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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6. 7, 월)
    뉴스 2021. 6. 7. 05:26

    1. 마흔넘어 부모 기생하는 남녀 61... 중년 어린이뭐길래

    (중장년 은둔형외톨이 1천만명 예상)2019년 일본 내각부가 일본 전역 중장년(40-64) 은둔형 외톨이가 61만명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청년층(15-39)54만명보다 더 많게 나타났다. 은둔형 외톨이는 취학,취업,교류 등 사회활동없이 6개월이상 집에 머무는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라 향후 장년층 은둔형 외톨이는 1천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18년 건보공단은 잠재적 위험군으로 21만명으로 추정하였고 민간기관은 50만명으로 보았다

    (은둔형 외톨이 등장시기)일본에서는 처음 등장한 것이 고도 성장기 1970년이었고 학교에서 이지메 등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이들을 지칭해 사용하였고 하지만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1990년 거품경제가 붕괴한 이후이다. 2000년에는 패러사이트 싱글이라고 하였다. 이는 대학 졸업후 한참이 지났지만 부모와 살며 생활비 등으로 의존하는 미혼 남녀를 뜻했다. 그리고 2년전부터 인터넷 공간을 통하여 중년 어린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한국 40대 미혼 44% 캥거루족)한국 30대 미혼인구 중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은 절반이 넘는 약 55%였다. 40대 초반 미혼인구에서도 캥거루족은 44%가 넘었다. 조사대상 중 캥거루족은 42% 이상이 무직이어서 1인가구에 비해 경제적 자립도가 훨씬 낮다

    (신캥거루족이 증가추세)캥거루족은 청년층 취업난에 주택부담 증가로 3040대가 돼서도 부모로부터 경제,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고 이때문인지 직장이 있고 결혼을 했는데도 주거비와 자녀양육 문제 등으로 생겨난신캥거루족도 근래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역 대가족화 사회로)미국 NBC는 캥거루족 현상을 취재하면서 일부는 나이 든 부모를 더 쉽게 봉양하고 미래를 위해 돈을 절약하고 있다고 보고 신캥거루족의 현상은 대가족현상과 별반차이가 없다는 식으로 주장했으나, 이는 전통적 대가족은 부모가 기혼자녀를 데리고 사는 게 아닌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는 식인데, 캥거루족 가구는 이와 반대인 경우다. 무엇보다 그런 여건조차 안 되거나 자식이 은둔형 외톨이이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8050문제에 동거고독사까지 심각)50대 미혼의 자녀가 폭력 등 위협에 시달리다가 80대 부모가 아들을 살인한 사건을 빗댄 말이 8050문제라고 한다. 또한 일본 도쿄와 오사카는 노부부 고독사 가정에 이어 은둔형 외톨이의 동거고독사도 늘어가는 추세라고 한다

    (일본에서 은둔형 외톨이 배출 배경)일본의 경우는 1990년 이후 장기불황과 청년실업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은둔형 외톨이가 급증한 배경이다. 어찌 보면 얼어붙었던 고용환경의 희생자들이다. 졸업이후 취직을 하지 못해 별다른 직업없이 전전하던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새 중장년 나이대로 접어든 것이다

    (청년실업률 해결이 필요)청년의 체감 실업률은 25%를 넘나들고 있다. 청년실업문제는 미래 은둔형 외톨이, 8050문제 그리고 고독사 문제까지 연결되므로 정부는 포퓰리즘적 성격의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2. “급성장하는 일본 웹툰시장, 한국 만화가 장악했어요

    (일본출판만화기업, 보수적 조직문화)일본출판만화기업은 보수적 조직문화 등의 이유로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젊은 직원들은 매체 환경변화에 따라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거대한 조직 특성상 신속하게 제작 시스템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 만화시장은 6.2조원시장에서 만화잡지는 6천억원에 불과하다

    (100% 채색과 빠른전개는 한국웹툰의 특징)일본만화가 웹툰시장에서 고전하는 것은 출판문화아 웹툰의 근본적 차이에도 기인한다. 웹툰은 대부분 흑백인 출판문화와 달리 100% 컬러를 입히고 아래로 쭉쭉 스크롤를 내리며 보는 형식이다. 스토리도 전통적인 일본만화와 다르다. 스마트폰 세대독자들은 주인공의 성장을 중요시하지 않고 대사량이 적고 속도감이 있는 사이다 전개를 선호하여 한국 웹툰의 인기 비결이다

     

    3. 2차 추경 양극화 해소 초점...30슈퍼추경오나

    (2차 추경, 19+ £ = 30)기획재정부가 2차 추경 편성을 공식화한 가운데 규모는 최소 19조원을 넘어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전국민재난지원금 등을 포함한 경우 많게는 30조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2차 추경의 방향)추경방향은 내수진작, 고용, 소상공인, 방역 등으로 특히 코로나 19로 발생한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관광업 등에 대한 지원이 추가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아울러 청년 일자리, 주거 정책에 대한 보강작업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한다

