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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7. 17, 토)
    뉴스 2021. 7. 17. 02:44

    1. 여름을 나는 술과하주를 아시나요

    (발효주와 증류식 소주는 차이는)우리나라 전통술의 기본은 곡물로 만든 발효주이다. 막걸리나 약주처럼 곡식과 누룩,물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 술이 주류를 이룬다. 이 발효주를 증류해 만든 것이 증류식 소주이다. 발효주는 증류주에 비해 순하고 부드럽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알콜 도수가 낮아 상온에서도 쉽게 변질된다는 단점이 있다.

    (여름을 견디는 술 과하주는)지날 과에 여름 하, 술주의 이름대로 여름을 지날 수 있는 술이다. 막걸리나 약주가 발효하는 도중에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넣어 술이 상하지 않고 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만든 과하주는 도수가 높으면서도 달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하게 한 비결은)발효가 한창 진행되는 도중 첨가한 증류주가 효모의 활동을 중단시키면서 미쳐 알코올로 분해되지 못한 곡물 속 당 성분이 술 안에 남기 때문에 감미료 없이도 달콤한 맛을 낸다.

    (서양과 비슷한 술인 주정강화와인이 있는데)서양에도 이와 비슷한 술이 있다. 포르투갈의 포트와인과 스페인의 셰리와인 같은 주정강화와인이 그것이다. 모두 일반 와인에 증류주인 브랜드 원액을 넣어 저장성을 높인 술이다

    (포르투갈 Portwine의 유래는)포트와인은 프랑스와 영국 간 백년전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백년전쟁 이후 프랑스 보르도가 영국의 속령에서 벗어나자 영국의 와인 수입상들은 보르도를 대신할 와인 산지를 찾아 나섰고 17세기 무렵 포르투갈 북부 항구도시 포르투를 발견했다. 하지만 길어진 운송거리가 문제였다. 포르투에서 런던까지 운반하는 도중 와인이 상하는 것을 막아야 했다. 이를 위해 와인에 도수 높인 브랜디를 넣었고 여기서 포트와인이 유래되었다

    (과하주의 유래는)과하주는 언제부터 만들었는지는 기록이 없고 1670년 음식디미방에서 제조법이 언급된 것을 보면 그전부터 과하주를 만들어 마셨을 것이다. 그래서 문헌상으로 보면 포트와인보다 100년전에 과하주 술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과하주는 육당 최남선이 1946년 발간한 조선상식문답에 나온다. 여기에서 최남선은 전국에서 유명한 술로 감홍로, 이강고, 죽력고를 들면서 경성의 과하주와 면천의 두견주를 좋은 술로 꼽았다

    (과하주 만드는 법은)고두밥과 수곡(면포에 넣은 누룩을 물속에 넣고 짜내는 방식)으로 빚은 단양주를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발효시킨 다음 주정이나 증류주를 넣고 12도가량의 저온에서 보관한다. 이때는 발효가 완전히 끊기지 않고 조금씩 일어나는 상태라고 한다. 이렇게 한달에서 한달 반가량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킨 다음 술을 맑게 거른고 다시 더 낮은 온도에서 숙성키면 과하주가 완성된다

     

    2. 정치인도 사들인 바누아투 시민권...130개국 갈 수 있는황금여권

    (황금여권을 지난해 2천명 이상 시민권 획득)태평양 남서부 섬나라 바누아투의 이른바 황금여권제도를 통해 지난해에만 2천명 이상이 시민권을 획득했는데, 이들 중에 북한의 고위 정치인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바누아투는 1.5억을 내면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황금여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조세회피처로 비자없이 유럽여행도)바누아트에 입국하지 않더라도 돈만 내면 약 한달 정도의 짧은 기간 내에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제도로,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바누아투 여권을 갖고 있으면 영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해 130개국 이상을 비자없이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1980년 영국과 프랑스에서 독립, 2017년에 황금여권 도입)1980년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바누아투는 1인당 국민소득이 317만원에 불과한 빈국으로,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국가부채가 쌓여가는 상황에서 2017년 황금여권 제도를 도입했다. 시민권을 획득한 이들은 북한의 고위 정치인은 물론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시리아 기업가, 바티칸을 상대로 횡령한 의혹을 받은 이탈리아 사업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만 2200만명이 획득했는데 절반이 넘는 1200만명이 중국국적이었다고 한다

    (황금여권은 범죄의 소굴로 악용될 여지가)태평양이 마약 밀수 등의 허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누아투의 투자 시민권 제도가 이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범죄조직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만큼 자금 세탁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바누아투는 매력적인 곳이 될 수 있다. 특히 범죄 전력 등으로 다른 나라의 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이 바누아투 시민권을 획득한 뒤 이름을 바꾸면 각 나라에서 이를 걸러낼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3. 입으면 면 소재보다 체온 5도 낮아지는 옷, 중국서 개발

