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주요 기사(2021. 8. 2, 월)뉴스 2021. 8. 2. 05:43
1. 첨단 무기 총동원...中, 러시아군 초청 8월 1만명 연합훈련
(중국 닝샤후이주 전술훈련기지서 연합훈련)중국과 러시아가 다음달 중국 닝샤후이주자치구 칭퉁샤 전술훈련기지에서 첨단 무기를 동원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양국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중국영토에서 열리는 연합훈련으로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나토와 쿼드를 앞세워 영향력이 확대에 나서자 중러 양국의 군사 밀착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 초중순 열리는 서부연합-2021 훈련)중국 서부전구, 러시아 동부군 소속 군인 1만명이 참가한다. 양국 국방장관도 참관한다. 중국 국방부는 군용기,장갑차,대포 등 무기를 동원하고 양국 군대를 혼합 편성해 연합정찰, 전자정보공격, 연합공격 및 소탕 능력을 점검한다
(러시아 초청 연합훈련의 성격은)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높아진 테러리즘 위협에 양국이 군사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군에서 아프간 국경을 담당하는 서부전구가 훈련에 투입된다. 동시에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이 처음으로 함께 실시하는 대규모 육상 훈련이라는 점에서 미국을 향한 군사적 과시의 의미도 있다
(중국과 러시아 군사협력은 최근 강화를)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2월 이란과 공동으로 인도양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중국군은 지난 4월 러시아군이 개최한 사얀마치에도 처음 참가했다. 사야남치는 매년 시베리아 사얀산맥에서 열리는 군인 경기대회로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조건의 설원을 행군하는 대회다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협력 진전배경은)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점령하고 서방의 제재를 받으면서 중국과의 군사협력이 진전됐다. 그해 5월에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중국해에서 해상연합 2014 훈련을 실시했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상대방이 탄도미사일을 쏠 경우 서로 통보해주는 내용의 합읠 2030년까지 10년 연장하고 지난 7월에는 중러 상호우호조약도 2041년까지 20년 연장했다
2. 바이든의 바이 아메리카 트럼프보다 더 독해졌다
(690조원 규모 Buy American 대폭 강화)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바이 아메리칸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바이 아메리칸은 690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 연방정부의 제품구매와 조달시장에서 미국산 비율을 확대하는 정책이다 지금까지는 특정부품의 부품 중 55% 이상이 미국산일 경우 연방 정부 조달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2024년에는 65%, 2029년은 75%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 11월 중간선거 Blue Collar의 표심을 선점하러)Made in America 강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trade mark 전략이었다. 바이든은 바이 아메리카 기치를 더욱 높이든 것은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블루칼라의 표심을 선점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내년 선거도 지난 두 번의 대선과 마찬가지로 펜실베니아와 미시건 등 Rustbelt(쇠락한 공업지역)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는 북미자유협정에 대해 일자리를 파괴하는 끔찍한 협정이라고 비판하면서 백인노동자들 지지를 이끌어냈고 2016년 대선에서 승리했다
(공화당의 대규모 부양책의 공략)현 정권이 대책없이 많은 돈을 풀어 바이든플레이션이라는 악성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실질임금 하락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미 노동통계국은 비농업 민간분야 근로자의 평균 실질 소득이 1년 사이에 1.7%가 줄였다고 발표했다. 공화당 텍사스 주지사는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독재라고 보수층의 반발을 대변했다. 또한 이민정책에 대해서도 공화당은 불법 이민자가 급증한다고 멕시코 불법 이민자가 100만명이 넘는다고 친이민정책을 비판했다
3. 흥행과 미화사이...6.25 배경 中 영화 ‘창진후’개봉전부터 들썩
(6.25전쟁에서 중국 미화와 정치적 선전 우려)6.25전쟁을 소재로 한 중국영화 창진후가 오는 8월 현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중국 영화계와 정치권 등이 영화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내 최고 흥행작이 돼 부진에 빠진 중국 영화계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6.25전쟁에서의 중국 미화와 지나친 정치적 선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06억 투입하여 6.25전쟁 중 장진호 전투를 배경을)중국 SNS인 웨이보에선 관련 해시태그가 2.7억건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고 약 2306억원 자본이 투입된 이 영화는 6.25전쟁의 주요 전투 중 하나인 장진호 전투를 배경을 하고 있다. 이 영화는 패왕별희의 천 카이거와 황비홍 시리지의 쉬커 등 공동연출을 하고 전랑 시리즈로 유명한 우징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미국을 밀어내 퇴각시킨 인민지원군의 용감함을)이 영화가 중국의 6.25전쟁 참전을 미화하는 정치적 선전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다. 한편 글로벌타임스는 이 영화에 대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을 밀어내 퇴각시킨 인민지원군이 얼마나 용감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4. 수두만큼 전염력 강한 델타변이...전쟁 양상이 바뀌었다
