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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1. 5,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1. 5. 01:14






1. 트럼프발, 외국인 차별 유럽 아시아로 확산
지난 1일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려는 외국인들에 대한 문턱이 높아졌다. 고소득 외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연간 20만유로(3.4억원)의 세금을 받아왔는데 올해부터는 이 기준을 높여서 30만유로를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외국인의 지나친 유입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세수 증대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세계 각국 정부가 자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이나 관광객에게 부여하던 각종 혜택을 없애고 자국민과 차별을 두는 제도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각국이 앞다퉈 벤치마킹하면서 지구촌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10년간 아프리카 중동 이민자 유입으로 홍역을 치렀던 유럽 국가들이 외국인에 대한 문턱을 앞다퉈 높이는 양상이다. 영국은 영주권 요건을 강화하고 불법 난민 추방정책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영국 집권 여당인 진보 성향 노동당이 그동안 난민과 이민 정책에 대해 포용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니 공개적으로 반이민 난민 노선을 주창해온 강경 우익 영국개혁당과 차이가 없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이외에 덴마크도 좌파 정당인 사회민주당과 스위스 정부도 영국 노동당과 마찬가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각국이 글로벌 두뇌를 유치할 목적으로 외국 유학생에게 활짝 열었던 문도 닫히고 있다. 프랑스는 유학생에게 주거 보조금을 전명 중단하려고 하고 유럽 회원국이 아닌 나라 온 유학생에 대해서는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차별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네달란드는 영어 대신 네덜란드어 사용을 확대하고 유학생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네덜란드에선 학사 과정 중 절반가량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유학생 입국 제한령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도 지자체에서 외국인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연금 보험료를 최대 1년치 선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회사 설립에서도 비자 취득에 500만엔(4600만원)에서 3천만엔으로 대폭 상향했다.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나라에서도 외국인 차별 정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 프랑스, 이집트, 태국은 내국인보다 수배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이중 각격제를 도입했다. 차별화 정책의 원인은 고물가 저성장 등 경제난이 꼽힌다. 팍팍해진 경제 환경으로 인해 일부 내국인들이 이민자들을 경쟁자로 인식하고 정치권은 여론에 반응해 외국인을 배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2. 미국, 평택기지 비행대대 비활성화......주한미군 감축 관련 ?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주둔해 오던 미국 육군 1개 비행대대가 지난달 비활성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군사 전략 재편의 하나로 주한미군 감축 재배치 또는 역할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주목된다.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 온 5-17공중기병대대(5-17ACS)가 지난해 12월 15일 비활성화됐다. 군사적으로 비활성화는 특정부대의 실질적 운용이 중단되거나 부대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미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미 육군 변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2년 공중기병대대를 통해 기존 연합사단에 순환 배치됐던 아파치가 고정 배치되면서 주한미군의 전투력이 보강된 것으로 평가됐다. 12월 16일 험프리스 주둔 제 2보병사단 전투항공여단의 의무후송 부대가 재편되었다. 한국 입장에서는 5-17공중기병대대 비활성화 조치의 핵심은 주한미군의 병력의 순감을 의미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에 더 많은 안보 역할 분담을 요구하는 한편 미군의 글로벌 태세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2.85만명 규모인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이 제기되왔다. 아울러 대만 분쟁 개입 가능성 등에 대비해 주한미군 역할이 전략적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앞서 한미 국방장관이 지난해 11월 제 57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 유지 표현이 빠지면서 이 같은 관측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해 5월 22일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국방부가 주한미군 약 4500명을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해 미 국방수권법은 법안을 통해 승인되는 예산을 한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을 현 수준인 2.85만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하거나 한국과 일본, 유엔군 사령부 회원국 등과 협의했다는 내용을 제출하면 60일 후 금지를 해제한다는 단서가 달려있기에 국방수권법 조문이 주한미군 감축을 막는 강제력 있는 조항이라고 보긴 어렵다







3. 리알 폭락 물가 폭등에 이란 민심 폭발.....트럼프 유혈 진압 시 개입
이란에서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 이란 간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테헤란 상인들의 파업으로 시작된 시위는 엿새째 이어지며 이스파한, 시라즈 등 35개 이상의 도시로 급속히 번졌다. 이란 내 31개 주 가운데 21개주에서 시장과 관공서가 폐쇄됐으며 정권의 성지로 불리는 쿰까지 시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 배경에는 극심한 경제난이 있다. 이란 리알라 가치는 달러당 140만 리알까지 폭락하며 10년 전 핵합의 당시보다 1/40수준으로 떨어졌고 물가 상승률은 40%를 돌파했다. 초기에는 인플레이션 해소와 환율 안정을 요구하던 목소리는 현재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퇴진을 요구하는 정치적 구호로 격상되며 반정부 성격으로 변했다. 이번 사태를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최대 규모의 정치 위기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적인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들을 구하러 나설 것이라며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채비를 마쳤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즉각 반발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이 이란 내정에 간섭한다면 중동 전역이 혼란에 빠지고 미국의 이익이 파괴될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트럼프의 발언으로 시위 배후가 분명해졌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위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 사망자 벌써 3100명 넘었다.....슈퍼 독감 공포에 휩싸인 미국, 신종 변이 정체는 ?
