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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4.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4. 04:26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걱정하고 힘들어하고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믿음을 두기보다, 세속적인 것에서 기쁨과 평화를 찾으려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쟁과 다툼이 없는 상태나 외적인 안락함은 결코 참된 평화가 아니다. 참된 평화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이며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길이다. 그리스도인은 참된 평화를 얻고자 하느님께 나아가고 자신을 되돌아 보고 회개하고 하느님 안에 고요히 머무른 것이다. 이러한 머무름에서 우리는 참된 평화를 얻게 된다. 또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여인들에게“평안하냐?”하고 물으셨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도 사회생활를 하면서 온갖 걱정과 두려움으로 힘겨운 나날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에 대비로 항상 깨어있으라고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의 생활화가 이를 극복하는 주님의 은총 수단이 될 수 있으니 주님께 항상 머무르고 주님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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