(델타변이 전염성 높고 돌파감염도 전염 위험이)델타 변이 전염성이 일반감기나 계절 독감은 물론 메르스나 사스, 에볼라보다 높고 수두와 비슷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해도 돌파감염이 될 수 있는데 감염될 경우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체내에 머무는 바이러스 수가 다른 변이들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 즉 백신을 맞든 안 맞든 남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똑같이 높다는 것이다
(백신접종시 사망위험은 1/10로 낮아)백신을 접종할 경우 중증질환이나 사망위험은 미접종자에 비해 1/10로 낮아지고 감염위험도 1/3정도라고 진단했다. 의료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맞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델타변이 전염력이 코로나 초기 변이들보다 50%이상 강한 걸로 나타났다
5. 대만 앞바다에서...중국, 탱크 동원‘섬 탈환’실전훈련
(인민해방군 창설 94주년 두고 대만 앞바다에서)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49주년을 앞두고 중국이 대만 앞바다에서 벌인 실전 훈련을 했다. 중국의 대만 침공 계획설까지 제기돼 온 상황에서 최근에는 미국이 가상 전쟁게임에서 중국에 참패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이다
(탱크 동원 섬탈환 실전훈련)어두운 새벽에 미리 상륙한 선발부대가 드론을 동원해 정찰에 나선다. 섬탈환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상륙작전용 탱크가 포격하며 적을 무찌른다. 해안가 장애물을 폭파한다. 화염방사기로 적의 초소를 불태우면서 상륙작전을 마무리한다
(대만 헌병대의 괘속대응부대가 장갑차 동원 등)중국이 오는 1일 건군절을 앞두고 대만 앞바다에서 73집단군이 실전 훈련을 벌인 영상을 공개하자 대만 헌병대의 쾌속대응부대는 장갑차를 동원해 적의 참수작전에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했고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인 벤폴드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미 군함의 시위를 벌인 것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벌써 7번째이다
6. 미 법원, ‘대북제재 위반’싱가포르인 소유 유조선 몰수 결정
(석유제품을 불법으로 북한에 인도 등)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워는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싱가포르 국적인 소유 유조선 커리저스를 몰수하는 판결을 내렸다. 2734톤급 유조선은 선박 대 선박 환적과 북한으로의 직접운송을 통해 석유제품을 불법으로 북한에 인도하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8-19년 석유환적)2018년 커리저스호의 석유를 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옮겨 싣는 이른바 선박 대 선박 환적 방식으로 북한에 넘긴 혐의와 2019년 커리저스호가 위치추적 장치를 무단으로 끄고 북한 선박 새별호에 최소 17억원어치의 석유를 넘기는 장면등 북한 남포항 정박한 모습이 위성으로 포착되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19년 북한 석탄 2.5만톤을 불법 운송한 혐의의 화물선를 압류했고 법원의 승인을 거쳐 매각한 바 있다
7. ‘광복홍콩’깃발 질주 홍콩보안법 첫 피고인에 징역 9년형 선고
(분리독립 혐의 6.6년과 테러혐의 8년을 선고)지난해 6월 30일 발효된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 24세 남성에게 분리독립 혐의와 테러혐의를 합쳐 총징역 9년을 선고했다. 홍콩보안법은 분리독립, 국가정권 전복, 테러활동, 외국세력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24세 남성의 사건개요는)홍콩보안법 발효 다음날인 7월 1일‘광복홍콩, 시대혁명’이라는 구호가 적힌 깃발을 단 오토바이를 몰고 시위진압 경찰관 3명에게 돌진했다는 이유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7월 1일은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이양된 것을 기념하는 주권반환일이다. 이 문구는 2019년 홍콩을 휩쓴 반정부 시위 때 널리 사용됐다
(15일간 진행된 배심원없는 재판이라 논란이)홍콩법은 중대범죄에 대해 공개된 배심재판을 적용한다.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고 밀실재판을 막는다는 취지로 도입된 배심원 재판은 지난 100년 홍콩 사법체계를 대표했다. 그러나 홍콩 당국은 국가안보가 위협받거나 외세가 개입했을 때 등엔 배심원이 없는 재판을 할 수 있도록 홍콩보안법에 명시했다
8. 좌파 색채 짙어진 페루 새 정부...불확실성 커져 금융시장 휘청
(7년내 최대 낙폭, 달러 대비 솔가치는 3% 하락)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신임 대통령이 내각 인선을 통해 좌파 색채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자 페루 금융시장이 크게 휘청했다. 페루 통화인 솔의 달러 대비 가치는 3% 하락했다. 라마증시 주요지수도 6% 가까이 급락했다
(금융시장이 불안해진 이유는)주가와 통화가치의 급락은 전날 새 내각이 공개된 후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남미 페루의 금융시장은 이번 대선과 새 정부 취임을 전후에 여러 차례 출렁였다. 마르크스 레닌주의 정당을 표방한 자유페루당의 후보 카스티요가 예상 밖 선전을 거듭하자 주가와 통화가치도 급락했다가 이후 시장달래기에 나서면서 안정을 찾았다