    (적자국채 발행없이 추가세수 활용으로)홍남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당초 세수 전망 시와 다른 경기 회복 여건, 자산시장 부문 추가 세수, 우발세수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상당 부분의 추가세수가 예상되어 추가 적자국채 발행없이 추가세수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는 88.5조원으로 작년보다 19조원 늘었는데 이는 예상보다 경기회복, 수출호조, 부동산 관련 세금의 증가 등 여러 요인이 겹쳤다

     

    4. 손정민씨 친구측 마지막 경고가짜뉴스 삭제 안하면 7일부터 고소

    (법무법인이 유투버 및 악플러 고소로)손정민씨 사건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친구 A씨측 법무법인이 유투버 및 악플러 등에 대한 고소에 나선다. 이들은 선처를 원하면 게시물을 삭제한 뒤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했다

    (명예훼손 등 혐의 고소 부분)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친구A씨와 그 가족과 주변인들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 근거없거나 추측성의 의혹제기 / 이름 등 개인정보 공개 / 명예훼손 / 모욕 / 협박 등의 행위에 대해서 오는 7일부터 고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소대상은)관련 영상이나 글을 올린 유투브 운영자와 블로거,카페,커뮤니티운영자,게시글 작성자,악플러 등을 꼽았다. 이미 종이의 TV, 신의 한수 등 유투버 등은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일부시민들, 경찰 초동수사 부실)온라인 카페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회원들은 서초경찰서에서 정민씨를 추모하는 집회를 열고 경찰이 초동수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사건당시 폐쇄회로를 공개하고 친구A씨의 거짓말타지기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5. “인생 항로 바꾸자중국 대입 가오카오

    (최고명문대는 1억명의 각성에 한자릿수 등수로)소위 최고 명문대인 베이징대와 칭와대를 가려면 각성에서 거의 한자릿수의 등수 안에 들어야 가능하다. 보통 성마다 1억명을 넘는 경우가 많으니 정말 천재만이 중국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

    (시진핑 모교인 칭화대 여성 보모로 난리)중국 톱10대학은 중국 고위직 공무원이 돼서 권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알리바바 등 중국 최고 기업에 입사해 부를 거머쥘 기회가 많다.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의 여성졸업자가 보모를 겸하는 가정부 일을 한다고 대서특필이 나고 재능낭비라고 중국사회는 비난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수천만원 과외, 67-8일 대입수능)학보모들은 자녀의 가오카오 성적을 올리려고 수천만원 짜리 고액과외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이다. 중국 청년들의 미래에 중요한 가오카오가 67-8일 전역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1078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7만명이 늘어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145개년 계획)인공지능 등 핵심기술 자립을 선언한 정책 등이 반영돼 관련학과의 모집 정원이 늘고 새로운 학과가 대거 신설되었다. AI, 스마트제조공학, 빅데이터,로봇공학과는 정원이 늘고 암호과학기술과, 지능형 채광 공정학과, 지능형 목축업 과학공정학과 등이 신설되었다. 또한 대학끼리 연대해 복합형 인재양성도 확대했는데 시난재경대와 전자과학기술대는 AI금융과 블록체인 금융 등을연구하는 금융학 전공을 함께 모집하고 또한 국제화부분도 강화하고 있다

     

    6. 굳어진 양강 이재명 24% vs 윤석열 21%... ‘돌풍이준석 3% 첫 등장

    (한국갤럽 1003명 자유응답조사)이재명 경기자사가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로 조사됐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5%, 이준석 후보 3%,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 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순이다

    (현정권 유지 36%, 정권교체 50%)내년 대선에서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36%이고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50%로 집계되었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권유지와 교체 성향은)정권 유지론은 진보층(68%)와 광주 및 전라(59%)등에서 정권교체론은 보수층(80%)와 대구 및 경북(62%) 60대이상(57%)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40대에서는 정권유지(44%)와 정권교체(45%)가 팽팽이 갈라섰다. 중도층은 정권유지론(36%)와 정권교체론(56%)로 조사되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1%이고 국민의 힘 27%로 나왔다

     

    7. 미국 제공 얀센 백신 101만명분 5일 도착...‘국내 4번째 백신

    (캘리포이나아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로)미국 정부가 한국에 얀센의 신종 코로나 백신 1012800명분을 실은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수송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에서 출발해서 12.4시간만에 도착했다

