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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3. 17,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3. 18. 01:45

    1.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서 북한이 얻을 교훈 8가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지켜보는 북한이 핵무기를 강화하고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8가지의 군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대량파괴무기 전문가 디펜이 주장했다. 우선 북한 입장에서 핵무기는 실질적 보호 수단임을 강조했다. 미국의 공격을 억지하는데 대단히 큰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핵무기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공개적 입장을 뒷받침한다는 점도 널리 지적된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교훈은 미군의 군사력 증강이 공격의 전조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란을 공격하기 전 미국이 한달에 걸쳐 세계 각지에서 해공군 자산을 중동에 집결했고, 지난해 6월 이란 공습과 지난 1월 베네수엘라 작전 때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반응으로 북한이 전력 태세를 격상시키고 이것이 다시 상호 강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면 불안정성이 커지며 북한이 미군 집결이 완료되기 전 선제 공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로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 보듯 미군이 지도부 참수 작전을 시도할 것을 예상하고 북한이 지도부가 공격받아도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비상계획을 업데이트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이 참수작전 저지를 위한 선제 타격 및 핵 보복을 공언하고 있다. 네 번째로 북한이 제공권 상실을 각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제 고성능 방공 시스템을 보유한 이란이 지난해 6월과 올해 공격을 당하며 제공권을 거의 완전히 상실한 것을 본 북한이 방공 능력 없이 군사 작전을 수행할 필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북한은 한국과 일본의 공군 기지를 타격해 공중 작전을 억제하는 능력, 전자전을 활용해 공중 투하 무기의 정밀도를 저하시키는 방법, 그리고 위장 은폐 기만 교란 및 강화시설을 통해 공중 공격의 피해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데 계속해서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섯 번째 교훈으로 북한이 도로 기동 미사일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전력 보호를 위해 도로 기동 발사대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은 제공권을 상실하더라도 생존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지하 미사일 기지 타격이 성공적이었음을 본 북한이 기동 미사일을 분산 배치하기 위한 소규모 벙커를 훨씬 더 많이 구축하거나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김정은이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 기동 발사대를 더 많이 배치하고 기동 발사대 보유를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 여섯 번 째로 한미일의 미사일 방어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인식한 북한이 이미 방공망을 무력화하는 저궤도 단거리탄도미사일과 조기 분리 자탄 활용 능력을 강화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한미일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압도하기 위해 레이더와 요격 발사대를 우선 공격할 것이며 탄도미사일과 함께 순항 미사일과 드론도 공격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은 미사일 재고를 크게 늘리려 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이 한미일의 미사일 방어를 돌파하기 위해 더 많은 미사일 제고를 확보하고 전쟁을 장기화하면서 보복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저비용 드론의 활용과 대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참전 경험을 통해 이미 소형 전술 드론과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같은 공격 드론이 중요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이란 전쟁을 보면서 공격 드론 제고를 크게 늘려 한미일의 방공망을 교란할 것으로 예상했다.

    2. 미국, 하르그 섬 석유시설 공격 시사....실행 땐 전 세계 오일쇼크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 섬을 공격받은 이란이 이틀째 보복 공습을 이어갔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의 에너지 시설 공격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텔아비브 전역에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려퍼지고 미사일이 밤 하늘을 가른다. 최대 원유 수출기지인 하르그섬을 일격당한 이란은 15일 하루 동안 이스라엘 텔아비브 20여곳을 집중 타격하고 주변 걸프국을 향한 보복 공습을 이어갔다. 전쟁이 출구없는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미국은 하르그섬의 군사기지뿐 아니라 에너지 시설 공습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섬의 석유 인프라를 파괴하지 않기로 했지만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란이 협상을 거부하며 되레 반격 강도를 높이자 레드라인으로 삼아온 에너지 시설 공습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르그섬은 이란 석유 수출의 90%가 처리되는 터미널이 자리한 곳으로 이란의 경제적 중추로 통한다. 미국이 실제 하르그섬의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할 경우 국제 유가에 막대한 여파를 미칠 전망이다

