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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6. 1. 2,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6. 1. 2. 01:00



1. 빅터 차 한국 핵무장땐 중러 타깃돼.....미핵우산이 최선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를 보유하고 비핵화 가능성이 점점 더 멀어지는 가운데 빅터 차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는 한국 핵무장과 관련해 냉정한 계산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이 핵무장에 착수하고부터 실제 핵무기와 핵억제력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텐데 이 사이 전략적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북한이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지켜보지 않고 행동에 나설 가능성 외에도 한국이 핵무기를 갖게되면 사정권에 드는 중국과 러시아의 공격도 염두에 둬야한다는 분석이다. 많은 대가가 따를 수 있기에 차 석좌는 이를 중대한 결정이라 정리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핵 억제력 아래 남아있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국 내 핵무장 여론이 매우 긍정적이기에 이 선택에 대한 한국인들의 더욱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변수도 언급했는데 여론에 비해 전문가 계층의 지지가 높지 않고 최근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꼽았다. 그는 특히 핵잠과 핵연료 농축, 123조 원자력 협정 등 모든 문제가 한국에게 잠재적 핵 보유 가능성을 제시한 것 같다고 평했다. 한미는 지난해 무역과 안보를 아우르는 협상을 진행한 끝에 한국의 핵잠 도입에 동의하고 한국의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차 석좌는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미국이 한국에 핵연료를 직접 제공할 것인지, 한국이 연료를 농축하도록 미국이 허용할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연료 농축은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무기급 핵분열성 물질 획득의 핵심 전단계라고 주목했다.



그는 동맹국 방위부담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국 감축에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봤다. 미 의회는 내년 주한미군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는 국방수권법을 처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차 석좌는 동맹 현대화와 전략적 유연성, 조선협력, 핵잠합의, 250억달러 규모 미국 무기 구매, 330억달러 규모의 동맹 현대화 사업 등 이 모든 것들이 미국이 1개 여단 이상을 감축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동맹 현대화는 한미동맹이 북한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역적으로 더 확대해야 한다는 뜻(대만문제 등)이기 때문이라며 만약 한미동맹이 더 지역적으로 간다면 그것은 한국이 대부분 지상군 억제력을 담당하고 미국은 공군과 해군에 집중한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미국에서는 주한미군 역할을 북한 견제로 한정하지 않고 중국 견제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힘을 얻고 있다. 현재 한미가 진행 중인 동맹 현대화 논의 역시 미국의 방위부담 경감과 중국 견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내비치자, 발언 철회를 요구하며 무력 시위를 포함한 전방위 압박을 전개 중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도 역할이 불가피한 만큼 준비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대만 유사시도 한국이 제공하게 될 지원은 대부분 공중과 해상일 것이고 지상군 투입은 제한적일 것다고 전망했다. 또한 대만을 둘러싼 전쟁 상황을 북한이 기회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기 위해 한반도에 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대만 유사시에도 한반도에서 미국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한국이 핵무장을 하더라도 미국의 승인하에 그 기능하도록 할 것이고 핵무장을 통해 미국은 동맹 현대화로 무기를 팔고 미군은 감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사료된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미국은 남는 장사라고 보인다









