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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5. 12. 31,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5. 12. 31. 01:45









1. 상비예비군 2040년까지 5만명으로 확대
현재 3700명인 상비예비군을 2040년까지 5만명으로 확대하고 2030년부터는 훈련참가비도 인상한다. 상비예비군은 예비역(장교,부사관,병)중 희망자를 선발해 평시에 소집 훈련하고 전시에 동일한 직책으로 동원해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방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전력정책서(2026-2040)를 발간했다. 예비군(1-8년차)자원은 올해 256만명인데 향후 점차 줄어들어 2046년에는 89.9만명이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상비예비군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운영방법도 개선하기로 했다. 연 3-4일 훈련받은 동원예비군과 달리 지원에 의해 연 30일까지 추가로 복무하는 상비예비군을 예비군 위주 부대에 편성해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상비예비군 규모는 현재 3700명에서 내년 6천명, 2030년 1.6만명, 2035년 3만명, 2040년 5만명까지 늘린다. 훈련참가비의 경우 현재 하루 단가는 10-15만원, 장기 15만원인데 2030년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보통 특별인부 노임단가 수준으로 맞추고 교통비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 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아....이란 민심 대폭발
이란의 경제난이 심화되며 화폐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하자 금융 정치 전반에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중앙은행 총재가 자리에서 물러났고 고물가에 시달려온 시민들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에 나섰다. 이란 리알화 환율은 지난 28일 달러당 142만 리알까지 치솟았다. 달러당 환율이 오르는 것은 그만큼 화폐 가치가 내려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여파로 파르진 이란 중앙은행 총재가 사퇴했다. 그는 2022년 말 취임 당시 달러당 43만달러 리알 수준이던 환율을 안정시키지 못 한 채, 불과 3년 만에 환율이 몇 배로 치솟는 상황을 맞았다. 안 그래도 고물가에 시달려온 주민들은 29일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거리로 뛰쳐나가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점들이 집단으로 문을 닫거나 영업을 중단했고, 경찰은 최루탄을 사용해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이번 시위가 2022년 히잡 착용 문제로 촉발된 전국적 반정부 시위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거리에 나선 시위대가 주로 가게를 운영하는 점주와 상인들로, 이들은 1979년 이슬람 혁명 당시에도 핵심적 역할을 한 이들이라고 한다. 이 같은 민심 악화의 배경에는 극심한 물가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이란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2.2%에 달했고 식료품 가격은 72%급등했다. 의료 보건 관련 물가도 50% 가까이 오르며 서민들의 생활 부담을 키웠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세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불만이 더욱 증폭됐다. 이러한 여론이 최근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 여파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 지도부에 추가적인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란은 백악관으로 돌아온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제재까지 더해지면서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를 둘러싼 서방과의 협상에서도 교착에 빠져있다







3. 영하 64.4도, 여우털 모자 필수....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이곳은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쿠츠크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린다. 약 35.5만명이 거주하는 야쿠츠크에선 많은 주민들이 인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1891년 2월 5일 이곳에서는 영하 64.4도를 기록하며 역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최근에도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한파가 이어졌다. 야쿠츠크의 겨울은 추위뿐 아니라 긴 어둠도 특징이다. 겨울철에는 햇빛이 극히 제한돼 1월 기준 하루 일조 시간이 4시간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러한 환경은 도시 전반에 고요하면서도 혹독한 분위기를 더한다. 주민들은 외출시 약 10kg에 달하는 옷을 겹겹이 착용한다. 여성들의 겨울 스타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밍크나 여우털로 만든 고급 모피 코트를 입는 스타일과 보다 실용적인 다운 재킷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모피 코트의 가격은 약 3천에 달하는 반면, 다운 재킷은 약 500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다만 두 경우 모두 북극여우 털로 만든 모자를 착용하는데 니트 모자는 야쿠츠크의 겨울을 견디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얼굴 전체를 가리는 마스크와 전통 문양이 들어간 두꺼운 장갑은 필수다. 피부가 잠시라도 노출되면 순식간에 동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혹독한 추위는 도시의 생활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겨울철 시장에서는 냉동고 없이도 보관할 수 있으며 차량이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동을 켜 둔 채로 두거나 보온 덮개를 씌워두는 모습도 흔하다. 여름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올라 7월 기온이 26도 안팎까지 상승한다.