    (폭염을 견디는 체온을 낮추는 신소재 섬유를)햇빛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은 밝은 색 옷을 입는데 여기에는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반사해 체온이 오르는 현상을 막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근적외선의 경우 물분자에 흡수해 신체주변의 공기를 가열하는 문제가 있어 냉각효과는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중국 화중과기대 연구진은 햇빛과 열을 현저하게 반사해 인체를 더욱더 시원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잠재력을 지닌 신소재를 개발했다

    (Meta Fablic 신소재를 개발)연구진은 폴리젖산과 합성섬유로 만든 두께 550직물에 이산환티타늄 나노입자를 혼합한 뒤 이를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박막으로 덮은 새로운 섬유를 만들어냈다. 이 새로운 직물은 일반적인 흰색 천처럼 보이지만 가시광선과 자외선만이 아니라 중적외선을 반사하는 기능을 지녀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이를 메타 페브릭이라고 하는데 더운 날씨에 1시간 동안 있었는데 일반 옷보다 5도의 낮은 기온을 유지하였다고 한다

     

    4. 남아공 약탈에 주민들 자경단 구성...총격에 15명 이상 숨져

    (자경단이 약탈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기도)주로 백인으로 구성된 자경단이 임의로 약탈 용의자들에게 린치를 가하고 일부에서는 총격전을 벌여 15명이 숨지는 등 폭력의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다. 소요의 진원지 역할을 한 콰줄루나탈주와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주민들이 무장한 채 주거단지 출입과 도로 통행을 제한하고 상가 밖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자경단은 약탈 용의자들을 붙잡아 경찰에 넘겨 주기도 했다

     

    5. 근육 위축되고 온몸 상처...브라질 희귀병 여성의

    (표피 수포증의 희귀 질환을)피부가 매우 얇아져 가벼운 외상으로도 쉽게 물집과 상처가 생기고, 피부와 점막에 통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 표지 수포증을 앓고 있는 브라질 여성이 2014년부터 자신의 모습을 찍어올리는데 그녀가 언제가는 프로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오일과 바디크림을 바르고 몸에 붕대를 감는)그는 물집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오일과 바디크림을 바르고 몸에 붕대를 감는다. 그는 평생 이런 상태로 살아왔기 때문에 익숙하다라며 친구들 모두 나를 아무렇치 않게 대해줬다. 나무 때문에 피부가 다칠 수 있어 숲 같은 야외에선 놀 수 없었지만 내겐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손에 고통과 트라우마로 손을 덜 쓰고)그는 양손에 고통이 심했고, 트라우마 때문에 손을 덜 쓰게 됐다. 손에 있는 근육이 위축돼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내 외모를 비난하거나 동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6. ‘전력소모 주범비트코인 채굴업체, 원전 및 신재생에 손뻗쳐

    (비트코인 채굴업체 컴퍼스 마이닝은 원전업체와 제휴)미국의 원전 스타트업 오클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컴퍼스 마이닝과 20년간의 전력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클로가 소형 원자로에서 생산할 전력을 컴퍼스 마이닝에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오클로는 초소형 차세대 원자력 발전을 무인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의 핵폐기 물질을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클로는 전력 공급대가로 채굴된 비트코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정에너지 생산업체와도 제휴를)청정에너지 생산업체인 에너지 하버도 스탠더드 파워의 비트코인 채굴센터에 전력을 제공하기로 5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덧붙였다

     

    7. 지옥문 열렸나...탈레반 면도금지, 강제결혼명령

    (탈레반 점령지역에 새로운 이슬람법 강요)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로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의 세력이 확장하는 가운데 탈레반이 점령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이슬람법을 강요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흡연과 면도 금지령을 내리는 동시에 미혼의 딸을 가진 주민이나 남편과 사별한 여성에게는 탈레반 소속군과 결혼을 시키도록 명령하고, 여성이 홀로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또한 국기에 쓰인 빨간색과 초록색 옷을 입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슬람 샤리아법에서 여자에 억압이 강해)아프간 여성들은 남성 가족을 동반하지 않은 한 외출할 수 없다. 소녀들은 학교를 다닐 수 없고, 간음과 같은 범죄를 저지른 여성은 돌로 처형한다면서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만, 이슬람 샤리아법에 따라 면도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고, 기도에 참석하지 않으면 구타를 당했으며 전통의상만 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8. 김포공항 부지에 20만가구 주택공급...정말 괜찮을까 ?

