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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4. 24, 토)뉴스 2021. 4. 24. 05:02
1. 바다조망 + 농막 - 세컨드하우스 5천만원에 마련했습니다
(농막의 정의)농지법에 근거하여 지목이 전 또는 답, 그리고 과수원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게 농민이 농사를 짓는데 자재 나 공구를 보관하거나 쉴 수 있는 곳으로 규격은 20㎡로 6평이하라야 한다. 건축법상은 통상 1층이하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득해야 한다
(일반 건축비용)토지값 빼고 설계비와 건축비만 해도 적게 2억원에서 많이는 3억원이다. 통상 건축비는 스틸구조와 목구조는 평당 300만원 정도이고 콘크리트 구조는 평당 500만원 정도이다
(농막 비용)깡통으로 컨테이너로 하면 500만원 정도로 가능하고 비싸게 하여도 3천만원이 안 넘고 비싸게 해도 2천만원 정도면 복층 구조로 돼 있는 북유럽풍 원목구조로 돼 있는 멋있는 걸 할 수 있다. 농막은 주택으로 보지 않아 세금 폭탄을 맞을 일은 없다
(토지값을 합하면)러프하게 잡으면 9천만 정도면 가능하다. 보통 3.3㎡(1평) 60만원에 매수하는 것으로 보고 400㎡ 정도면 자그마하게 농막과 텃밭하고 할 면적이 충분하다. 그러면 8천만원이 조금 넘고 여기에 각종 공과금, 취득세, 법무사비용, 중개사 비용 등 감안하면 500만원이 더 든다. 농막 시설비용에 1천만원 정도로 울타리도 예쁘게 꾸미면 9500만원 정도 들지 않을까 보인다
(토지 담보 대출)주택대출과 상가대출은 규제가 심해서 대출이 막혀있으나 땅에 대한 대출은 아직 건드리지 않아 LTV로 50%까지 대출해주 곤 한다. 그래서 9500만원에서 4500만원 토지담보대출 하면 5000만원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 농막을 지어 해지는 노을을 볼 수 있다고 얘기한다
2. “백신 대란 책임져”- 유럽연합, AZ 고소 검토
(개요)유럽연합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백신 부족 사태를 야기한 다국적 제약사 AZ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역외수출금지’카드까지 꺼내들며 공급량을 맞추라고 요구해 온 EU가 AZ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가는 분위기이다
(27개국 회원동의)회원국 대다수가 지지의사를 밝히며 향후 소송 동의 서명을 받아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AZ가 EU와 맺은 계약서에 명시된 백신 물량을 공급하도록 하는 게 이번 소송의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물량 부족)AZ는 1분기까지 백신 1.2억회분을 EU에 공급하기로 했으나 1/4에 불과한 3천만회분만 전달했다. 각국에서 백신이 부족해 접종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AZ는 2분기 EU 공급물량도 1.8억회분에서 7천만회분으로 줄인 상태이다
(계약 갱신여부)EU는 6월말 끝나는 AZ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AZ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EU 백신담당 집행위원은 협상은 계속할 것이며 다만 AZ 백신의 장점이 코로나 19 위험을 능가한다면서 최종결정은 의학적 이유와는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3.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공적 금융지원 전면 중단할 것”
(개요)기후정상회의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포럼 17개 회원국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 40여명이 참석하였고 여기에서 문대통령은“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소 신규불허)정부 출범 이후 국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허가를 전면 중단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을 과감히 감축하였고 그러면서 국내외 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투자하도록 하는 녹색금융의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재생제품 홍보)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제작한 폐플라스틱 재생 원단 넥타이를 착용하고 폐유리를 활용한 P4G 공식 라펠 핀을 옷에 달았다. 또한 LG와 SK의 파우치형 전기배터리, 삼성의 차량용 배터리 모형을 배치하여 국제사회에 한국 기업의 기술을 홍보했다
4. 워싱턴 DC,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까 - 하원서 승격법안 통과
(개요)특별행정구역인 미국 워싱턴 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16대 208로 하원을 통과했다. 민주당에서는 찬성표가 쏟아지나 공화당은 찬성표가 없었다 인구는 70만정도 워싱턴DC가 주가 되면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1959년 주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주가 탄생한다
(상세)주의 명칭은‘워싱턴더글러스주’가 되는데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노예 출신의 노예 해방론자 더글라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서부지역에 있는 워싱턴주와 차별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향후 동향)공화당은 흑인 인구가 절반을 차지하여 워싱턴 DC는 강한 민주당지지 성향을 보여 필리버스터를 동원, 상원에서의 표결 자체를 무력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권력을 통해 극좌 성향 어젠다를 밀어붙인다고 비난하고 있다. 현재 상원은 50석씩 양분하고 있으나 상원의장인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를 가지고 있어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5. 세상 떠난 아내를 AI로 만나다니 - 98세 할아버지 울컥
(개요)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세상을 떠난 아내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재현한 화면을 본 98세 남편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SNS로 공개되었다
(상세)할아버지가 처음 손녀의 말에 따라 노트북을 열고 깜짝 놀랐다. 세상을 떠난 자기 아내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 사랑)그는 “아내가 살아있다. 저 미소를 보라. 믿어지지 않는다. 내 아내다.”라면서 “75년간 결혼생활을 해왔다. 난 아직도 아내를 사랑한다.”며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았다. 한편 할아버지는 1945년 아내와 결혼한 그는 전쟁이 한창이었던 신혼 당시를 회상하면서 추억에 잠겼다
6. 국내 도입 검토 러시아 백신,“몇 주 안에 WHO 승인 받을 것”
(개요)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차관이 WHO 사무총장을 만난 뒤“모든 과정을 빨리 진행하면 수개월이 아니라 수 주안에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WHO의 검증서를 받으면 전 세계적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 백신)‘스푸트니크 V'는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한 백신이다. 통상적인 백신 개발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 전에 1,2상 결과만으로 승인하면서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논란이 있다가 지난 2월에 예방 효과가 91.6%에 달한다는 3상 결과가 공개되면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러시아직접투자펀드 주장)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직접 투자펀드 관계자는 백신의 효능이 95% 이상임을 보여주는 논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변이 바이러스에도 아주 효능이 높다고 소개하였다