    3. 트럼프, 호르무즈 선박 호위 다국적 연합 추진.....이르면 이번 주 발표

    미국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해군 호위 연합 구성을 추진하며 이르면 이번주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연합은 이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작전이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시작될지 아니면 교전이 종료된 이후에 시작될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상황과 해협 안전 문제를 고려할 때 연합 작전의 구체적인 방식과 참여국 규모는 향후 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이 상선을 공격하거나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위협 요인으로 떠올랐다. 여러 국가들은 전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협 호위 작전에 참여할 경우 군사적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국가들은 교전이 끝난 이후 참여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4. 군함 보내면 이란과 적 ?.....일본, 미일 정상회담 앞 딜레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듭된 군함 파견 압박에 일본은 어떻게 할 지인지 야당에서 바로 공개 질문이 나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법률 범위 안에서 일본과 관계있는 선박과 승무원 생명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군함 파견 요청 이후 처음으로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전화회담을 했다. 일본 방위상은 현시점에서 자위대의 파견하는 일은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확실한 입장처럼 말을 했지만 지금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일본은 이번 주에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고심이 더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직접 자위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본으로선 이란과 우호관계도 부담이지만 법적인 문제가 걸려 있다. 자민당 내부에서도 함선 파견은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언론에서는 일본 정부가 지난 2019년 아베 전 총리 전략을 펼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당시 미국은 일본에 호르무즈 선박을 호위하는 군사 동맹체 참여를 요구했지만 아베 정권은 거부했다. 대신 자위대법에 근거해 정보수집 목적으로 자위대 군함을 파견했는데 미국과 이란 모두 눈 밖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우회 전략이란 평가를 받았다.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 요구에 응해 전격적으로 파견 검토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만약 다카이치 총리가 집단적 자위권을 적용해 군함을 파견한다면 우호국이었던 이란을 적으로 돌려야 한다. 군함을 파견한다고 해도 자위대는 법령에 따라 일본 선박밖에 호위할 수가 없어 미국이 원하는 군사 지원엔 미치지 못할 거라는 지적이 나온다

    5. 유난히 하얀 중국산 닭발 과산화수소 표백 드러나

    중국 국영 CCTV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완후이에서 닭발 가공 과정의 위생 문제와 화학물질 사용 실태가 공개됐다. 일부 식품 가공업체가 닭발을 더 하얗게 보이기 위해 금지된 과산화수소로 표백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취재진은 닭발 가공업체 생산라인에 직접 들어가 작업 과정을 확인했다. 위생 관련 건강증이나 별도의 소독 절차 없이도 작업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생산 현장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 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약했다. 가공 공간 바닥에는 오수가 고여 있었고 작업 도구와 플라스틱 상자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었다. 닭발은 바닥에 그대로 쌓인 채 처리됐으며 작업자들의 발에 밟힌 뒤 다시 가공과정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처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처리된 닭발은 최종 제품 단계에서는 유난히 하얗게 깨끗한 색을 띠고 있었다. 그 이유가 가공 과정에서 과산화수소에 담가 표백 처리하는 공정 때문이라고 했다. 과산화수소는 강한 산화작용을 하는 화학물질로 일반적으로 소독이나 살균에 사용된다. 장기간 과산화수소로 표백된 식품을 먹을 경우 구강 점막 손상, 신장 기능 손상 등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프로그램에서 문제 기업으로 지목될 경우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판매량 감소나 주가 하락 등 후폭풍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중국기업들 사이에서는 이 방송을 기업 살생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6. 이대통령, 자동차 5 10부제 등 에너지 절감 대책 조기 수립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에너지 절약 노력의 범사회적 확산을 위해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또는 10부제 등 다각도의 수요 절감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황이 어려운 만큼 우리 국민의 이해와 동참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급등했던 기름값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후 다소 안정되고 있다면서도 현재와 같은 양상이라면 잠시 진정했던 석유 가격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민생 전반에 가해질 충격도 커지게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되겠다라며 우선 아랍 에미리트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했던 것처럼 외교 역량과 자산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추가 대책, 공급선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필요하면 석유제품 수출 통제도 검토하고,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늘린다든지 비상대책도 강구해야 되겠다라며 중기적 대책으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최대한 신속하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야 되겠다고 했다