(온건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시장 기대에 반한 총리인선)카스티요 대통령은 중도 좌파 성향의 경제학자를 수석 경제 보좌관으로 임명했고 그는 산업국유화나 가격과 외환통제 등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으나 총리인선에서 극좌 모습을 보이면서 금융시장은 요동치고 중앙은행도 환율방어를 위해 달러 매수에 나섰지만 효과는 없었다
9. Airtaxi 마지막 승부처는 자율비행...에어메트로 먼저 안착할 듯
(자율주행차에서 자율비행의 에어택시로)에어택시 시장의 마지막 승부처는 자율비행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달리 상대적으로 장애물이 적은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자율비행은 기술적으로 구현하기가 쉽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다만 안정성이 완벽하게 입증돼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에어택시가 현실화하는데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율비행은 운임을 낮추는 현실적 이유로 필요)자동차와 달리 공중을 나는 조종사의 인건비는 면허 취득이 힘든 만큼 매우 비쌀 수밖에 없다. 우버 등 모빌리티 주요 기업들이 상용화 초기 에어택시 운임은 1㎞ 당 4달러 수준이지만 자율비행이 현실화되면 0.6달러로 뚝 떨어진다. 인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40km이므로 운임이 3만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중국 이항의 자율비행 기술은 4단계 수준)자율주행 비행체는 땅 위를 달리는 자율주행차에 비해 자유도가 높다며 자율비행 기술 개발의 정도도 자율주행차 수준까지 근접해 있다고 한다.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은 중국 이항의 자율비행 기술은 4단계에 접어든 자동차 자율주행과 비슷한 수준이다. 자동차 자율주행 4단계는 대부분 도로에서 스스로 주행하고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최근 자율비행도 조종사 없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수준까지 왔다
(수직이착륙기를 현실화는 플랫폼 구축이 더 필요)수직이착륙기는 기기의 특성상 비행기처럼 실시간 통신으로 연결되는 관제시스템과 공항 격인 버티포트가 필요하다. 버티포트는 단순 정거장이 아닌 충전과 배터리 교체 기능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다. 또한 항공이동에 사람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것도 쉽지 않다
10. 효심에서 탄생한 진통제 아스피린
(기원전 2000년에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 기록이)버드나무의 껍질은 오래전부터 통증을 줄이는 진통제의 원료로 쓰였다. 버드나무 껍질 진통제는 무려 기원전 2000년에 만들어진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1828년 독일의 약사인 요한 뷔히너가 버드나무의 진통 성분을 추출해 살리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개량해 진통효과가 더 뛰어난 살리실산을 만들었다
(관절염에 고통받는 아버지가 쓴 약에 괴로운 모습을 보고)살리실산은 맛이 너무 쓰고 위장을 자극한다는 단점이 있다.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에 근무하는 호프만은 관절염으로 고통받은 아버지가 쓰고 자극적인 살리살산을 계속 복용하며 괴로워하는 걸 보고 개량화를 결심했다
(1897년 산성이 약한 아세틸살리살산을 개발)그는 같은 연구소의 수석화학자와 함께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살리살산보다 산성이 약해서 먹기는 훨씬 편한 아세틸살리살산을 개발했다 바이엘은 아세틸살리살산을 아스피린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11. 뱃살 많은 사람이 입 냄새 심한 이유
(복부 비만으로 치아 손실될 수도)복부비만이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부비만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 염증이 혈관을 타고 치주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 몸의 면역력도 함께 떨어져 구강질환 위험을 높인다.
(여성 복부비만이 치아 건강에 더 치명적)복부비만이 있는 여성에게 치주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2.8배 높게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은 복부지방에서 일정량 만들어진다. 복부에 살이 찌면 호르몬이 과다 생성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면 잇몸 혈관이 확장되고 세균이 쌓여 만들어지는 치태와 치석이 소량만 생겨도 잇몸이 쉽게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12. 잠 얼마나 잘까...나이별 적정 수면시간은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면시간)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대별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9시간 수면을 권장한다. 한편 전문가는 수면욕구는 생애주기별로 변하다고 말한다. 태어난 지 첫 해 아이는 하루 17시간 이상은 자고 3세 이후는 10시간 이상을 6세 이상은 9시간 동안 수면을 권장한다. 10대 청소년은 매일 8시간 이상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한다
(대학생과 성인을 위한 수면시간)일반 성인에게는 7-9시간의 수면을 권장한다. 또한 어떠한 연령대의 사람이라도 부상과 질병, 수면부족에서 회복하려면 9시간 이상 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면 개선을 위한 방법은)취침 시간을 지킨다 / 빛에 노출되는 것은 신체의 수면과 기상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가능한 빨리 전자장치를 꺼야 한다 / 호흡운동, 명상, 요가 등 잠을 잘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잠을 더 잘 자기 위한 방법이다
13. 강아지와 뽀뽀해도 균 안 옮을까 ?