2. 사우디, 예멘 분리주의 세력 또 공습.....UAE와 긴장 커져
사우디가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을 받는 예멘 내 분리주의 세력을 또 공습했다. 분리주의 무장 세력에게 흘러간 무기 수송과 관련해 자국 공군이 예멘 항구 도시 무칼라에 하역된 무기와 전투 차량을 대상으로 제한적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군 당국은 UAE 푸자이라에서 출발해 예멘에 도착해 하역된 무기들이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가 거론한 분리주의 무장 세력은 UAE의 지원을 받는 예멘 민병대인 남부 과도위원회(STC)다. 중동의 양대 강국인 사우디와 UAE는 내전 중인 예멘에서 서로 다른 세력을 지원하면서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 사우디는 예멘 정부군을 지지하지만, UAE는 과거 독립군이었던 남예멘의 부활을 추구하는 분리주의 세력인 STC를 지원한다. 최근 STC가 예멘과 사우디 국경 인근에 석유가 풍부한 지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양측간 긴장이 커졌다. 이에 사우디는 지난 26일 STC의 거점을 공습한 바 있다. 사우디와 UAE는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핵심 안보 파트너지만 예멘에서의 영향력 다툼 과정에서 양국 간 긴장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격은 UAE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세력인 STC와 사우디 간 긴장이 새 단계로 격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후티 반군에 맞선 10년에 걸친 전쟁 과정에서 서로 경쟁하는 진영을 각각 지원해온 사우디와 UAE관계에 추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3. 초봉 5천만원 받고 1년간 군대 가라....징병제 부활 대신 선택한 이 나라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이 25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유급 군 복무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징병제 부활 대신, 급여와 직업 훈련을 결합한 체험형 제도로 젊은 층의 자발적 유입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는 육군, 해군, 공군 가운데 한 군을 선택해 기초 군사훈련과 함께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대학이나 취업을 선택하지 않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일정 기간 급여를 받으며 군 생활을 경험하고, 이후 장기 복무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영국 정부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군사훈련에 그치지 않고 물류, 공학, 공급망 관리, IT시스템 운용 등을 민간 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할 방침이다.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 직무 전이 가능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기준 연봉은 5천만원 정도로 초기에는 약 150명을 모집해 제도를 시험한 뒤, 성과에 따라 정기적으로 1천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영국군이 직면한 심각한 병력난에서 출발했다. 영국은 1960년 의무 복무제를 폐지한 이후 모병제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10년간 매년 모집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영국 정규군 규모는 13.7만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고강도 전면전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로 현재 영국군에서는 8명이 전역할 때 신규 입대자는 5명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는 당시 집권 세력이 조기 총선 공약으로 의무 복무제 부활을 검토할 정도로 위기감이 커지기도 했다. 다만 사회적 반발을 고려할 때 강제 징집보다 급여와 경력 설계를 결합한 유인형 복무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4. 비판 쏙 들어가게 만든.....원숭이 예수 스페인 화가 하늘로
지난 2012년 성당 벽화를 복원하면서 예수 그림을 원숭이처럼 바꿔놓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페인의 아마추어 화가가 사망했다. 94살의 나이로 양로원에서 숨진 채 실리아 히메네스는 13년 전 스페인 보르하 지방의 미세리코르디아 성지성당에서 19세기 벽화인 헤케 호모 복원을 맡았다.가 본의 아니게 전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었다. 당시 성당은 100년 넘은 예수 벽화 복원 작업을 전문가가 아니라 독실한 신도였던 노부인 히메네스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결과는 원래 그림과는 딴판인 예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역사상 최악의 복원, 원숭이 모습이 되어버린 예수 등 보도가 이어지자 히메네스는 원치 않은 유명 인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엉성한 복원 작업이 도리어 인테넷 화제가 되며 성당은 관광 명소가 되었다. 평균 연간 방문객이 5천명 정도였던 보르하 마을에 2013년에 4만명 이상이 찾아왔다.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세계에 떨친 악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히메네스는 성당에서 판매되는 관련 기념품 제작에 대한 저작권 수입을 나누는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마을 관광국장에 취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그림을 복원할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지만 이미 이 그림이 너무 유명해져 버린 탓에 복원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이 실화에 기반한 오페라인 보라 이 사람을(에케 호모)가 초연되기도 했다