홀로 웨딩 4. 일본선 지미혼도 안한다.....식없는 결혼 나시혼 포토혼 대세
코로나 19직격탄에 여전히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 웨딩업계가 새로운 생존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과거의 까다로운 예식이 사라지고 혼인신고만 한 채 예식을 생략하는 나시혼이나 사진 촬영으로 식을 대신하는 포토혼 등이 유행하면서다. 지방 결혼식장의 존폐 위기를 거론하고 있다. 기후현의 결혼식장 쿠오레는 이달말 폐업을 결정했다. 2014년 문을 연 이후 약 5백쌍의 부부를 배출한 지역 명소였지만 변화한 세태를 이기지 못했다. 회사 대표는 코로나 이전까지는 경영이 순조로웠는데 최근 수익을 낼 수 있는 규모의 예식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2024년 혼인 건수는 48.5만쌍으로 1972년 110만쌍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식을 올리는 비율 자체 역시 급감했다. 2024년 일본 예식장 시장 규모는 4881억엔(4.5조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은 6163억엔(5.9조원)수준의 약 80%에 불과하다. 펜데믹 종료 후 일상이 회복됐는데도 웨딩 시장만큼은 예전 규모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런 불황이 인구 감소뿐 아니라 구조적 변화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1980년대 거품경제 시기에는 곤돌라 입장과 거대한 케이크 커팅 등 호화로운 하데혼이 유행했지만 거품경제가 무너진 후에는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소박한 지미혼과 집에서 식을 올리는 앳홈 웨딩이 등장했다. 이어 장기불황, 고물가, 코로나 19를 거친 젊은 층 사이에서 아예 식을 치르지 않는 나시혼이 대세가 됐다고 했다. 비용 대신 효과와 시간 대비 효과를 각각 따지는 코스파(코스트 퍼포먼스의 줄임말), 타이파(타임 퍼포먼스의 줄임말) 중시 문화가 젊은 세대에서 퍼진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예식에 수백만 엔을 들일 바에 그 비용을 신혼여행이나 주거비용으로 돌리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생존위기에 몰린 웨딩 업체들은 사업 모델을 뜯어고치고 있다. 미에현의 한 예식장은 300명을 수용하는 대형 연회장을 쪼개 40명 규모의 소규모 카페 겸 행사장으로 리모델링했다 고베시의 한 예식장의 경우 비혼 여성을 위한 솔로 웨딩 촬영 상품을 내놨다고 한다. 게이오대 가족사회학 교수는 경제적 합리성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남자가 벌고 여자가 내조한다는 전통적 가부장제 연출이 포함된 기존 결혼식이 외면 받고 있다며 일본의 결혼식 문화는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5. 너 시집오고 아들과 연락 끊겨......며느리에게 흉기 든 시아버지
장기간 불화를 겪던 아들 부부의 집을 찾아가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부가 지난달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들 집에 찾아가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예고없이 집에 들이닥쳐 아들에게 “왜 나를 차단했느냐”고 따져 물었으나 아들이 대화를 거부하고 집에서 나가버리자 안방에 있던 며느리에게 “네가 시집온 이후 부자간 연도 끊어져 버렸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찾아온 손자에 의해 제압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겁을 주려고 가볍게 칼로 스친 것이라며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사용한 흉기 등을 참작할 때 윤씨는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의 결과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해자가 A씨와 아들 사이 관계 파탄에 책임이 있다거나 남편 잘못에 대해 일방적으로 사과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므로 내세우는 범행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고, 피해자를 상대로 일방적 분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고 아들과 심한 말다툼을 벌인 이후 감정을 이기지 못해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화물운송업에 종사했던 A씨는 아들이 서울대에 진학한 1992년부터 자신의 월급 절반 이상을 학비 생활비로 지출하고 수천만원의 결혼 자금을 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아들이 결혼한 뒤 불화가 쌓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아들이 감사의 한마디를 건네지 않고 명절 선물이나 식사 대접을 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느꼈고, 2021년에는 아들과 절연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A씨는 새해가 됐음에도 아들 내외의 연락이 없고 전화 통화도 되지 않자 극심한 분노를 느껴 범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고 신체적 장애도 남지 않았지만 살해 행위를 피해자가 유발하지도 않았고 피고인이 범행을 스스로 그만둔 것도 아니다라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6. 차 보험료 5년 만에 오를 듯.....내년 1%대 초중반 인상 유력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 왔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 의뢰를 마쳤다. 손보사 대부분은 인상률을 2.5%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력한 인상률은 1.4% 내외 수준이다. 