미국 전역에서 독감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이번 유행주기 누적 사망자가 3100명을 넘어섰다. 아직 독감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감염 입원 사망 지표가 빠르게 약화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즌 독감에 감염된 사람은 약 75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약 8.1만명이 입원치료를 받았고, 어린이 8명을 포함해 3100명이 사망했다. 독감 확산 속도가 예년보다 훨씬 가파르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CDC는 감염 460만건, 입원 4.9만건 사망 1900명으로 집계했지만, 한 주만에 60%이상 급증했다. 통상 독감 시즌은 12-2월 정점을 찍는데 아직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의 규모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겨울 독감 유행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한다. 이번 유행을 주도하는 바이러스는 A형 독감 H3N2의 새로운 하위 계통인 K변이다 CDC에 따르면 올겨울 미국에서 확인된 독감 사례 가운데 H3N2바이러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K변이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전염력을 보이며 슈퍼독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해당 변이는 올해 독감 백신 균주가 결정된 이후 발견돼 백신의 직접 표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백신에 포함된 균주와 유사성이 있어 일정 수준의 예방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지역별로 뉴욕주, 뉴저지주 등에서 독감 유행이 심각하다 특히 뉴욕주는 한 주 동안 독감 환자가 7.1만명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 올해 육지 8%가 사라진다....코로나 9.11맞힌 예언가의 섬뜩한 한마디
미국 9.11테러와 코로나 19펜데믹 등을 예언하면서 이름을 알린 불가리아의 유명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이 새해를 맞아 다시금 화제다. 올해 일어날 사건으로 7가지 주제를 꼽았다. 그는 전 세계적인 대규모 분쟁에 전 지구적 자연재해, 심각한 경제 침체, 인공지능에 대한 인간 통제력 상실과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등을 지목했다. 가장 먼저 꼽은 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강대국간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세계적인 대규모 분쟁이다. 전문가들은 대만 문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의 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잠재적 확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세계 권력에 변화가 생길 거라고도 했다. 중국으로 권력의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 대만이 긴장의 중심 지점으로 자주 언급했다. 정치적 변화와 리더십 불확실성의 가능성도 제시했고 러시아의 정치적 격변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어 지진과 화산 폭발, 극단적 기후 현상 등으로 지구 육지 면적의 약 7-8%가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과학계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 이변이 심화하고 있으며, 지구 온도 상승이 홍수와 산불, 지진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처음으로 접촉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예언은 지난 7월 칠레 리오 후르타도에 위치한 소행성 지구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 망원경에 의해 처음 관측된 성간 천체 아틀라스 발견 이후 주목을 받았다. 바바 반가는 1911년 태어난 불가리아 출신의 맹인 예언가다. 12세 때 모래 폭풍으로 시력을 잃은 이후 신으로부터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으며, 이 가운데 9.11테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코로나 19 펜데믹과 변종 바이러스 출현, 호주와 아시아 지역 대규모 홍수 등을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6. 한은총재 “환율 상승에 양극화 심화....통화정책 더 정교하게 운영”
환율 상승이 물가와 경기의 체감 격차를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창용 한은총재는 최근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통화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순대외채권국으로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만큼, 최근의 환율 수준만으로 과거 위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는 시각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환율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 등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한미간 성장률 금리 격차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지목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 외환수급 불균형을 키웠다며 국민연금 해외투자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물가와 성장 전망에 대해 이 총재는 올해 물가상승이 2.1%를 기록해 주요국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지만 높은 환율이 지속될 경우 물가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성장률에 대해선 성장률이 1.8%로 작년의 1%에 비해 상당히 높아져 