5. 다이어트로 400kg 뺐는데.....세계서 가장 뚱뚱한 남성, 41세 나이로 사망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던 멕시코 남성이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프랑코는 신장 감염 합병증으로 숨졌다. 그는 2017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록될 당시 체중이 594.8kg에 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극심한 비만으로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됐고 당뇨와 고혈압, 갑상선 기능 장애 등에 시달렸다. 건강개선을 위해 엄격한 지중해식 식단과 함께 위 소매 절제술과 위 우회술 등 두 차례의 비만 수술을 받았다. 2020년 체중이 200kg정도로 약 400kg 감량에 성공했다. 한때 스스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다. 당시에 그는 매일 스스로 일어나 물 한잔 마시고 화장실에 혼자 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쁨이라고 말하며 세계 비만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렸다 22일간의 사투 끝에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말 프랑크는 신장 감염이 악화되며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졌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나 체지방이 늘어나는 상태가 아닌 각종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만성질환인 비만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연 1회 이상 체질량지수(BMI)를 점검하고 25이상일 경우 비만병으로 인지하여 조기에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6. 새해에 달라는 것) 전기차 화재 피해 100억원까지 보상, 초등 저학년 자녀 학원비 세액 공제
2026년에는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높이고, 유아 무상교육 보육비 지원을 기존 5세에서 4세까지 확대한다.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되고,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대학(원)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대중교통 모두의 카드 도입으로 기준금액을 초과해 지출한 대중교통비가 전액 환급되며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금융 재정 세제> 회사에서 주는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올린다. 또 현재 시행 중인 교육비 세액공제(15%)대상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포함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당 50만원 최대 100만원으로 올린다. 6월부터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만기 3년에 정부기여금 지원 비율을 높인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 월 납입한도 50만원으로 최대 납입(1800만원)시 만기에 2000만원 이상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별 선정 기준액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가 늘어난다. 생계급여는 월 최대 지급액이 1인 가구는 76.5만원에서 82.1원으로 올라간다. 국민연금은 내년부터 8년간 매년 0.5%포인트씩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2028년까지 40%로 인하 예정이었던 명목소득대체율을 43%로 조정한다. 내년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개인 환급 한도는 10만원까지다. 선정된 20개 지역만이다. 3월부터 충전 주차 중에 발생한 전기차 화재의 제 3자 배상책임 손해가 기존 보험의 보상 한도 초과 시, 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해준다. 보장 기간은 신차 출고 후 3년까지다.




7. 환율 쇼크에 기름값 역주행.....경유 10.8%급등
지난해 12월 석유류 가격이 10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이 달러당 1500원 선을 위협할 정도로 뛰어 오르며 휘발유, 경유 등의 유통가격을 밀어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수입 쇠고기 등 수입 먹거리는 가격도 크게 뛰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3%상승했다. 9월 이후 넉달 연속 2%대 오름세다. 특히 12월에는 고환율의 여파로 석유류가 6.1%급등하며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경유(10.8%), 휘발유(5.7%)가격 모두 가파르게 올랐다. 수입 쇠고기(8.0%), 쌀(18.2%) 사과(19.2%)등 먹거리 물가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농축산물 물가는 4.1%올랐다. 전문가들은 새해에도 2025년 수준의 환율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경우 수입물가 상승분이 가공식품과 외식물가로 전이되는 2차 파급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26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로 지난달 말 1.9%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했다.




8. 올해 AI 거품 붕괴, 미국 증시 최대 20% 폭락할 것
한국의 비관론자로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전 교수는 2026년 글로벌 경제 예측에서 내년도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전년도(3.2%)보다 OECD나 IMF는 각각 2.9%, 3,2%로 낮게 잡고 있다. 그 이유로 부채를 말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정부가 많이 돈을 쓰다 보니까 미국 같은 선진국은 정부 부채가 많이 늘어버렸다. 그 다음에 금리를 낮추면서 경기를 부양하다 보니까 중국 같은 나라는 기업 부채가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가게 부채가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정부 부채가 늘었으니까 정부도 과거처럼 돈을 쓸 수 없다. 기업 가계 부채가 많으니까 과거처럼 기업이 투자할 수도 없고 가계가 소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채가 어느 정도 조정될 때까지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김 전 교수는 경기 부양 과정에서 고평가된 미국 증시는 결국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미국 연준는 기준 금리를 3%선까지 낮출 것이고 이는 미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결국 기업 수익을 둔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금리하락 폭보다 기업 이익 증가율의 하락세가 더 크다고 보는 것이다. 그 요인으로는 인공지능 버블 붕괴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로 인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때문이라고 했다. AI거품에 대해 유럽중앙은행은 계속 경고하고 있다. 현재 AI투자는 많지만 일부 기업은 수익을 못 내고 있다는 것이다 기술은 남지만 자본은 파괴되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미국 달러는 과거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 국채는 과거만큼 안전 자산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미 정부가 부채를 보충하기 위해 국채를 너무 많이 발행해 버렸다. 대체 불가능한 달러와 달리 국채는 대신할 유럽 국채도 있고 일본 국채도 있고 한국 국채도 있다




