은 수면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미국의 식품과 건강 웹미디어는 가장 좋은 수면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코골이를 줄여준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 중 하나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의 반복적인 폐쇄로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해 자주 깨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수면 호흡 장애 증상이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낮에 지나치게 졸리고, 인지 장애를 가져오고 체중 증가와 비만의 위험이 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뇌건강에 좋다)수면전문가는 옆으로 자면 림프계의 순환이 잘 돼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엉덩이와 등이 뒤틀릴 수 있지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문제가 해소된다고 보고 있다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혈관 속의 피는 우리 몸을 완전히 다 순환하고 나서 심장의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만약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이 혈관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향과 반대이므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과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자면 산 역류와 속쓰림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왼쪽으로 자면 장 운동에 도움을 준다)이는 중력으로 인해 노폐물이 상행결장에서 하행결장으로 운반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왼쪽으로 자면 뇌와 심장을 비롯해 여러 가지 통증과 속쓰림 등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좋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안 좋다)이 자세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평평하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의 근육과 관절에 압력을 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목이 옆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으므로 목과 허리 윗부분의 통증을 유발한다

     

    12. 몸보신으로 닭고기 먹는 과학적 이유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소화력을 강화시키는 식재료로)닭고기는 원기를 더해주고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력을 강화시키는 식재료이다. 영양학적으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육류로 꼽힌다. 또한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비만과 심혈관 질환이 있어도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기이다

    (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1.2%이고 삼결살은 28.5%)닭고기는 소와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에 비해 근육섬유가 가늘고 연하다.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와 흡수가 잘 돼서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도 먹기 좋다. 단백질으 양도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1.2%이고 삼결살은 28.5%이고 쇠고기 등심은 17%이다. 비타민 B12 등도 풍부해 겨울철 많이 생기는 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13. 주말만이라도 푹 자려면...이 음식 드세요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를 재설정하고 불면증 등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 멜라토닌은 더 오래 자고 더 빨리 잠이 들도록 한다는 연구결과는 여럿 있다. 피스타치오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는다. 또한 단백질도 풍부하여 30g5.9g이 있다

    (우유)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꿀을 첨가하면 몸의 피로에 도움이 된다

    (라벤더와 캐모마일티)허브티는 몸은 이완시킬뿐 아니라 수면 시작을 돕는 아피게닌이라는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라벤더에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고 캐모마일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 널리 활용된다

     

    14. 숨쉬는 법만 바꿔도....스트레스 줄어든다

    (복부에 집중해라)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호흡이 얇고, 거칠고, 빨라진다.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을 습관적으로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 배만 움직이는 깊은 복식 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댄다.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일 수 있도록 호흡한다. 들이마실 때는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이 바람이 빠져나갔다고 생각한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맞추어 호흡을)힘을 줄 때 숨을 배뱉고. 힘을 뺄 때 숨을 들이마신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연속해 두 번씩 마시고 내뱉는 게 좋다. 연속해 두 번씩 숨을 마시고 내뱉으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신체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면증이 있으면 478호흡으로)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면 478호흡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호흡법은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이다. 배를 부풀리면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이후 7초간 숨을 참는다. 그다음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위산 역류에 속 쓰리면 횡경막 호흡법을)호흡할 때 횡격막이 이완되는 사람은 위산이 넘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식도 근육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이 잘 역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양손을 갈비뼈에 가져다 대고 숨을 마시는데, 이때 갈비뼈가 아랫배와 함께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마시면 된다

     

    15. 개와 고양이는 왜 땀을 흘리지 않을까 ?

    (체온이 42도 넘어가면 단백질과 효소가 파괴를)체온 조절은 동물에게 중요한 생존의 문제이다. 체온이 42도를 넘어가면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들은 차가운 물체에 몸을 기대거나 땀, 호흡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개나 고양이는 땀 대신 공기와 마찰 면적이 넓은 귀, 혓바닥, 폐의 내부 등으로 온도조절장치를 한다

    (인간은 메로크린 땀샘으로 온도조절을)동물의 피부에는 온도조절을 하는 메로크린 땀샘과 자기존재를 알리는 신호인 페로몬을 배출 아포크린샘이다. 인간의 땀샘은 메로크린 땀샘의 일종으로 과열된 체온을 식혀준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미끄럼방지 역할을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긴장할 때에도 땀을 내보내지만 주요 기능은 체온조절이다. 동물들은 주로 발바닥에 몰려 있다. 털이 덮은 부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개고양이가 헐떡이는 이유는)개와 고양이는 온몸에는 페로몬을 배출하는 아포크린 샘이 퍼져 있다. 개체마다 독특한 향이 담겨 있어 다른 동물들에게 영역을 과시하고 발정기임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은 땀의 체온조절 역할은 미미하고 이들은 숨을 헐떡인다. 공기와의 마찰면적이 넓은 혀, , 귀를 비롯해 폐의 내부에서 뜨거운 수분이 증발한다. 뜨거웠던 혈액은 피부와 가까운 혈관을 흐르며 빠르게 냉각되는데 이를 반복하면 동물의 체온은 낮아진다

    (반려동물의 털은 단열재의 역할을)털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단열재 역할을 한다. 반려견의 털은 더위를 막아주고 특히 공기를 머금어서 몸을 식혀준다. 털은 밀면 자외선에 노출되고 열사병의 위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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