잠재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올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IT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4%에 그치고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으로 물가상승을 안정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국제적으로 가격 수준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유통구조 개선, 수입개방 확대 등 다양한 구조개혁 노력을 통해 물가수준을 낮추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미국과의 투자협정이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련해서는 연간 2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이 원화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외환시장 안정을 훼손하는 어떠한 결정에도 동의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7. 마법 같이 오르던 비트코인 주르륵.....18만달러 간다 vs 6만달러 추락
지난해 롤러코스터 장세 여파로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 양극화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최고 18.9만달러를 제시한 반면 피델리피는 최고 7만달러로 내다보는 식이다. 시장이 주시하는 첫 번째 대형변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둘러싼 소송의 상고심 판결이다. 미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가 국가비상경제권법에 따라 적법하게 부과됐는지 여부를 심리 중이다. 현지 법조계에선 올해 1-2월을 유력한 선고시점으로 본다. 재무부는 판결이 확정돼 상호관세가 무효화될 경우 관세 환급 규모가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재정 리스크가 추가로 부각할 경우, 국채금리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일반적으로 국채금리 급등 국면에선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고 가상자산 역시 단기적으로 뚜렷한 하락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달러와 미 국채에 대한 신뢰가 구조적으로 약화되는 환경에선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대체수단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도가 재평가될 여지도 존재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 매크로, 유동성 환경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오는 5월 임기만료를 앞뒀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론자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가상자산 강세론자들은 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 활성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인플레이션과 달러화 가치 하락을 우려한다. 반대로 가상자산 시장구조를 규정한 Clarity법안은 올 상반기 기대요소로 관심을 모은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규제를 마련하는 포괄적 법안으로 가상자산 기업을 가장 괴롭혔던 불확실성인 증권법 적용 범위를 명확화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에선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다수를 증권법 적용대상으로 분류하려 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요건을 충족하는 가상자산이 증권법 적용대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가상자산은 자산군 중 유동성과 성장 기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시장 전망에 미국 경제를 먼저 짚는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재정확장 속도 기업투자 사이클이 모두 달러 유동성과 실질금리에 직결되고, 곧 가상자산 밸류에이션과 자금유입 방향을 결정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2026년은 금리인하보다 세제, 산업, 규제개혁을 통한 실물성장 중심의 부양정책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토큰화실물자산 등이 어떻게 정책형 자본시장 속에서 재평가될지 이해하는 데 핵심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8. 아파트 비워주세요 집주인 돌변한 이유가.......놀라운 현실
올해 서울 전월세 시장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급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매물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다. 그뿐만 아니라 전세의 월세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성은 악화하고 있다. 월세 상승까지 더해져 세입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5.19만건에서 4.41만건으로 14.9%급감했다. 다만 전세와 월세를 분리해서 보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서울 전세 물건은 27.8% 줄어들었으나 월세물건은 5.4%늘었다. 전셋집이 줄어든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일단 서울이 만성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시장이라는 점이다. 2019년-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영향도 전세 물건 감소 원인 가운데 하나다.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등을 중심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대규모 사기 피해가 발생한 이후 다수의 세입자는 아파트를 찾는 경향이 짙어졌고 이는 아파트 전세 매물 감소로 이어졌다. 