    (얀센백신의 접종대상은)얀센 백신은 30-60세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및 외교 관련자 370만명 중 사전에 예약한 89만명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나머지 12만명분은 공무와 경제활동 등 필수활동 목적으로 긴급 출국하는 사람, 의사가 없는 일부 도서지역의 주민 등에게 사용될 방침이다

     

    8. 멸종위기종 복원 인공탑에 둥지 튼 황세 부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황새복원)한국 환경부 산하 이 센터는 세계자연기금 러시아 아무르지부와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제 멸종위기종 황새 보호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러시아 황새 번식지 개선과 이동경로 연구를 수행하고 연해주 한카호습지와 두만강 유역 인근에 높이 6m 인공둥지탑 13개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높은 곳에 인공둥지탑을 설치배경)황새는 서식 특성상 낮은 곳에 지으면 야생에 존재하는 다양한 천적들이 둥지에 있는 새끼를 공격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 둥지를 튼다. 황새는 둥지 외부를 나뭇가지로 만들고 내부는 깃털과 마른 풀 또는 흙으로 채운다. 그러나 연해주 남서부 지역에는 황새가 둥지를 틀 수 있는 좋은 나무가 부족하야 인공둥지탑을 설치하게 되었다

    (황새는 1970년이후 한국에 발견이 않되어)황세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위기종 범주에 속한다.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 전국에 번식하는 텃새였으나 1970년대 이후로 번식 개체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현재는 소수의 무리만 겨울철에 일부 지역에서 월동하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9.“당신 직업 자랑스러워쓰레기 차 뒤 웨딩사진 찍은 신혼부부

    (브라질 쓰레기차 뒤에 다정한 입맞춘 웨딩사진)보통의 웨딩촬영이라면 아름답게 연출된 실내공간이나 멋진 풍경지를 배경으로 삼는다. 그러나 신부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을지를 고민하다가 신랑의 직업과 관련된 웨딩촬영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쓰레기차 뒤에 올라서 다정한 입맞추는 웨딩사진을 찍었다

    (항상 쓰레기를 수거하는 남편에 경의를 표한다)8년차 환경미화원인 남편은 매일 밤 쓰레기차를 운전해 동료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한다. 그의 직업이 매일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야 하는데도 남편은 날이 맑거나 흐리거나 상관하지 않고 멋지게 맡은 일을 해낸다며 남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고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기도 했다고 신부는 심경을 밝혔다

     

    10. 위안화 초강세에도 중국 당국이담담한까닭

    (달러당 6.35위안화로 환율하락)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7%떨어진 6.35위안화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이 하락하면 위안화의 가치는 그만큼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지난해 5월에는 7.1위안대로 11% 가치가 치솟은 상태이다

    (위안화 강세 원인)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로 있는데 코로나 사태임에도 지난해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는 8%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달러화 약세 기조속에서 미중간 금리차가 커지며 해외자금이 중국에 밀려든다는 점도 위안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위안화 강세는 양날의 칼로)국제 원자재 가격 오름세 속에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수입제품 가격을 떨어뜨리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반면 위안화 강세는 수출 가격이 비싸지는 탓에 국제경쟁력이 떨어져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된다. 위안화 강세를 노리고 유입되는 해외자금이 버블을 부채질 위험도 상존한다

    (위안화 초강세에 담담한 까닭은)중국 정부내에서는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무역 감소 탓에 중국이 경제성장의 축을 수출에서 내수로 이동하는 쌍순환전략에 채택하면서 국내구매력 향상을 위해 위안화 강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미국정치권은 그동안 중국 정부가 인위적으로 위안화 환율을 조작해(위안화 하락) 자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미국기업에 피해를 줬다고 맹비난해 왔는데 이런 오해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차후 위안화 약세 4가지 요인)미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통화긴축으로 자금이 대거 미국으로 유입되어 위안화가 약세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 미국의 빠른 백신 보급 속 달러인덱스 상승 전망 / 세계의 점진적 코로나 극복에 따른 공급능력 회복 전망 / 미국 자산 버블 붕괴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가능성이 있다

    (위안화 강세가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위안화 강세가 중국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무작정 방치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다. 중국이 쌍순환전략을 구사하지만 실제 중국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끈 것은 강한 수출이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6.4위안 아래로 떨어졌을 때 중국 국유은행이 달러화를 사들이면서 위안화 강세 흐름을 조정하려고 했다고 분석했다

     

    11. 글로벌 빅테크 세금 구멍 없앤다...G7 재무장관역사적 합의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 최저법인세율 15%)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조세피난처나 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사를 두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할 수 없게 하였다. 주요 G7 재무장관들은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적어도 15%로 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익 일부는 매출이 일어하는 국가에서 과세도)또 수익성이 높은 다국적 대기업은 이익 일부는 사업을 해서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과세되도록 했다. G7회의의 의장국인 영국의 재무장관은 세계 조세제도를 디지털시대에 적합하면서 공평하도록 개혁하기 위한 역사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12. 아침보다 밤에 하면 더 좋은 4가지