    7. 국제유가 100달러 유지시 미국 석유기업들 95조원 수익

    중동사태에 따른 호르무즈 봉쇄 영향으로 급등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이 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할 경우 미국 석유 생산 기업들이 올해 96조원의 추가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석유 생산 기업들이 유가 상승으로 이달 약 7.5조원의 추가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 선물은 개전 이전 배럴당 65달러에서 98달러로 치솟았다. 중동에서 생산을 거의 하지 않는 미국 셰일업체들은 이익을 얻겠지만 글로벌 메니저들 상황은 좀 더 복잡하다고 했다. 미국 엑손모빌과 셰브런, 유럽의 BP와 셸, 토탈에너지 등 글로벌 메이저들은 걸프 지역에 광범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 메이저가 지분을 보유한 중동 내 몇몇 시설이 가동 중단됐다. 석유업계에서는 승자가 없다며 글로벌 메이저들이 승자가 될 리 없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부텍사스원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미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라며 따라서 유가가 오르면 우리는 큰돈을 번다고 말했다

    8. 포스코퓨처엠, 1조원 대형 계약 따냈다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자동차사를 상대로 1조원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포스코퓨처엠은 인조흑연 음극재를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이다. 상호협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공급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사와 GM등에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57월에는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 202510월에도 글로벌 자동차사와 약 670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천연흑연 음극재 계약과 패키지 성격으로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양극재 및 리튬 사업본부까지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 생산능력의 단계적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일 약 35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에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음극재의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은 2011년 천연흑연 음극재를 국산화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준공해 양산체제를 갖추는 등 국내 배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이끌어왔다

    9. 베프처럼 나를 이해할 AI반도체 세계 첫 개발......2027년 제품화

    GPT가 내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베스트프렌드라면 ? KAIST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이 사용자 특성에 맞춰 스스로 진화하는 개인 맞춤형 거대 언어 모델(LLM)가속기 소올메이트를 공개했다. 유희준 교수는 핵심은 챗 GPT와 같은 거대 언어 모델을 사용자가 스스로 학습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며 클라우드 없이도 사용자 대화 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춰 반응하는 온디바이스 AI기술을 개발했다고 했다. 연구팀은 기억된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증강생성 기술과 사용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학습하는 로우 랭크 미세조정 기술을 반도체 내부에 직접 구현했다. 여기에는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하고 그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그에 문제점으로 단어가 생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400ms를 넘길 경우 사용자는 대화가 끊긴다고 느끼며 몰입도가 급격히 저하된다. 개인신상과 관련한 보안 문제도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피드백과 학습, 즉각 반응이 가능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반도체 전용 시스템온칩을 개발했다. 유교수는 초저전력, 실시간 개인화 LLM가속을 성공적으로 구현,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며 기존 온디바이스 AI가속 시스템 대비 지연 시간은 최대 82.5% 단축하고 사용자 학습 에너지는 76.2%절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했다고 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개인형 AI 디바이스 등 차세대 플랫폼과 결합해 진정한 개인화 인공지능 서비스 시대를 열 것이라며 교원 창업기업 유뉴로AI를 통해 2027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한 육각형 다이아몬드 나왔다

    희귀광물인 론스데일라이트로 불리는 육각형 다이아몬드가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오랜 기간 인류는 다이아몬드를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광물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운석 충돌로 산산이 부서진 왜행성에서 발견된 론스데일라이트가 등장하면서 가장 단단한 광물의 타이틀이 바뀌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이 광물은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약 58%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소가 정육면체 형태로 배열된 입방형 결정 구조를 갖는다. 반면 론스데일라이트는 벌집과 유사한 육각형 격자 구조로 배열돼 있어 구조적으로 더 강한 특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연구진은 직경 약 1.5mm 크기의 순수 육각형 다이어몬드 샘플 여러 개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 육각형 다이아몬드는 기존 입방형 다이아몬드보다 강성과 경도가 모두 더 높고, 산화에 대한 저항성도 훨씬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산소와 반응해 표면이 손상되는 현상이 적어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시추 장비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대규모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과 구조 및 분광학적 분석을 통해 육각형 다이아몬드의 존재가 명확히 확인됐다고 했다. 육각형 다이아몬드는 드릴과 절삭 공구, 연마용 코팅, 전자 기기의 열 방출 기술 등 현재 입방형 다이아몬드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 공정을 개선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운석에서 육각형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는 사실은 운석의 형성과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태양계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1. 복통에 쓰러진 후 희귀병 발견된 30대 여자 모유가 초록색으로 변했다무슨 일