대형 4개사가 자동차 보험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요율 검증을 맡기지 않은 대부분 보험사도 이 수준을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 손보사들은 당국의 상생금융 압박 속에 자동차보험료를 2022년 1.3%, 2023년 2.3% 내외, 2024년 2.5% 내외, 올해는 0.8% 내외로 인하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다만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가입자가 2500만명에 달하다 보니 국민의 일상과 직결되고 물가에 직접 영향을 끼쳐서 금융당국과 협의한다. 올해 11월 기준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2.1%수준으로 90%를 웃돌았다. 통상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0%를 손익분기점으로 여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보험 보험 손익은 4년만에 97억원 적자를 냈고 올해 적자 규모는 6천억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내년 보험사가 사고 차량 수리에 지급하는 수리비인 정비수가도 2.7%인상된다면 손해율 악화는 더욱 심화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이 내년 초에 마무리 되면 2월경부터 순차적으로 실제 보험료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실손의료보험이 평균 약 7.8%오르고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 오르는 만큼 가계의 보험료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여론 악화 등이 보험료 인상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 한국인 오라고 특가 뿌리는데.....일본, 내년 출국세 세배 올린다
일본 정부가 2026년 7월 국제관광여객세라고 불리는 출국세를 세배 인상한다. 현재 1인당 1천엔(9천원)에서 3천엔(2.7만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세수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관광객 급증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쓰레기 처리, 지역 주민 불편 등을 해결하려면 여행객에게 세금을 부담하게 해야 한다는논리다. 2026년 회계연도 수입은 전년도 대비 2.7배인 1300억엔(1.2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행사와 호텔들은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일본 개입 관련 발언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줄면서 한국 관광객을 겨냥한 특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나투어의 일본 패키지 예약은 작년 동기보다 30%늘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출국세 인상에 이어 지방 의회들이 숙박세 인상까지 현지 호텔들의 특가 공세 효과는 크게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1인당 200엔(1800원)에서 최대 1만엔(9.2만원)의 숙박세를 관광객들에게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교토시는 내년 3월 숙박세를 1인당 1만엔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다. 도쿄도는 1박당 정액제에서 숙박세를 투숙 요금의 3%를 내게하는 정률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년 중 비자 수수료도 다섯배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인 가운데 관광이나 단기 체류 목적으로 일본을 찾으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기 때문에 비자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일본이 2028년 단기 비자 면제 국가들을 대상으로 여행 전 온라인 입국 심사를 받게 하는 전자도항인증제도를 도입하면서 심사 명목의 수수료는 내야 한다






8. 한화에어로, 폴란드에 5.6조 규모 천무 유도미사일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으스가 폴란드 현지 법인에서 대규모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유도미사일을 생산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km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6조원 규모 3차 실행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0월 폴란드 방산기업 WB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JV)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체결된다. 향후 폴란드 현지에 구축될 HWB전용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질 CGR-080이 폴란드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2022년 폴란드 정부와 천무 발사대 및 유도미사일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맺었다. 이후 같은해 11월 약 5조원 규모 1차 실행 계약, 2024년에는 약 2조원 규모 2차 실행계약을 체결하며 천무 발사대와 유도미사일을 폴란드에 공급해 왔다. 특히 이번 3차 실행계약은 최근 EU가 조성한 세이프기금을 통해 유럽산 무기 우선 구매를 장려하는 유럽 방산 블록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현지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선제적 대응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가 합쳐져 시너즈를 낸 것이다.






