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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石混淆(오석혼효)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7. 15. 01:25
玉石混淆(오석혼효) - 구슬옥, 돌석, 섞일혼, 뒤섞일효
옥과 돌이 뒤섞여 있다는 말로 훌륭한 것과 보잘것없는 것이 혼재해 있다
동진 때 갈홍이 지은 포박자 상박편에 나오는 말이다. 포박자는 도가 사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이다. 시경이나 서경이 도의의 큰 바다라면 제자백가의 글은 이것을 보충하는 냇물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방법은 달라도 덕을 닦는 데는 변함이 없다. 옛사람들은 재능을 얻기 어렵다고 한탄하며 곤륜산의 옥이 아니라고 야광주를 버리거나 성인의 글이 아니라며 수양에 도움이 되는 말을 버리지 않았다.
사부의 잡다한 문장에 미혹되고 제자백가의 깊고 아름다운 금언을 홀시하니 참과 거짓이 뒤바뀌고 옥과 돌이 뒤섞이며 아악도 속악과 같은 것으로 보고 아름다운 옷도 누더기로 보니 아득하고 아득하여 참으로 한탄스럽고 슬프구나. 갈홍은 이렇듯 세상의 유행을 좇으며 말초신경이나 건드리는 천박한 글에 사람들의 마음이 쏠리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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