정부 대책도 물량에 영향을 줬다.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골자로 한 임대차법시행이 전세 물량에 타격을 줬고 정부는 전세 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 대출을 조여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었고 집값 안정을 위해 갭투자를 막아서 시장에 공급되는 전세가 줄어들게 됐다. 전세 물건은 점점 줄고 있지만 반대로 월세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과거엔 세입자로부터 받은 전세 보증금으로 다른 집을 사거나 금리가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등 자금을 굴릴 투자처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마땅한 수익을 낼 만한 곳이 없다 보니 전세 보증금을 받을 이유가 사라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이 전세 물건이 월세로 넘어가는 등 시장 구조 개편으로 전세의 월세화는 더 빨라질 것이라면서 특히 핵심지로는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월세 상승,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은 심화할 것이라고 했다







9. 인간 뛰어넘는 AI특이점 이미 왔다 ? 전문가 예측 들어보니
2026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은 지 10년이 되는 해다. AI는 이제 바둑을 넘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든다. AI가 인간을 뛰어넘는 특이점이 이미 시작됐거나 곧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기술적 특이점이라고도 불리는 특이점은 기술 발전 속도가 인간의 예측과 통제를 벗어나 사회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는 전환점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AI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 알파고처럼 한가지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약인공지능(ANI), 인간의 지성을 구현해 모든 지적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인공지능(AGI),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초지능(ASI)이다 AGI가 특이점의 시작이 될지, ASI가 특이점의 도달점이 될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오픈 AI의 CEO 샘 올트먼은 지난해 부드러운 특이점은 이미 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AI전문가로 발탁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과학분야에 한정한다는 전제로 2030년 안에 사람을 뛰어넘는 AI가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이기민 KAIST AI대학원 교수는 오픈 AI등이 이미 AGI공개를 준비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지능의 정의 자체에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능을 10개 분야로 세분화해서 AI를 평가했다 그 결과 GP T-5는 57점을 받았는데 장기 기억 저장과 속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앞으로 특이점으로 가기 위한 결정적 계기는 스스로 진화하는 AI의 출현일 것이라며 AI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다면 발전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AI의 위험성과 안전 문제도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AI의 위험을 악의적 사용위험, 시스템 위험, 오작동 위험의 세가지로 분류된다.고 했다. 가장 큰 위험은 오작동 위험이다. 인간의 AI 통제력 상실 등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가 인류의 말을 듣지 않을 때 벌어질 문제도 여기 속한다. AI 특이점 예측은 기술의 속도에 대한 예측은 물론 결국 사회적 대응과 윤리적 준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AI는 이미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떄문이다. 이미 지난해 연세대의 온라인 시험에서 AI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조만간 도래할 AI특이점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이 제대로 일을 시켜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며 AI문해력 교육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0. 이런 음식 데우고 안 닦으면 독 ?......전자레인지, 꼭 청소해야 할 때는 ?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가운데 하나인 전자레인지. 간단한 음식 조리에 유용하지만 청소를 게을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가전이기도 하다. 사용할 때마다 깨끗하게 닦기는 귀찮은 전자레인지로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리 후 청소가 필요한 식품을 알아두어야 한다. 먼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데우고 난 후에는 청소해야 한다. 치킨이나 돈가스 같은 튀김류가 대표적이다.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기름이 튀어서 벽에 붙을 수 있다. 기름을 바로 닦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어 고약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벽에 굳은 기름은 탄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산화된 기름에서는 유해물질이 나와 건강에 해롭다. 소스가 많은 음식도 마찬가지다. 당분과 색소, 기름이 뒤섞인 소스류가 전자레인지 내부에 묻으면 착색의 원인이 된다. 토마토소스나 고추장 양념 등 소스가 끈적한 막을 형성하면 쉽게 닦이지 않는다. 우유와 달걀찜, 고기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조리하고 난 후에도 바로 닦자. 단백질 성분은 비린내와 쿰쿰한 냄새를 유발한다. 전자레인지는 자주 사용한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닦는 것을 추천한다. 물 반 컵 정도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돌린 뒤, 행주나 일회용 종이수건으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11. 34억 기적의 주사.....영국 5세 소년 투약 4년만에 걸었다