9. 이스라엘, 1발당 수천원 불과 아이언빔 실전 배치.....게임 체인저
이스라엘 레이저로 미사일을 요격하는 아이언빔을 실전 배치했다. 한발당 수천원 밖에 안 드는 가성비 무기인데 전쟁 양상을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미사일이 발사되자 레이저시스템이 가동되고,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한다. 지난 9월 아이언빔의 효과를 입증한 이스라엘은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인 아이언빔을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다. 100KW 출력의 레이저를 발사하는 아이언빔의 사거리는 최대 10km이다. 함선에 장착되는 해군용 아이언빔과 이동형, 단거리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더욱이 아이언빔은 미사일 한 발을 요격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아이언 돔의 만분의 1일인 수천원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은 저고도의 아이언돔 등 다층 미사일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지만 아이언빔을 추가해 저가 로켓과 드론 등을 사용한 물량 공세에 대비할 계획이다.








10. 파란색 개떼가 나타났다 ! 희귀털을 가진 개들의 충격 반전
파란색 털을 가진 개들이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한 마리도 아닌 수십 마리의 개가 무리 지어 나타난 까닭에 놀라움은 배가 됐다. 물론 지난해에도 일명 러시아 블루 강아지라고 불린 꼬맹이 강아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녀석은 시골의 일반 강아지로 동네의 연탄공장을 누비고 다닌 탓에 원래의 흰 털이 잿빛을 띤 푸른색으로 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파란 털을 가진 개들은 차원이 다르다. 이 개들은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발견되어 방사능 노출로 인해 파랗게 변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프리피야티 지역의 체르노빌 원전 4호기에서 발생한 인류 최악의 폭발로 방사능이 북반구로까지 확산된 사건이다. 불량한 원자로 설계와 심각한 관리부실로 발생한 이 사건은 12만명 이상의 피난민을 양산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개들이 주인 없는 떠돌이 신세로 전락했다. 현재 475마리의 개가 원전 부지 주변을 떠돌려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들의 대부분은 사고 당시 급히 대피한 주민들이 놓고 간 반려견의 후손들이다. 개들의 파란 털 색깔이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로 추정된다는 기사 등이 쏟아지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파란색 털은 개들을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표식으로 일부러 파란색 스프레이를 칠한 것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체르노빌의 개들이 다른 집단과 유전적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선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구리들도 발견됐다. 이는 초록색 개구리가 아닌 짙은 까만색 개구리가 발견되었다. 이는 멜라닌 색소가 방사선의 나쁜 영향으로부터 청개구리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라며 청개구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희귀동물의 이야기들 들은 네티즌들은 생명체가 살기 힘든 지역에서 버티며 생존하는 동물들이 안쓰럽다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는 게 놀랍다라고 했다




두개골 조기 유합증 


11. 아기 두상 일그러지는 이유.....유전일까 ? 눕힌 방법 탓일까 ?
