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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5.30.)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30. 05:29

    우리는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오늘 제2독서가 언급하듯이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세례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무슨일을 다든지, 기도하거나 식사를 할때도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시작하며 십자 성호를 그린다. 십자 성호를 긋는 사랑으로 하나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 고백이다. 삼위일체 신앙은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이며 신비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믿음과 하느님의 계시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심오하고 놀라운 신비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교리를 이해하기는 어렵지만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하느님꼐서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나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내적으로 소통하시듯 우리와 소통하시고 우리는 세상에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게 한다. 우리 아들들아 십자가 성호를 그리며 삼위일체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일이나 공부를 하다가 충돌을 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 멈추고 여기에 대한 사람은 자기가 한 것을 모르므로 미워하지 말도록 하여라. ()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일이라는 것은 개인이든 조직이든 나의 생각과의 충돌에서 빚어지는 무수한 일들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너희들은 화가 날 수 있으니 화도 정말 내 주장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가치관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화의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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