    알레르기 병력이 없던 30대 여성이 새벽에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다 쓰러진 뒤 병원서 희귀 면역질환을 진단받았다. 이후 모유 수유 중이던 여성의 모유 색도 초록색으로 변했다. 31세 티아 도일은 2022년 갑작스러운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뒤 단클론성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새벽 4시쯤 심한 복통으로 잠에서 깼다. 처음에는 구토와 설사 증상이 있어 증상이 있어 상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생각했지만, 곧 몸이 뜨겁고 땀이 나더니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아나팔락시스라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했다. 아나팔락시스는 기도가 붓고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는 응급 면역 반응으로 치료가 지연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티아는 단클론성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당시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돌보고 있던 티아는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질환 반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후 모유를 유축하는 과정에서 모유 색이 맑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는 것도 확인했다. 모유 속 면역글로불린과 백혈구 등 면역세포가 증가하면 모유색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지난 1월 멕시코에서는 한 여성이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모유색이 연녹색으로 변한 사례도 있다. 당시 이 여성은 코로나에서 완치되자 모유색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당시 주치의는 코로나에 걸린 뒤 몸에서 항체가 생겨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모유색이 변색한 것 같다면서 수유하는 여성이 아프거나 감기에 걸린 경우, 또는 다른 바이러스 질환에 걸렸을 때 모유색이 변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라고 했다. 비만 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사소한 자극에도 몸에선 위험으로 잘못 인식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티아는 면역글로빈 백혈구 그리고 질병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세포인 백혈구의 수가 증가하면 모유 색깔이 변할 수 있다. 모유에는 면역글로블린, 백혈구, 락토페린 등 다양한 면역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감염이나 염증 반응이 있을 때 이러한 면역세포와 단백질 농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모유가 노란색이나 초록빛을 띠기도 한다

     