희귀 유전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앓던 영국의 5세 소년 에드워드가 유전자 치료제를 맞고 4년만에 걷게 됐다. 현재 혼자 걷는 것은 물론 수영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에드워드는 생후 2개월 무렵 SMA진단을 받았다. SM,A는 척수 전각 세포 손상으로 근육 운동 신호가 차단돼 근육이 퇴화하는 유전 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발병하며, 1형의 경우 평균 수명이 2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는 매년 70명 내외 환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생후 5개월 당시 NHS의 지원으로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겐스마를 투여받았다. 졸겐스마는 결핍된 SMN1 유전자를 대체해 단백질 생성을 돕는 약물이다. 1회 접종 비용이 34억원에 달하지만 단 한번의 정맥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투약 후 에드워드의 상태는 급격히 호전됐다. 지난해 10월 고관절 수술을 마친 그는 최근 스스로 25걸음을 뗄 수 있게 됐다. 근육량 부족으로 물에 뜨기 힘든 일반적인 환아들과 달리 수영도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더 비싼 신약들이 등장했다. 혈우병 치료제 록타비안은 1회 41억원, 뒤셴 근이영양증 치료제 엘레비디스는 46억원에 이른다







12. 자도자도 피곤하고 배가 더부룩하다면.....몸이 염증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
복부 팽만감이 잦고 몸이 무겁거나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그 배경에 만성 염증이 자리하고 있다. 만성 염증은 피로, 관절 통증, 장 트러블, 호르몬 불균형 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염증 반응이 악화되거나 완화될 수 있다. 생강은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전신 염증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면역기능을 보조하고 체내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데 기여해 관절 통증, 복부 팽만 만성 피로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양배추에는 항염 항산화 성분인 설포라판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장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들기름과 들깨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혈관 건강과 장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고구마에는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하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녹차에는 카테킨 계열의 폴리페놀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줄이고 세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체내 해독 시스템을 보조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13. 3일 우주쇼 펼쳐졌다.....올해 첫 보름달에 유성우까지
3일 밤 올해 첫 보름달이 떠올랐다. 또한 첫 유성우를 관측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일 일몰 전 오후 5시 1분부터 올해 첫 보름달이 뜨기 시작해 오후 7시 3분에 완전히 차올라 가장 밝게 빛난다. 달은 4일 오전 7시 44분 저문다. 이날 밤에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도 관측되었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꼽힌다. 유성수는 약 80개다. 또한 올해 주요 천문현상은 3월 3일 정월대보름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이 올해의 우주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 6시 49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8시 4분에 시작 33분 42초에 최대가 된다. 오후 9시 3분에 개기식이 종료된다. 이후 부분식은 오후 10시 17분에 끝이 난다. 이번 월식은 동아시아, 호주, 태평양, 아메리카에서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뜨기 전부터 월식이 진행돼 끝날 때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6월 16일 저녁부터 18일 오후 8시 30분 정도까지는 밤하늘에 금성 목성 수성 그리고 달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12월 24일에 뜨는 달이다. 가장 작은 보름달은 5월 31일에 뜨는 달이다. 가장 큰달과 가장 작은 달의 크기는 14%정도 차이 난다






슬로우시티 14. 사람들은 왜 단식하는 광대를 구경했을까