9. 카메라 센서 안에서 바로 보고 판단.....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연구진이 센서 연산 메모리를 하나로 통합하는 초저전력 반도체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M3D 집적 신경모방 시각 센서 연구는 사람의 눈과 뇌를 하나의 칩 안에 쌓아 올린 반도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카메라 센서 안에서 바로 보고 동시에 판단하는 AI연산 기술이 동시에 이뤄지는 인-센서 스파이킹 컨볼루션 플랫폼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이미지를 찍고(센서), 숫자로 바꾼 뒤, 메모리에 저장하고(DRAM), 다시 연산하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번 기술은 센서 안에서 바로 연산이 이뤄져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을 없앴다. 그 결과 전력 소모는 줄이고, 반응 속도는 높여 실시간, 초저전력 엣지 AI 구현이 가능해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접근을 바탕으로 AI반도체의 입력부터 저장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6가지 핵심 기술도 제시했다. 기존 반도체 공정을 그대로 쓰면서도 전기를 훨씬 덜 쓰는 뇌처럼 작동하는 뉴로모픽 반도체와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메모리를 동시에 제시했다. 센서쪽에서는, 이미지를 찍는 부품과 계산하는 부품을 따로 두지 않고 센서 단계에서 바로 판단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사진을 찍어 다른 칩으로 보내 계산하던 기존 방식보다 전력 소모는 줄고 반응속도는 빨라졌다. 또한 메모리 분야에서는 같은 재료를 활용해 더 낮은 전압으로 동작하면서도 오래 쓰고,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낸드 플래시를 구현했다. KAIST 전상훈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앞으로 초저전력 엣지 AI부터 대규모 AI 메모리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AI반도체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0. 운동하면 기분 좋아진다며.....나만 못 느낀 이유 있었네
운동이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걷기 운동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강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더 커졌다. 다만 1년 이상 꾸준해야 한다는 단서가 달린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꾸준히 운동이 우울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저항성 운동) 그리고 구기, 라켓,투기 종목과 같은 규칙과 경쟁이 수반되는 스포츠 활동으로 운동 유형을 구분하고 우울증 예방 효과를 검증했다. 우울증 감소는 운동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걷기 운동은 19% 낮은 반면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스포츠 활동은 각각 41%, 40%, 46%가 나왔다. 다만 구체적으로 이런 효과는 운동 시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반면 운동을 지속한 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유의미한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연구는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질병 등을 앓은 경우에도 걷기 운동만으로 우울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11. 35세 케네디 외손녀 사망케 한 백혈병 어떤 질환 ?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가 백혈병 투병 끝에 별세했다. 타이아나 슐로스버그는 1990년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와 디자이너 에드윈 슐로스버그 사이에서 태어났다.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를 취재해 온 기자이자 작가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달 기고문을 통해 희귀 변이를 동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은 골수에서 미성숙한 골수계 백혈병 세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혈액암으로 정상적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생성이 억제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주요 증상으로 빈혈로 인한 피로와 어지럼, 백혈구 기능 저하로 인한 잦은 감염과 발열, 혈소판 감소로 인한 멍이나 코피 같은 출혈 증상이 있다. 이밖에 체중 감소, 뼈 통증, 전신 쇠약감 등이 동반된다. 진단은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확인한 뒤 골수 검사를 통해 골수아세포가 20%이상인지 평가해 이뤄진다. 또한 면역표현형 검사와 유전자 염색체 검사를 통해 AML의 아형을 분류하고 예후와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치료는 주로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를 유도하며, 위험도가 높은 경우 조혈모세포이식을 고려한다.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을 때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가 나이와 건강 상태, 유전자 특성에 따라 맞춤 치료가 이뤄진다







12. 매년 1월 1일 먹는 이 음식, 살 안 찌개 끓이는 방법은 ?
우리는 1월 1일에 떡국을 먹는다. 떡국을 먹는 행위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후기 편찬된 동국세기와 열양세시기 등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문헌에 따르면 떡국은 정조차례와 세찬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기록돼 있다. 떡국을 먹는 행위에 대해 최남선은 조선상식에서 매우 오래된 풍습으로 상고시대의 신년 축제시에 먹던 음복적 성격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즉 설날은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하는 날로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원시종교적 사상에서 깨끗한 흰 떡으로 끓인 떡국을 먹게 되었다고 본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먹는다. 떡국에 들어가는 가래떡 모양에 따라 유래된 것으로 얇게 썬 타원형의 모양이 오래 전 화폐인 엽전을 닮았다고 해서 떡국을 먹으며 부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도 떡국을 먹었다. 가래떡이 바로 장수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길게 늘어진 가래떡의 모양 때문에 유래된 것으로 길다란 가래떡처럼 오래 살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 한편 떡국의 주재료인 쌀떡은 100g당 약 24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떡의 양을 평소보다 줄이면 전체 칼로리를 크게 낮출 수 있고 조리 전 떡을 물에 충분히 불린 뒤 한번 헹구면 표면의 전분을 제거할 수 있다. 사골 육수 대신 멸치 또는 채소 육수를 활용하고 떡국에 넣는 고기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떡국의 국물 간을 싱겁게 해 나트륨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이면 좋다