7. 봉쇄 완화하는 유럽 - 백신 접종도 속도 낼까
(개요)이태리는 식당 및 주점 등이 야외영업을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그리스도 또한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벨기에도 카폐와 술집의 야외영업을 허용하고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했다. 네덜란드도 비슷하게 봉쇄 완화를 취하였다
(유럽 진행현황)일부 국가는 바이러스 확산세가 어느정도 진정됐거나 신규 확진자가 감소되었다고 판단해 봉쇄 완화 정책을 취하는데 일부국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거나 병원 상황이 아직 위태로운 가운데도 봉쇄 완화를 선택하는 국가도 있다
(접종지연 이유)AZ 백신 공급 지연과 일부 혈전 사례에 대한 우려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미국과 영국에 비해 접종이 크게 뒤쳐져 있다 EU 27개국 회원국 성인 가운데 백신 최소 1회 맞은 비율은 23%이고 접종을 모두 마친 경우는 8.5%이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백신 최소 1회 맞은 비율은 이스라엘 62%, 영국 49%, 미국 40%라고 한다
8. 러시아, 우크라이나 접경 군사훈련 종료 - 군부대 복귀 명령
(개요)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의 군사훈련을 종료하고 증강됐던 부대를 복귀시키면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와 서방, 러시아간에 고조됐던 군사적 긴장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돈바스 지역)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은 친러시아계 주민이 다수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직후 분리 독립을 선포했고, 이 내전과정에서 모두 만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러시아는 최근 군사훈련을 한다며 크림반도와 돈바스지역으로 병력을 이동하여 군사훈련을 감행했다
9. 쪼그라든 GTX-D 노선, 김포 ~ 부천까지만 - 주민들 반발
(개요)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신설 계획이 사실상 취소됐다. 인천시에서 서울 강남구를 거쳐 하남시까지 이어질거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경기도 김포시와 부천시를 잇는 짧은 노선만 신설된다. GTX A~C 노선처럼 서울을 통과하는 것도 아니어서 GTX란 표현을 쓰기에도 애매하다. 또한 서울시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도시간특급열차(ITX)를 신설하려던 계획 역시 무산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한국교통개발원은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지역별 광역철도망 노선 신설을 포함한 4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설사업만 54.1조원 규모의 민관투자가 이루어지고 기존 진행 사업을 합치면 114.7조원에 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48조원으로 추산한다
(GTX D 강남권 무산이유)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는데 인천시안대라면 10조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한데다가 지하철 9호선 등 기존 노선과 수요가 겹칠 수 있다는 것이다
(ITX 세종선 무산이유)세종시와 서울시를 곧바로 연결할 경우 오송역의 수요가 줄 것을 감안해서 대신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 오송역,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10. “아직 갈길 멀다”-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 동결
(개요)유럽중앙은행(ECB)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ECB 총재는 코로나 감염증 팬데믹의 다리를 건너기까지 갈 길이 멀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상세)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는 1분기에 다시 위축될 것이라며 최근 지표나 조사를 볼 때 2분기에는 성장을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2022년 중반에 유로존 경제가 팬데믹 이전의 생산 수준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1. 자다가 잠깐씩 깨는‘토막잠’심장병·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개요)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 심장연구팀은 잠자는 동안 잠깐씩 잠이 깨는 토막잠은 다음 날 아침 피곤함과 짜증 나는 기분으로 이어질뿐 아니라 심장병을 비롯해 다른 모든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다
(상세)토막잠으로 여성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 비해 심장병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2배가 높고 남성의 경우는 조기 사망 위험이 25%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신체의 반응이 다르게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하였다
(심장병 원인)토막잠은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 방출을 촉발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오른다. 그로 인하여 토막잠이 계속될 경우 심장병의 위험이 있고 토막잠으로 인해 비만,고혈압,당뇨병,폐 질환 등과 관련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가지게 된다
12. 서예지 논란 속“내일의 기억”1위 출발 - 금주의 공연
(영화-내일의 기억)이 영화는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공포와 불신,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면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통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작품)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젊은 베토벤의 생기가 넘치는 피아노 협주곡 1번, 음악적 유희가 돋보이는 2번, 작곡가로서 자신만의 어법을 찾아낸 3번, 피아노협주곡의 새로운 장을 연 4번, 대장정의 끝을 장식할 베토벤의 최대의 역작 5번 황제로 신예 연주자들로 다섯 작품을 연주한다
(미술-김정기 개인전)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종이에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 장르를 만든 김정기의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신작에는 우주복과 잠수복을 입은 인물과 여러 동물, 인어 등이 등장하는데 마치 우주 공간에서 유영하는 듯한 대상을 표현한 작품은 상상 이면의 세계를 주제로 한다. 이외 만화작품과 1천여 드로잉, 대형회화 등 2천여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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