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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들-120) 그런 길은 없다 / 가장 빛나는 것 /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시 2026. 4. 16. 01:12
< 그런 길은 없다 - 베드로시안 >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향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 가장 빛나는 것 - 브라우닝 >
꿀벌 자루 속의 일년 동안 모은 온갖 향기와 꽃
보석 한복판에 빛나는 광산의 온갖 경이와 부
진주알 속에 감추어 있는 바다의 온갖 빛과 그늘
향기와 꽃, 빛과 그늘, 경이, 풍요
그리고 이것들보다 훨씬 더 높은 것
보석보다도 더 빛나는 진리
진주보다도 더 순수한 믿음
우주 안에서 가장 빛나는 진리
그것은 한 소녀의 입맞춤이었네
<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 바이런 >
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나요 ?
아 그것을 내개 묻다니 참으로 가혹하군요
그 많은 눈길을 읽으시고도
그대를 바라볼 때 나의 인생은 시작된답니다
우리 사랑의 종말을 알고 싶으신가요 ?
미래가 두려워서 마음은 제자리이지만
사랑은 끝없는 슬픔의 끝을 헤매며
내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살아가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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