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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28.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28. 05:08
이스라엘 민족에게 성전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하느님의 집이며 하느님을 찬미하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는 기도하는 집으로 참으로 거룩한 장소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성전으로 하느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 먼저 신앙을 통하여 자신을 변화하고, 이 변화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이라는 열매를 내어 준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생명을 주는 신앙을 가졌지만 어떤 변화도, 어떤 사랑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열매 맺지 못하고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와 다를 것이 없으며 정화가 필요한 성전과 같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기 앞서 먼저 하느님을 믿어라하고 말씀하신다. 믿는다는 말은 행한다는 능동적인 말이다. 우리는 믿음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과 그분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먼저 미워하는 누군가를 용서하고 하느님꼐 용서를 청하는 것이야말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참된 길이다. 우리 아들들아 너희들이 시련과 고통에 빠졌을 때 더욱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을 청하면서 그들을 용서하는 마음을 동시에 갖게 해달라고 하고 그러면 내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가 찾아오고 그 이후에 하느님께 나의 잘못을 용서하고 더 큰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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