13. 페라리-에르메스는 OK, 말띠 여자는 기피 ?
말띠 여성은 팔자가 드세다 ? 2025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앞두고 한국 사회는 여전히 낡은 미신을 이야기한다. 1990년엔 백말띠의 비극으로 불릴 정도로 여야선별 낙태가 극심했다. 2014년 청말띠 해에도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 제왕절개로라도 말띠를 피하겠다며 걱정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말띠 여성 기피 현상은 전통은 아니다. 조선 왕실에서 말띠 왕비가 여럿있다. 정현황후, 인열왕후 명성왕후 대한제국 순정황후 등이다. 이런 편견은 일본에서 왔는데 일본엔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병오년생 여성은 기가 세 남편을 잡아먹는다는 미신이 있다. 60간지 중 병오는 오행으로 불과 불이 합해지는 해인데 이를 불길하게 해석한 것이다. 병오년이던 1666년 한 여성이 사랑에 눈이 멀어 도쿄 시내에 불을 질렀다는 이야기의 영향력도 크다. 야채가게 딸 오시치가 화재 피난처에서 만난 승려 오시사부로에게 반해 그를 다시 만나려 불을 질렀고 결국 16세에 사형당했다는 줄거리다. 1966년엔 일본판 적말띠의 비극이 벌어졌다. 일본의 합계출산율이 1965년 2.14명에서 1966년 1.58로 출생아 수가 크게 줄어든 사례로 꼽힌다. 병오년에 태어난 여성들이 결혼과 관련해 불이익을 겪거나 미신 탓에 혼담이 깨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보도도 여럿 있다.

고구려 개마총의 벽화(말타고 저승가는 모습) 
천마총의 천마도 
우리 조상들은 말이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상징이라고 봤다. 날개 달린 말 그림이 그려진 부적은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부적 , 신성한 말 부적이라 불렸다. 말은 이승과 저승을 잇는 영매체로 영혼이 타고 저 세상으로 가는 동물이었다. 신라와 가야의 무덤에서 나온 유물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옛날 이야기에서도 말은 신성한 동물이자 하늘의 사자, 중요한 인물이 태어날 때 나타나는 존재로 등장한다. 동부여의 금와왕 신하를 보면, 말이 큰 돌을 발굽으로 차고 울자 그 돌 밑에서 아기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혁거세 신화에서는 백마가 한 나라의 국조 탄생을 알려주는 하늘의 사신 역할을 한다. 말을 잘 다루는 능력은 왕이나 장수의 자질과 직결됐다.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좋은 말을 알아보는 눈이 있었다고 한다. 금와왕이 말을 기르게 했을 때, 주몽은 일부러 좋은 말은 적게 먹여 여위게 하고 못난 말은 잘 먹여 살찌게 했다. 금와왕은 살찐 말을 자기가 타고 여윈 말을 주몽에게 주었는데 결국 주몽이 그 여윈 명마를 타고 탈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다. 오늘날 말은 부와 행운의 상징이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로고엔 앞발을 치켜든 도약하는 말이 있다. 독일 포르쉐의 엠블럼에도 본사가 있는 슈투트가르트의 상징인 말이 있다. 현대차 에쿠스도 라틴어로 신화 속 승리한 장군의 말, 멋진 마차를 끄는 말, 하늘을 나는 말을 뜻한다. 1873년 마구점에서 시작한 에르메스는 두 마리 말이 끄는 사륜마차를 로고로 사용한다 꾸찌는 승마용품에서 출발한 브랜드답게 말 재갈 장식이 대표 상징이다. 폴로 랄프 로렌은 귀족 스포츠인 폴로 경기를 하는 기마 선수를 로고로 새겼다.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삼치회 