    (신규주택 공급으로 김포공항 부지를 활용하자)정부의 정책기조가 주택공급의 확대로 돌아서면서 태릉과 상암,과천 등지의 유휴부지를 주택부지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8.4대책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가시적인 진척이 없자 김포공항 부지를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김포공항의 기능을 인천공항으로 이관하고 현재의 자리에 주택을 공급하자는 것이다. 실현만 된다면 엄청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 그리고 서울안에 커다란 신도시가 등장하는 셈이다

    (김포공항은 나름 역할을 수행하는데 집부족으로 재정비를)물리적인 시설을 리모델링이나 증축, 재건축, 철거 등으로 재정비하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수요감소로 기존 시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시설이 노후되거나 여건변화로 수용능력이 부족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김포공항의 수요는 여전하다.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운항편이 가장 많은 구간이 김포-제주라고 한다. 그렇기에 만약 제주를 포함한 모든 항공편을 인천공항에서 탑승해야한다면 국내선의 이용도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김포공항은 도심공항의 접근성이 장점으로)2001년에 인천공항이 개항하면서 김포공항은 국내선만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3년부터 일본과 중국 등의 일부 국제선이 다시 김포공항에서 운항됐던 이유도 바로 접근성이었다. 지금은 인구가 많은 다수의 지역을 배후에 두고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까지 더욱 충실히 갖춰져 있다. 김포공항은 김포국제공항으로 지정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확장과 운영경험을 쌓아왔다 그 축적된 운영 노하우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서울시가 추진한 복합개발사업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인다

     

    9. 멜론 품은 카카오엔터...연 매출 2엔터공룡탄생

    (엔터테인먼트 공룡의 탄생이)카카오의 콘텐츠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합병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M의 결합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4개월만에 멜론컴퍼니와 합병을 단행하여 엔터테인먼트 공룡으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9월 합류한다

    (합병후 카카오엔터의 연매출은 2조원으로)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비율은 각 17.8로 멜론컴퍼니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엔터의 보통주 7.8주가 배정된다. 카카오엔터의 웹툰 등 지식재산권,음악,영화,공연 등 전 분야에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갖춘 만큼 멜론의 합병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밸류체인 빅뱅의 퍼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엔터산업 리딩컴퍼니 도약을)카카오엔터웹툰과 웹소설 중심의 오리지널 스토리 IP부터 음악,드라마,영화,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전 분야에 이르는 기획,제작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엔터기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역량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음원을 기획,제작하고 투자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온 카카오엔터의 음악 콘텐츠 사업은 메론 플랫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음원 서비스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10. 독일 100년만의 폭우,홍수 대참사...사망자 58명으로 늘어

    (독일 서부 라인강변에 쏟아져)독일 서부 라인강변에 쏟아진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58명으로 늘어났다.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에도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일간 물 폭탄을 쏟아부어서)지중해에서 남프랑스를 거치며 온난다습한 공기를 가득 머금은 베른트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독일 서부의 특성에 따라 천천히 움직이면서 라인란트팔츠주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이틀간 물 폭탄을 쏟아부었다. 기상학자는 비가 6시간 이상 내리면 장마라고 본다. 폭우는 시간당 125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폭우를 내린 것은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 대기는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을 수 있다.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7%가 더해지고,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독일의 기온은 이미 산업화 이후 2도 상승했다. 극단적인 강수와 더위 등의 기상기후가 갈수록 빈번해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대홍수가 빈번한 것처럼 New Normal이 돼가는 만큼 이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1. 치통 심할 때, 이것 끓인 물로 가글하세요

    (옥수수대의 베타시스토스테롤이 치통완화)옥수수의 알맹이를 뺀 옥수수대는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대를 끊인 물을 식혀 입속에 머금고 뱉기를 계속하면 치통을 완화할 수 있다. 옥수수대에 베타시스토스테롤이 있기 때문인데, 이성분은 시판되는 잇몸약에 함유된 성분이기도 하다. 이 성분은 잇몸이 내려안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을 완화한다. 또한 항염과 항균 작용을 해 잇몸질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밖에 옥수수의 효능은)식이섬유가 풍부한 옥수수는 한 개에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알맹이는 비타민 B,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옥수수의 씨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불포화지방산,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다. 또한 옥수수수염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있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끊는 물에 넣어 차로 마시면 부기제거와 혈압조절에 좋다

     