아기가 머리가 한쪽으로 납작해지거나 비대칭으로 보이는 경우, 단순한 자세 문제로 넘기기 쉽다 그러나 두상 변형은 원인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지는 질환으로 조기 평가가 중요하다. 두상이 일그러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사두증이다. 사두증은 같은 부위가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머리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아기가 오랫동안 한쪽 방향으로만 누워 자거나, 특정 자세를 선호할 때 발생한다. 사두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좌우 길이 차이가 6-10mm인 경우 치료를 권장한다. 뒷통수가 납작하게 눌리는 단두증의 경우 두상의 비율을 계산하여 85-90%인 경우 치료를 권장한다. 이러한 두상 변형은 사경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사경은 목 근육이나 신경 문제로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으로 이 경우 아기는 한 방향만 선호하게 되고 그 결과 머리의 같은 부위가 지속적으로 압박돼 사두증이 생길 수 있다. 드물지만 두개골 조기 유합증처럼 머리뼈 봉합선이 정상보다 일찍 붙는 질환도 두상 변형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 단순 자세 문제와 달리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는 진단 진단이 필요하다. 두상 변형 치료법은 크게 자세 교정과 두상 교정 치료로 나뉜다. 경미한 경우에는 부모가 아이를 눕히는 방향을 자주 바꿔준다. 머리의 튀어나온 부분을 침대에 닿게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며 어느 정도 교정된 후에는 양쪽으로 번갈아 눕혀야 한다. 깨어있는 동안 엎드려 노는 터미타임을 늘리는 자세 교정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변형이 뚜렷하거나 사경이 동반된 경우에는 두상 교정 헬멧 치료를 고려한다. 헬멧은 머리는 누르는 형식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부족한 방향으로 두개골이 자라도록 유도하는 원리다. 두상 교정의 효과는 생후 6개월 이전에 가장 크다. 그 이후에는 두개골이 점차 단단해지면서 교정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두통수가 꺼지거나 두상이 일그러져 교정을 시도하려는 성인들이 있다. 그러나 성인의 두개골은 외부에서 압력을 가한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다. 뒤통수나 정수리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12. 셰프들이 기피하는 식재료지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 개불에 대해서
개불은 외국에서는 거의 먹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김새와 식감이 독특하다. 개불은 날씨가 더울 때 갯벌 깊은 곳에서 살다가 추워지면 올라오는 특성이 있다. 생김새가 지렁이와 비슷해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갯벌 정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수산물이다. 한국수산회에 따르면 개불은 갯벌 곳곳에 구멍을 내서 바닷물과 공기가 갯벌과 순환하도록 한다. 이것은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다만 닭가슴살과 다른 생선류처럼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 간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개불은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간 해독과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또 아스파라긴산이 있어 숙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개불에는 칼슘과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뼈 건강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연과 철도 함유돼 있지만 굴이나 조개류처럼 많은 편은 아니다. 외국인들은 회를 먹는 문화 자체가 없기 때문에 개불을 먹지 않는다. 개불은 냉동이나 가열을 하면 식감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주로 회로 소비되지 개불을 식용으로 여기지 않는다. 서구권에서는 연어처럼 오메가-3가 풍부하고 조리해서 먹는 생선을 선호한다