    (요구르트 먹기)자기 전에 유익균이 잔뜩 들어 있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요구르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면역체계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 외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근육의 회복과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가 있다

    (운동하기)잘 때 우리의 호흡은 얕고 불규칙하여 밤새 산소 수치가 낮기 마련인데, 자기전에 20분정도 깊게 숨 쉬면서 산책을 하면 세포에 자는 동안 회복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청결제로 입안 헹구기)입이 마르면 충치가 생기거나 치은염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 잠을 잘때는 침이 별로 나오지 않으니 자기전에 구강 청결제로 입을 헹구면 잇몸질환이나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

    (레티노이드 사용)합성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는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한다. 동안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알려지면서 세럼이나 크림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에도 레티노이드를 넣는다

     

    13. 전쟁고아였던 토니가 보고 싶어”...한국전 참전용사 올리버의 소원

    (‘토니 더블백책에서 토니의 기억)한국전쟁 중 178만명에 이르는 미국병력이 지원하였다. 한편 올리버에 의해 2007년에 써진 책이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에 있는 군 역사박물관에 한국전쟁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특히 고아의 토니를 생각하게 한다

    (참전용사 올리버씨는)오클라호마 지역 대학교 학장과 지역 교육감을 역임하였고 1952년에 육군 상사로 한국전쟁에 파병돼 제45보병사단의 일원으로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군 생활을 하며 토니를 만났다고 한다.

    (6살 고아로 군용백에서 생활하기에)1952년에 같은 부대에 근무하던 병사가 서울의 한 지역에서 군용백(Duffle bag)에 들어가 근근이 생활하던 토니를 발견해 부대로 데려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되고 그는 당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이고 그래서 미국산 재킷을 선물하였다고 하였다. 그는 그해 3개월동안 군 막사에서 부대원과 같이 지내며 사진 속에서 항상 웃고 있는 토니를 보면 혹독한 전쟁 속에서도 행복했던 당시가 떠오른다고 한다

    (상부에 발각되어 영등포 보육원으로)군 내부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이 상부에 알려지면서 토니는 강제로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보육원으로 보내졌고 그 이후 영영 토니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올리버씨는 백방으로 토니를 수소문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그리운 마음을 책에 담았다

    (미군병사들도 토니를 통해 위안을 받았다)올리버는 토니는 성격이 워낙 밝았던 아이라 어느 분야에도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남은 생에 한번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며 미국병사들은 토니를 좋아했고 또한 삭막한 전쟁터에서 만난 토니를 통해 미국병사들도 위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14. K-POP 이란 무엇인가 ?

    (방탄소년단을 본 K-POP의 상황)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인 Butter가 돌풍을 일으키며 빌보드 싱글차트 hot 100 1위에 올랐다. 또 최근 일본에서 일본어 신곡 ‘flim out'을 발표하며 빌보드 hot 100에 들었다. 3개 국어 노래를 잇달아 차트를 진입하며 K-POP의 경계는 어디인가를 자문하게 된다

    (미국인 4명으로 구성된 EXP에디션)이들은 K-POP그룹으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성으로 탄생했고 2017년에서 한국에서도 데뷔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 그룹은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럽 최초 K-POP 걸그룹으로 K-POP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고 K-POP그룹으로 데뷔한 것이다

    (SB19와 니쥬를 통한 K-POP)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TOP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올랐던 SB19는 한국기획사가 필리핀아이돌로 프로듀싱한 그룹이고 JYP은 지난해 일본에서 일본인 걸그룹 니쥬를 데뷔시켰다. 빅히트에서 바뀐 하이브와 SM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아이돌그룹을 프로듀싱할 예정이다

    (K-POP의 발전단계)한국 기획사들이 콘텐츠를 수출했던 K-POP 1세대에서 해외인재를 영입했던 2세대에 이어 3세대는 K-POP 현지화가 본격화한 것이다

    (K-POP은 무엇인가)연습생으로 불리는 한국 특유의 기획사 시스템으로 탄생하고 음악적으로 여러 장르의 혼종이며 칼군무로 상징되는 화려하고 정교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와 비주얼, 패션, 소속감 강한 팬 문화 모두가 K-POP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K-POP은 글로벌한 장르로 발전)K-POP 유투브 조회수는 전세계에서 11%에 불과하며 K-POP은 날로 팽창하는 글로벌한 장르이며 산업이며 문화이 되었다. 이제 K-POP이다 아니다 따지기 보다는 K-POP의 다채로운 양상을 포용하고 즐기는 게 더욱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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