    12. 혹시 나도 탈모 ? ‘이곳살펴보면 알 수 있어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이마와 정수리에서 시작)뚜렷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머리가 얇아졌거나 정수리가 휑해진 듯한 기분이 든다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탈모의 시작인 이마와 정수리에 주목해야 한다. 탈모가 진행돼 머리가 완전히 빠진 사람도 옆머리나 뒷머리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 개수를 잘 살펴보면 탈모 초기 단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공 속 모발개수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공 속 모발 개수보다 적으면 탈모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탈모가 진행되면 모공에서 새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일반적으로 모공에는 한 개당 2-3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난다. 그러나 탈모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빠진 모공에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으면서 결국은 모공에 머리카락이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로 발전한다. 머리카락 자체가 얇아지는 것도 탈모 증상중 하나지만,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도 많다

    (특정부위의 털만 갑자기 두꺼워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로)유독 머리카락이 아닌 가슴, 팔과 다리, 겨드랑이, 코속 털 등 특정부위의 털만 갑자기 두꺼워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호르몬은 특정부위의 털을 두껍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 ‘이 음식자주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 82%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염증성 장 질환이 위험이)캐나다 맥마스터대 등 공동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연구진은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식품은)청량음료,정제된 가당 식품,짠 스낵,가공육, 튀김이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흰 살코기, 가공되지 안흔 붉은 육류, 유제품, 전분, 과일, 채소, 콩류의 섭취는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이 없었다고 말했다

     

    14.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영국 10, Fastfood만 먹다가 실명)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만 먹다가 실명한 영국 10대 사례가 보고됐다. 14세에 피곤함에서 15세에는 청력과 시력에 문제로 17세는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의사의 문진 결과, 그는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흰빵,,소시지만 먹었다고 답했다. 잘못된 식이습관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심각했고 신진대사 중 체내 독성 부산물이 축적되고 이것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시금치와 상추 등 녹색잎채소와 토마토가 도움 돼)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금치와 상추 등 녹색잎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여기에는 질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버드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식품은 토마토로 여기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있어 시신경 손상을 억제한다

     

    15. 2천만 우주관광 언제 가능할까 ? - 주브린의 우주산업혁명 책에서

    (우주관광이 본격화하고 있다)지난 11일 영국의 버진그룹 회장이 자신이 창업한 버진갤럭틱의 유인우주 시스템‘Spaceship 2'를 타고 첫 우주여행 테이프를 끊은 가운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오는 20일 블루오리진의 'New Shepherd'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CEO9월 민간인 4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를 공전하는 궤도 비행에 도전한다. 2.8억원의 사서 우주여행에 나설 잠재수요층은 240만명으로 추산된다. 우주산업 규모는 2030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페이스 X 팰컨헤비 로켓발사는 우주산업혁명의 이정표로)2018년에 발사한 팰컨헤비는 1969년 달에 처음 착륙한 아폴로 11호를 쏘아 올린 새턴V이후 가장 강력한 우주발사체다. 이는 절반의 시간과 1/3의 가격을 들였고 발사체의 3/4이 재사용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궤도까지 150톤을 싣고 재사용이 가능하며, 세배까지 승객과 화물을 늘릴 수 있는 발사체 개발이 현재 진행중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태양계 내행성계 전체를 탐험하고 개발하는 게 가능하다

    (뉴욕에서 시드니 1시간 여행을)60톤이나 150톤을 궤도까지 싣고 갈수 있는 재사용 로켓 시스템은 뉴욕과 시드니간 한시간 여행을 가능케한다. 스타십 2단계 발사체 시스템의 완전 재사용이 가능해지면 지금처럼 1년에 100번 정도 로켓을 발사하는 게 아니라 하루에 수백번, 심지어 수천번도 발사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로켓발사 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는 우주기술가격을 낮춰 우주관광,산업화,우주 거주지조성 등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세계가 현실화된다는 얘기이다

    (우주로 나아가야 할 이유는)달과 화성, 나아가 화성 너머 소행성대와 목성,토성,천왕성 등 우주로 가야하는 이유가 있다. 이는 지식,도전,생존,자유,미래라는 차원이라고 말한다. 과학적 지식발견과 우주라는 미개척지에 도전적으로 진출, 새로운 발견과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필요하다고 저자는 본다. 또한 지구로 쏟아지는 소행성으로부터 생존하고 우주의 무한한 자원을 통해 지구의 한정된 자원 때문에 벌어지는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자유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주개발은 필수라는 것이다

    (우주에서 발견되는 무한한 자원들이)화성 너머로 킬로그램당 2만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백금군 금속자원이 대량으로 있는 소행성대가 있는데, 백금덕에 연료전지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외행성의 대기에는 핵융합로의 연료인 헬륨-3가 무한하다. 인류에게 무공해 에너지를 끊없이 제공할 수 있고 다른 별까지 데려가는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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