14. 적토마처럼 솟아오르는 해......위장 휘젓는 삼치회에 행복한 비명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다. 말은 힘과 속도를 상징한다. 2026년은 저마다의 속도로 강약 조절해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야 할 해다. 최근 해돋이 명소로 한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있다. 넓고 단정한 해변, 해변 뒤 울창한 솔숲 등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도 해와 함께 시야에 들어와 대한민국 우주 항공의 메카의 감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침 7시 30분 바다는 우주의 심연을 품은 듯 고요했다. 검은 수평선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듯 해가 제 몸을 드러냈다. 바닷바람은 사라지고 해가 말을 걸었다. 생은 여전히 진행형이고 인생 초콜릿 박스엔 초콜릿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도 말이다. 자신을 믿고 주변에 마음을 내어주라고 했다. 해돋이의 참맛은 마음의 소리를 듣는 데 있다. 전남 고흥은 삼치, 굴, 매생이, 김 등이 풍성하게 나는 고장이다. 모두 겨울 제철 먹거리다. 삼치는 고등어과 생선이지만 고등어를 먹는다. 꽁치 정어리도 먹는다. 5-6월에 산란하는 삼치는 10월말부터 이듬해 봄까지 맛이 가장 좋다. 씹는게 송구할 정도로 부드러운 삼치, 붉은 살 생선인데도 회를 뜨면 색이 흰 색이고 다른 붉은 살 생선에 견줘 기름기가 적다. 촉촉하고 담백하다. 지역에 따라 마어(서해), 망어(동해), 망에(통영), 고시(전남)라 불린다. 삼치말고도 겨울 미식 왕좌는 굴이 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굴 30만톤을 생산하는 세계 2위 생산국이다. 1위는 556만톤을 생산하는 중국이다. 수출 순위는 3위다. 국내 굴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경남 통영과 서해안 일대가 주요 생산지다. 굴은 껍데기를 제거한 알굴이나 껍데기쨰 파는 각굴(석화)로 유통된다. 고흥에서는 발포 김이 유명하다. 발포는 작은 포구다. 대표 김 생산지이기에 부자 마을로 통한다.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생산한다. 마른 김은 잘 관리하면 1-2년은 가지만 물김은 수확하고 3-4일 안에 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생이도 대표 겨울 음식이다. 가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해조류다. 달콤한 향이 난다. 무침으로 먹거나 떡국 등에 넣어 먹으면 일석이조다. 고흥은 매생이 산지이기도 하다. 거금대교 휴게소에 매생이호떡을 파는 가게가 있다







15. 무속인 숱하게 마주쳤다....소원도 빌고, 절경도 보는 새해 산행 성지
새해를 맞아 겨울 산행에 도전한다면 태백산(1567m)이 제격이다. 이름과 높이만 보면 소백산(1439m)보다 험할 것 같지만, 아니다. 들머리 고도(900m)가 높고 산세도 순한 편이어서다. 태백산은 고조선 건국 신화에 나오는 한민족의 영산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운 터가 태백산이다. 삼국유사의 태백산이 백두산을 일컫는다는 해석도 있지만 우리 선조는 1500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태백산을 신령한 산으로 받들어 산신제를 지내왔다. 산을 신으로 모시는 전통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개천절이 되면 천제단(1561m)에서 천제가 열린다. 지난해 12월쯤에는 방석을 챙겨서 산을 오르는 무속인을 숱하게 마주친다. 요즘 태백산에서 굿판을 벌이거나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무속인은 없다 정부가 2016년 태백산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불법 시설을 철거하고 위험한 무속 행위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태백산이 영산이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건 아니다. 백두대간의 핵심축이라는 상징성과 생태적 보존가치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태백산에는 주목 약 4천그루가 있다고 한다. 고사목까지 헤아린 수치다. 죽어도 산 것처럼 개체를 인정하는 나무는 주목이 유일한 듯싶다. 그래서 주목에는 죽어도 1천년을 산다는 표현이 따라다닌다. 주목은 죽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근처 만항재에는 야생화공원이 있다. 태백산 국립공원 최고봉인 함백산(1573m)도 만항재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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