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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서 동경대공습과 폭격기 B29는 괴물인가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사 2021. 5. 24. 04:48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독일과 함께 참전하면서 미국의 하와이의 진주만을 1941년에 감행하여 미국함대를 숙대밭을 만들었고 미국은 이를 보복하기 위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며 일본과 혈전을 벌였다. 그당시 일본의 함대는 미국을 능가했다고 한다. 아무튼 미국은 일본에서 멀지 않은 괌과 사이판을 1944년 11월에 점령하여 일본본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엔진이 4개 달린 무시무시한 폭격기 B29를 동원하여 일본 동경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그 밖에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도시도 사이판과 괌에서 출병한 폭격기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경만 등 바다에도 기뢰를 투하하여 해상을 봉쇄하여 부산에서의 물자공급을 차단하고 어로활동을 못하게 하였다. 그러다가 1944년 8월에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우라늄의 원자탄을 투하하여 도시가 날아가게 하였다. 일본은 처참한 공격을 당하고 8월 15일 일본천황이 항복하기 전까지 미국은 무차별한 B29기 폭격기로 일본본토에 날아가 전도시를 박살내고 말았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농심에서 B29 과자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당시 미국은 B29개발을 위해 30억불(3.6조원)을 미국의회에서 승인하여 1600대를 만들었다고 하며 1990년대까지 맹위를 떨쳤다. 전쟁은 처참하게 만들고 특히 핵개발로 이것이 발사할 경우는 전인류가 파멸할 수도 있는 무서운 것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은 군사적으로 도전하는 세력인 북한과 이란에 대해서 경계를 강화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경제적 패권다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만과 남중국해에 대한 군사적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서로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대치상황이다. 한편 자본주의는 소비시장을 필요하여 전쟁을 요구하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강대국의 전쟁은 과거와 달리 핵미사일 발사로 세계멸망으로 이르게 되므로 전쟁억제 효과는 있고 타협적으로 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이 요격 미사일 시스템 개발로 핵무기 발사시 태평양 상공에서 박살내는 것이 군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금은 알래스카와 시애틀에 설치하였고 지금도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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