프란츠 카프카가 쓴 단식 광대라는 소설이 있다. 한 광대가 40일간 단식을 공연하면서 구경꾼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야기다. 그러나 단식이 길어지자 사람들은 점점 흥미를 잃고 광대를 잊어버린다. 무리하게 단식하던 광대는 결국 굶어 죽는다. 사람들은 왜 단식하는 광대를 구경했을까 ? 단식은 영적인 행위이자 금욕적인 이상의 실천이다. 교리에 따른 단식이나 투쟁으로서의 단식 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와 동시에 지금은 상상을 초월하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행위가 인기인 시대이기도 하다. 단식과 반대로 먹는 건 가장 사적이고 세속적인 행위다. 먹방이 등장하기 전에는 기술적으로 맛있게 먹는다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이 남이 먹는 장면을 구경하지도 않았다. 계급을 반영하는 호화로운 식탁은 수백 년 전에도 존재했지만 먹는 행위 자체에는 특별히 잘 먹는다랄 게 없었다. 오히려 부자든 가난하든 하루에 세끼 먹는 건 똑같다라고 했으니 먹는 건 비교적 평등한 행위였다. 그러나 언제가부터 먹는 행위에도 우열일 생겼다. 모델이 입으면 평범한 옷도 특별해 보이듯 구경하는 사람까지 식욕이 동할 정도로 맛있게, 또는 탈인간급으로 많이 먹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영상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코앞에 있는 것 같은 구도, 저작 운동에 맞춰 귀에 꽂히는 음향으로 무장한다. 먹방에서는 음식을 먹는 모양새가 중요하지만 삼키는 속도나 젓가락질 등의 디테일도 중요하다. 음식 조합도 중요해 콘텐츠 흥행이 좌우되고 그 조합이 정식 식품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한편 치킨과 관련된 모든 것이 쉽고 빠르다. 주문하고 배달되는 과정마저도 자극적이다. 맛을 느끼는 속도도 빠르고 냄새부터 강하게 코를 자극한다. 먹방처럼 치킨 같은 쉽고 빠른 음식은 자극적이고 과식을 부른다. 과체중이나 고혈압 등의 질병을 얻으면 감량과 치료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따로 투입한다. 극단적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결과는 막대한 비효율이다. 단식 광대가 굶어 죽었듯 먹방도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소진될지 모른다. 둘은 사람의 몸을 극단으로 끌고 가는 쇼라는 점에서 닮았다. 쇼는 쉽고 빠르고 효율적인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느린 것, 비효율적인 것, 어려운 것을 기피한다. 먹는 것, 사는 것은 하루이틀에 결판나지 않는다. 대책 없이 길고 지루해서 쇼라는 틀에 욱여넣을 수 없다. 그렇다면 삶의 느리고 불규칙 호흡에 맞춰 지금까지와는 정반대로 가볼 법도 하다. 천천히,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15. 새해를 가장 먼저 맞는 나라 키리바시
지구상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나라, 키리바시는 날짜변경선 부근에 있어 세계에서 그날의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맞는 나라다. 태평양 한가운데 적도에 거의 붙어 있는 이 나라는 32개의 환초와 섬으로 이뤄져 있다. 육지면적이 181㎢밖에 안 되는데 무려 344만㎢에 이르는 드넓은 해역에 흩어져 있다. 크리스마스를 현지 주민들 발음대로 적은 동쪽 끝 키리티마티섬은 날짜변경선에 거의 붙어 있다. 제일 큰 섬 타라와는 산호섬인데 거기가 이 나라의 수도다. 실은 날짜변경선이 이 나라 가운데를 관통해야 하지만 밀레니엄 해맞이 장소로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키리바시 전체를 1995년 한 날짜에 들어오게 묶었다. 인구는 12만명 주변 태평양 섬나라들 가운데 소멸 직전인 나우루나 투발루 같은 나라들에 대면 그나마 큰 편이다. 오래전 고갈된 인산염 자원 외에는 이렇다 할 소득원이 없다. 정부의 조업권 판매, 밖에 나가 선원 등으로 일하는 이들이 보내주는 송금, 유엔기구나 유럽연합 등 나라들의 원조에 의지해 살아간다. 1인당 GDP가 2400달러로 주변국들과 비교해도 최저 개발국이다. 사모아, 통가, 피지에서 온 이들이 오래전부터 거주해온 까닭에 오스트로네시아, 폴리네시아, 멜라네시아 등 태평양 여러 민족의 문화가 되섞였다. 특히 14세기 무렵 사모아에서 이주해온 이들이 폴리네시아 문화에 기반한 씨족사회를 형성했는데, 씨족간 내전이 적잖았다. 어떤 씨족은 유럽인들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대양 항해에 나선 유럽인들의 총과 함선 도움을 받아 적을 몰살시키며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인 것이다. 19세기 영국 소설 보물섬이 이를 모티브했다. 이 무렵에 유럽 열강이 남태평양을 멋대로 갈라먹고 있었다. 독일은 나우루, 키리바시와 투발루는 영국이 분할 지배했다. 그후의 태평양 섬나라들 역사는 대개 비슷하다. 식민지, 태평양 전쟁, 일본 혹은 미국의 점령과 공습, 독립, 저개발 그리고 해수면 상승 등이다.




2025년 9월 유엔 총회장의 젊은 여성 한명이 섰다. 이 여성은 핵폭발의 피해자 후손이다. 1957년부터 1962년 사이에 미국과 영국은 당시 영국령이던 키리티마티섬에서 핵무기 실험을 했고 주민들은 참혹한 피해를 보았다. 2022년 키리바시와 카자흐스탄의 공동제안으로 핵실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국제신탁기금이 만들어졌으나 모금이 여의치 않다. 그리고 강대국들을 향해 핵무기 금지조약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나 응답은 없다. 요즘 키리바시를 비롯한 태평양 섬나라들의 정치적 키워드는 중국이다. 키리바시는 대만과 중국의 외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이 남태평양까지 진출해 미국과 패권 경쟁을 확대하면서 키리바시를 중요한 포스트 중 하나가 됐다. 중국이 코발트 니켈 구리 같은 광물 매장지를 가진 태평양 국가들에 접근하고 있는데 키리바시도 그중 하나다. 처음은 캐나다 회사가 접근에 실패하지 그 틈을 타서 중국이 접근하고 있다. 상업성이 없어 문제이고 사모아나 피지를 비롯한 주변국들이 해양 오염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에는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가 키리바시에 개통하였다. 이는 위성통신으로 오지나 섬나라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편 2008년 키리바시 정부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키라비시 시민을 영구 난민으로 받아들여달라고 요청했다. 2012년 초 피지의 두 번째로 큰 섬 바누아레부에 2200헥타르의 땅을 사면서 해수면이 더 올라가 집을 잃게 되는 이들을 이주시키기 위한 용도였다. 태평양의 섬나라인 이 나라는 제국주의, 핵무기, 빈곤, 패권 갈등, 기후변화 등 온갖 이슈가 얽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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