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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유국인 베네주엘라는 왜 폭망하였는가 ?
    아들을 위한 인문학/경제 2021. 4. 30. 04:38

     

     

    좌파 빈민의 영웅 차페스정권이 포퓰리즘에 빠져 복지정책으로 나라를 망치고 그 뒤를 잇는 마드로도정권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화폐를 마구 찍어 하이인플레이션으로 국가가 반토막이 났다는 의견이 있다. 베네주엘라는 마약과 범죄의 나라로 살인률이 최고를 이루고 있고 무법천지로 나라가 극도로 혼란하여 먹을 것이 없어 심지어 썩은 고기에 레몬으로 끼니를 이어나가는 비참한 상황이 되어 이웃나라도 엑소더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전체인구의 20%400만명이 다른 나라에 떠나는 난민국가가 되고 있다. 마드로드는 화폐를 너무 많이 찍어서 돈의 가치가 똥값이 되어 화폐개혁을 101로 하였으나 이것도 별 효과가 없는 상태이다. 과연 빈민구제의 좌파 복지정책이 문제이기전에 석유에 대한 문제가 근본적이라고 본다. 2014100달러가 하던 유가가 1550달러 붕괴되어 1620달러 대폭락하여 베네주엘라의 석유기반이 90%이상이라 경제가 휘청하고 무너진 것이 되었다. 그리고 베네주엘라는 미국 정제회사인 S오일로부터 국유화하여 시추와 정제기술 미흡하여 100달러면 70달러가 정제비용으로 나가므로 채산성이 낮은 상태이었다. 그리고 석유의 맹주인 사우디가 국제유가를 후려치면서 가격조정을 하자 베네주엘라는 폭망한 것이다. 여기에 베네주엘라는 석유위주 산업이고 다른 산업은 발전하지 못하고 좌파 차페스는 미국과 대립하여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 이란도 이런 상황이라서 석유생산은 많으나 유가가 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유가는 미국과 사우디의 조정과 결정으로 오일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때 러시아도 미국과 사우디에 의해 소련정권이 붕괴되었다고 본다. 지금 미국은 쉐일석유 생산량으로 1위에 올라서서 국제유가를 높게 유지하여 오일머니를 벌어들이고 있고 이란과 대립하여 우리나라도 미국에 석유를 많이 사주는 입장이다. 석유에서는 WTI(서부텍사스중질류), 브렌트유, 두바이류가 좋은 순서이고 중질류는 유황이 많이 나오므로 정제비용이 많이드나 경질류는 바로 이용가능하여 정제비용이 적게 든다. 우리나라도 SK, S OIL,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 다양한 정유회사가 있어 미국기술로 이란이나 미국등 석유를 수입해서 정제하여 판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베네주엘라가 폭망한 이유는 석유산업으로 집중하다가 가격이 폭락하여 경제가 휘청하여 지금은 범죄가 많은 난민국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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