13. 감다미 볼에 스티커 마지막 장면은.....대홍수 감독 해석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의 시나리오는 이 세가지 키워드에서 출발했다. 인류의 다음 진화는 어떤 형태로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이야기의 출발점이 있다. 영화 대홍수를 집필하고 연출한 김병우 감독은 10년 전 쯤 세상에 태어난 친조카를 안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단다. 그 무렵 노아의 방주에 등장하는 대홍수를 떠올렸고 당시 읽고 있던 찰스 다윈의 진화론 관련 서적에서는 받은 영감이 더해지며 영화에 녹아들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랑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생각했다고 한다. 이어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의 마음 결국 감정이라고 생각했다며 감정은 상호작용을 해야 하니 인간관계가 있어야 했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렬한 감정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곳곳에는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장치들이 배치됐다. 영화 초반 구안나 볼에 공룡과 공작새가 붙어있었지만, 영화 중반에는 로켓과 헬기 스티커로 바뀐다. 이는 구안나가 이모션 엔진 실험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공룡은 자연 선택에서 도태된 개체이고 공작새는 번식 선택을 통해 화려함으로 진화했지만, 결국 천적의 강력한 타깃이 된다. 진화를 상징하는 의미라며 로켓과 헬기는 신자인이 탔던 교통수단으로 냉장고에 붙은 그림에도 로켓이 그려져 있다고 했다. 등장인물의 이름에도 의미가 담겼다. 신자인의 이름이 새신, 아들자, 사람인이다. 이 때문에 구세대의 마지막 인물인 안나의 성을 옛 구로 붙인 것이라며 신혼부부 집에서 가져온 안나의 코트 또한 가장 필요할 때 본래의 주인인 임산부에게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가장 공들인 장면으로 dry for wet기법이 사용된 신이다. 극중 구안나가 신자인을 찾기 위해 들어간 장소에서 해일에 휩쓸리는 신이다. 이 장면은 실제 물없이 CG와 와이어만으로 구현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 장면에서 전 세계 7개의 로켓이 발사됐고 나머지 우주선에서 친구관계, 이성관계 등 다른 인간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정거장을 이사벨라 탑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진화론과도 연결되어 있다. 비글호도 찰스 다윈이 남미 대륙을 탐사할 때 탔던 배의 이름이다. 이어 이사벨라 랩은 꽃 모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우주선들이 마치 꽃씨가 흩날리듯 퍼져 나가는 형상으로 구현되길 바랐다며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는 물이 어느 정도 빠져서 대륙이 드러난 모습으로 아프리카 지역이 보이도록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홍수는 공개 3일만에 27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총 5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14. 40세 문선명과 결혼한 17세 한학자.....통일교 접붙이기 실체
1982년 7월 1일 미국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놀라운 행사가 벌어졌다. 2075명의 짙은 청색 양복을 입은 남성들과 2075년의 흰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이 동시에 결혼을 했다. 심지어 이들 중 상당수는 결혼식 몇 시간 전에 상대를 처음 만났다. 이 광경을 미국인들에게 충격적이었다. 통일교의 합동결혼식에서 미국에서는 무니라고 통일교 신도를 부르게 되었다. 한날한시에 합동결혼식을 하는 이유는 보면 통일교의 성경 해석은 기존의 주류 기독교의 차이가 있다. 창세기에서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성적인 관계를 맺고 타락하게 된다. 그렇게 타락한 하와가 아담과 잠자리를 함께 하고 아담까지 타락하게 된다. 통일교에서 말하는 타락은 혈통의 타락이다. 하나님의 창조한 순결한 인간의 몸에 사탄의 혈통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으니 그들의 후손인 인류의 혈통은 모두 타락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에서 말하는 원죄이다. 