    12. 살 빼려 마셨는데 오히려 2kg 늘었다.....아침 마시는 식사의 역습

    직장인 이모씨는 식탁 대신 냉장고에서 단백질 음료 한병을 꺼내 들고 시간을 아끼고 살을 뺀다는 기대를 하나 오전 내내 허기에 시달리고 결국 오후 간식으로 초콜릿과 과자를 연달아 찾았다. 한 달 뒤 체중계 숫자는 오히려 2kg늘었다. 바쁜 일상이 만든 마시는 식사 습관이 체중과 혈당 관리의 숨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약 274kg수준으로, 수년 전보다 증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편식과 액상 형태 식품 소비가 늘어난 생활 방식 변화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체중 감량이나 근육 관리를 이유로 단백질 음료를 식사 대신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문제는 섭취 방식이다. 액상 형태 음식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포만감 신호가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흡수가 진행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식사 직후에도 허기를 느끼거나 추가 간식 섭취로 이어지는 상황이 반복되기 쉽다. 일부 음료는 당류 함량이 높아 혈당 변동 폭을 키울 수 있다.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 뒤 다시 떨어지는 과정에서 강한 식욕이 유발되면서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과일 주스 역시 과도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최근 몇 년 사이 20-30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과일 주스 등에 포함된 자유당 섭취를 하루 총 섭취 열량의 10%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결국 체중 관리의 핵심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다. 고체 형태 식품을 천천히 씹어 먹는 과정은 포만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과식 위험을 낮추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중 관리 실패의 상당 부분은 영양 성분 자체보다 식사 속도와 습관과 관련이 있다며 액상 식사를 반복하면 포만감 형성이 늦어 추가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13.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정체 탄로.....51세 영국 그라피티 작가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진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50대 그라피티 작가일 가능성이 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로이터는 뱅크시의 정체가 1973년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로빈 거닝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했다. 매체는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 방문 기록, 현지 목격자 인터뷰, 20여년 전 자필 자백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의 정체가 드러난 데에는 2022년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호렌카 마을에서 발견된 벽화가 중요한 단서가 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마스크를 쓴 남성 두 명이 스프레이와 스텐실을 이용해 몇 분만에 벽화를 완성했으며 이들과 함께 있던 남성 중 한명은 팔을 잃고 의족을 착용한 사진작가였다. 이 인물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자일스 둘리로 확인됐다. 그는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 중 폭발 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었다. 우크라이나 이민 기록에 따르면 둘리는 영국의 가수 델 나자와 데이비드 존스라는 인물과 함께 입국했는데 이후 현지에서 뱅크시 작품들이 잇따라 발견됐다. 데이비드 존스의 여권상 생년월일이 거닝엄과 일치한다고 했다. 또한 뱅크시가 2000년 미국 뉴욕에서 옥상 광고판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거닝엄이라는 인물이 이를 자백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그는 2008년 언론에서 자신의 정체가 뱅크시로 지목되자 흔한 이름인 데이비드 존스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시측은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고 신원이 드러나지 않는 것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익명으로 활동하는 것은 정치, 종교, 사회정의 등 민감한 문제를 다룰 때 창작자가 보복이나 검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진실을 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능이 있다고 했다. 한편 뱅크시는 거리의 벽화를 통해 전쟁, 소비주의, 난민문제 등을 풍자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예술 시스템과 상업주의를 비판하고, 누구나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풍선과 소녀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술 작품 중 하나이다. 특히 2018년 경매에서 이 작품이 15억원에 낙찰되는 순간 액자 속 장치가 작동해 그림이 절반 가량 잘려 내려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작품은 3년 만에 원래 낙찰가보다 18배 뛴 304억원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14. 한국에 바친다.....케데헌 오스카 2관왕 새 역사 썼다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전통 춤을 추고 한국어로 노래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시상식이 열리는 극장은 K팝을 상징하는 응원봉의 물결로 가득 찼다. 아카데미 2관왕을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은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에게 바쳤다. 사물놀이 북소리에 맞춰 저승사자가 등장하고 한복을 휘날리는 무용수의 춤사위와 함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이 울려퍼진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을 완성했다. 올 초 골든 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고 지난 달엔 주제곡으로 K팝 최초, 그래미상까지 달성하더니 미국 최고의 영화상인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쥔 것이다. K팝을 소재로 한 영화는 지난해 여름 개봉 뒤 전 세계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됐다. 한국 문화를 잊지 않고 사랑한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과 한때 K팝 아이돌을 꿈꿨던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는 낡은 관념을 허물고 K, 나아가 K컬처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며 새로운 길을 열었다. 한편 주제가상의 수상소감 장면은 논란을 남기기도 했다. 작곡자 이재가 공동 수상자에게 마이크를 넘겼을데 퇴장 음악과 함께 조명도 꺼지면서 도중에 멈춰야 했던 것이다. CNN을 비롯한 외신은 오스카가 K팝을 폄하해선 안됐다며 K팝 팬들을 분노하게 할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15. ‘아미’ 26만명 광화문에 몰린다.....BTS공연에 정부도 긴장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을 열기로 하면서 저부 당국이 관람객 안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규모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16-21일 지방정부와 함께 서울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100여곳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조리장의 위생적 취급과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규모 행사때마다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BTS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특정 가수의 단독 공연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구성원의 군 복무 후 약 39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공연 당일 무대를 중심으로 덕수궁 대한문까지 약 23만명 숭례문까지는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추산한다. 전남 여수 시민 전체가 한 지역에 모이는 셈이다. 식약처는 이번 서울 점검에 이어 BTS의 고양 부산 공연장 주변 먹거리 안심 확보를 위한 점검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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