(반려동물 키우는 국민수가 1천만명 넘는 이유는)자녀의 독립으로 쓸쓸히 사는 노인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 우울증이 줄어들고 삶의 질이 개선된다. 치매 예방에도 좋고 멘탈에어로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멘탈에어로빅은 뇌의 피로를 풀고 뇌 활동을 자극하는 것이다. 뇌 자극되면 뇌신경세포의 수상돌기가 많아져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고양이를 안으면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이)이 원인은 고양이가 침을 묻혀 털을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 침에 있던 항원이 몸 여기저기로 쉽게 퍼지기 때문이라는 것과 고양이 항원은 집먼지진드기의 항원보다 작을 정도로 미세해서 공기 중에 더 오래 떠 있고 기도 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동물 알레르기에도 키우기 위해서는)털을 길게 자라지 않는 종을 선택하거나 털을 최대한 짧게 깎거나 동물에 옷을 입히거나 면장갑을 낀 손으로 털을 자주 빗겨줘 빠진 털을 신속히 제거하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애완견과 뽀뽀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이는 개와 사람의 구강 세균총의 염기서열이 전혀 달라 구강 내 세균이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다
(반려동물의 감기는 사람에 옮기지는 않지만)개와 고양이도 감기에 걸린다. 사람과 비슷하게 기침, 재채기를 하며 눈물이 고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들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사람의 감기바이러스와 종류가 달라 전염되지 않는다.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으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리 없다
14.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
(한컵의 콩에 단백질 14g이)강낭콩 한컵에는 단백질 14g이 함유돼 있다. 한컵당 43g의 단백질을 함유한 닭가슴살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다른 채소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강낭콩뿐 아니라 풋콩, 완두콩 등 다른 콩도 마찬가지다
(굵은 감자 한알은 단백질이 7g)감자의 경우 다른 채소에 비해 조리방법이 다양하여 자기 입맛에 따라 조리해 먹을 수 있다. 감자조림과 통감자구이가 있다
(양배추 한컵에는 단백질이 4g)장이 약한 사람들이나 변비환자들에겐 없어선 안 될 채소인 양배추는 한컵에는 섬유질이 4g과 단백질이 4g이 함유돼 있다
15. 자석으로 임신 막는다 ?...되돌릴 수 있는 남성 피임법 개발
(정자수를 감소시키는 생분해성 나노물질 개발)안전하면서도 약 한달간 지속되는 남성 피임법을 중국 단통대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는 정자수를 감소시키는 생분해성 나노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이 나노물질은 자성을 띠고 있어 자석을 통해 물질의 위치를 제어할 수 있다
(하체의 온도가 높으면 정자가 감소한다는 것에 주목)고환 근처에 작은 나노물질을 주입해 온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연구진은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은 큰 고통을 수반하고, 직접 가열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유이동이 가능한 물질을 찾았다고 한다. 그것은 자성을 띠는 산화철 나노입자이다
(중국 단통대 연구진의 개발은)시트르산을 코팅한 나노입자를 정맥주사로 쥐에 주입했다. 이틀간 쥐의 혈류에 입자를 반복적으로 주입한 뒤, 자석으로 나노입자를 고환부위로 유도했다. 이후 외부에서 15분간 교류 자기장을 흘려주자 입자의 온도가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다.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가열이후 길게는 60일까지 정자 생성이 억제됐다고 했다
(현재는 1회 콘돔과 비가역의 정관수술에서 벗어나)남성은 아직 승인받은 피임약이 없어 콘돔과 같은 일회성 피임법을 제외하면 정관수술이 유일한 피임법이다. 정관수술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비가역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꺼려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개발 물질로 60일 이후에는 생식 능력을 되찾을 수가 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주요 기사(2021. 8. 4, 수) (0) 2021.08.04 매일 주요 기사(2021. 8. 3, 화) (0) 2021.08.03 매일 주요 기사(2021. 7. 31, 토) (0) 2021.07.31 매일 주요 기사(2021. 7. 30, 금) (0) 2021.07.30 매일 주요 기사(2021. 7. 29, 목) (0)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