그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2000년 전 예수가 이 땅에 왔다. 통일교에서는 예수는 제 2아담이라 부른다. 동정녀를 통해 잉태된, 원죄없이 태어난 완전한 인간이란 뜻이다. 창세기의 아담처럼이다. 그 완전한 아담인 예수가 완전한 하와를 만나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룬 뒤 자녀를 낳아야만 하나님의 때묻지 않은 혈통을 이 땅에서 퍼트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일교는 예수의 사역을 가리켜 절반의 성공이라고 부른다. 뒤집으면 절반의 실패라는 뜻이다. 제 1아담도, 제 2 아담도 실패했으니 인류 구원을 위해 제 3의 아담이 이 땅에 와야겠다는 것이다. 통일교는 제 3의 아담이 다름 아닌 문선명 총재라고 믿는다. 문 총재는 만 40세때 당시 만 17세 고등학생이었던 한학자 총재와 결혼했다. 이를 참부모라 부른다. 하나님의 혈통을 복구하는 진정한 부모라는 뜻이다 그들은 통일교 합동결혼식을 통해 사탄의 혈통에서 하나님의 혈통으로 복귀한다고 믿는다. 바로 이 행위를 통해서 잠실 주경기장 등에서 수만 쌍이 한날한시에 결혼한다



15. 조선왕조 척불정책과 처능의 저항
조선왕조 500년은 한국 역사상 불교가 가장 심하게 탄압받은 시대였다. 조선조는 숭유억불정책에 따라 철저하게 배불책으로 일관하였다. 불법은 사태를 당하고 승려는 천대를 받았다. 법난이 계속되었으며 도성에서 쫓겨 산중 불교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였다. 태조 이성계는 창업 이전부터 독실하 불교 신자였다. 그는 태고와 나옹 등 고승을 사사하고 특히 무학대사와 자초대사와는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위화도회군시 승장인 신조의 도움을 받았고 등극 후에는 무학을 왕사로 삼아 건국사업을 지도받았다. 조선왕조의 척불책을 일관한 것은 고려말기 불교의 폐악이 극에 달해 이반된 민심을 새 왕조로 돌리기 위해 숭유척불책을 쓴 것이다. 정도전이 극렬한 척불주의자였다. 태종은 즉위와 함께 과감한 척불 7대책을 폈다. 사원의 수를 줄이고 승려를 환속시킨다, 사원소유의 토지를 국유로 몰수한다, 사원노비를 거두어 군정에 충당한다, 도첩제를 엄하게 한다. 종파를 11종에서 7종으로 병합한다, 왕사 국사를 폐지한다, 능사의 제도를 폐지한다 세종도 가혹한 억불정책을 펼쳤다. 세조는 단종을 폐위하고 수많은 충신을 죽이고 등극한 업보를 씻기 위해 불교에 관대했다. 가장 혹독한 불교 탄압은 연산군이다. 선교 양종과 승과제도를 폐지하고 사원이 소유하는 모든 농토를 몰수하였다. 비구니들이 거처하는 절을 헐고 이들을 노비로 삼기도 했다. 연산군은 유교에 대해서도 탄압했다. 성균관을 철폐하여 유연지로 만들고 여기에 모셨던 공자상을 고산암 태평관으로 옮겼다. 불교의 교맥이 단절되는 탄압을 받았음에도 임진왜란 등 국난이 닥치자 서산, 사명 처영 영규 등 승장들이 일어나 왜적 토벌에 공을 세웠다. 그러나 왜란과 호란이 끝난 뒤에도 조선의 척불책은 나아지지 않았다. 조선 불교가 태조의 개국과 양대 병란을 이겨내는데 기여했으면서도 배척을 당했지만 교단이나 승려들의 강력한 저항이 없었다.



세 번의 불교 저항이 있었다. 태종때 조계종 승려 성민이 사원의 토지와 노비를 삭감하자 수백명의 승려들을 대궐로 이끌고 가서 신문고를 쳐 임금에게 직접 호소했다. 두 번째 세종때 승려 30명이 국경을 넘어 명나라에게 불교 탄압을 중지해달라고 호소하였다. 불교판 황사영 백서라고 한다. 일시적으로 우대하는 조치를 하였다. 세 번째는 세종 3년에 묘향산 승려 적휴가 또 같이 명나라 명제에 척불 중지를 소청하였다. 이외 저술을 통해 척불을 시도하기도 했다. 기화의 저서 현정론을 통해 불교의 우수성과 유교의 상통성을 동시에 전개하였다. 이는 불교 탄압의 비판이라기 보다 호불론을 제기한 수준이었다. 보우는 일정론에서 불교와 유교를 하나로 조화시키는 유불조화사상을 제시하여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조선왕조의 혹독한 불교 탄압에 당당하게 저항한 이는 현종때의 백곡 처능이다. 그의 시와 문사가 유려하고 호방하여 효종은 세자로 있을 때 그의 문덕을 칭송했다. 백곡은 조정의 척불이 날로 더해 감을 지켜보면서 전국의 승려를 대표하여 현종에게 상소문 간폐석교소를 올렸다. 장장 8만지에 달하는 간소를 통해 폐불론자들의 논거를 반박하고 척불정책의 부당함을 이론적으로 비판하였다 간소는 조선왕조 시대의 상소문 중 가장 긴 내용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현종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효종의 폐불 계획만은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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