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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4. 27, 화)
    뉴스 2021. 4. 27. 04:16

    1. 전기차는 무조건 친환경 ? - 폐배터리 3년 뒤 1만개 쏟아진다

    (개요)제주도에 제주테크노파크 내에 위치한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은 163개 폐배터리가 갈 곳이 없어 쌓여있고 이는 폐배터리를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한 연구하기 위해 도 차원의 보관창고이다.‘친환경’을 내세운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속도가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곳이고 폐배터리 처리문제가 가장 빨리 직면하고 있다

    (폐배터리 처리방법 검토)폐배터리를 가로등 에너지저장장치, 양식장 자동전원공급장치 등으로 재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며 폐배터리 재활용한 제품은 전기생활용안전법상 안전 인증이 필요한데 도내 시험장비를 갖춘 인증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재사용 방안 답보상태)육지에서 부피가 큰 장비를 제주도로 들고 들어가기도 반대로 섬에서 폐배터리 재사용 제품을 들고 나오기도 어려워서 다보 상태로 매주 평균 5개씩 창고에 싸인다

    (전기차 생태계를 친환경으로)정부는 2025년에 13만대 전기차에서 113만대로 늘리면 전기차 쓰레기인 폐배터리 배출 속도도 빨라진다. 그러다가 3년 뒤에 해마다 폐배터리가 1만개 넘게 쏟아진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8년내외로 2026년에 가면 누적 폐배터리는 10만개가 된다

    (매립처리 위험)폐배터리는 매립이나 소각이 안되며 이는 배터리에 리튬이 있어 물이나 공기에 닿으면 화재발생 위험이 있다. 전기차에 쓸 수 없다고 해도 폐배터리 성능은 60%정도 남아 있어 전기자전거 등에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코발트 등을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폐배터리 거래 자체가 내년부터 가능하고 폐차할 때 배터리를 지자체에 반납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전국4곳에 올해6월에 수거센터를 완공하고 폐배터리 보관과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친환경차 = 전기차 ?)친환경차성을 따질때는 전과정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연료부터 최종 폐기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탄소 배출이 제로여야 진짜 친환경차라고 할 수 있다. 전기 생산이 36%를 차지하는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소라는데 있다. 노르웨이는 전기 보급의 97%를 수력으로 만든다고 한다

    (전기차 온실가스 제로 ?)전기차도 전 주기로 보면 충전용 전기를 생산하는 단계에서 이산화탄소, 메탄 등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기차는 1km 운행할 때마다 휘발유차의 53%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또한 전기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PM10)는 내연기관차와 큰 차이가 없다. 전기차도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로 인한 비산먼지로 생산시 많은 미세먼지가 나온다. 친환경차로 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문제로 귀결된다

    (그레이 수소 이용)도로 위의 공기청정기라 불리는 수소차도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그레이 수소’로 이상적인 방법인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그린 수소’를 쓰는 것이나 기술적으로 실험중이나 경제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전기수급 문제)급속충전기 한 대가 소비하는 전력량이 5층짜리 건물에서 쓰는 전력량과 비스하다며 지금보다 전기차가 30배나 늘어나면 지금 생산하는 전력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있다

     

    2. 프랑스 경찰서 흉기 테러 -“범행 전 이슬람 성전 찬양 영상 시청

    (신은 위대하다)프랑스 파리 외곽 이블린 주의 라부예 경찰서에 튀니지 출신 37세 남성이 대낮에 접수실에 근무하는 49세 여성 행정직원을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가해자는 동료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는데 흉기를 휘두르면서 이슬람어로“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한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원인)대테러검찰청은 가해자가 범행전에 스마트폰으로 지하드 즉 이슬람 성전을 찬양하는 영상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프랑스의 중학교 교수 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슬람 예언자를 모욕하는 사람에 대한 공격을 정당화하는 생각을 갖고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3. 세계 백신 접종 10억회 돌파, ,,인도가 58%

    (개요)AFP통신은 207개 국가를 집계한 결과 10억회 백신 접종이 이뤄졌고 미국이 2.2억만회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2.1억만회, 인도 1.3억만회이다. 이는 인구 8명당 1명꼴로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58%가 3개국에 집중되었고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9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 접종 속도)백신 접종의 47%가 세계 인구의 16%가 사는 고소득 국가들에 집중되어 있고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를 통해 빈국 접종률은 0.2%에 불과하다. 인구 대비 최소 1회 접종 비율은 이스라엘이 60%1위이고 아랍에미리트(51%), 영국(49%), 미국(42%) 등이다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아스트라제네카가 혈전 논란 속에도 전체 대상국의 3/4 가량인 156개국에서 투여했고 화이자는 91개국(44%), 모더나 46개국(22%), 중국 시노팜 41개국(20%), 러시아 스푸트니크 V 32개국 (15%), 중국 시노백 21개국(10%)순이었다

    (백신 접종이 시급한 나라)시급한 나라를 북한을 지목하였고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7개국을 포함해 12개국이 접종을 개시해야 하는 나라로 전하고 세계사상 최대 확진자는 89.7만명이고 인도가 그중에서 35만명으로 30%가량 차지하게 되었다

     

    4. 산소, 제발 산소 좀” - 길거리서 죽어가는 인도 코로나 환자들

    (개요)AP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중증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의료용 산소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환자 가족들이 “산소, 제발 산소 좀 주세요”라고 호소한다. 환자 3명이 동시에 산소통 1개를 나눠 쓰기도 하고 병원 창고에서 산소통을 훔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의료 시스템 붕괴 직전)병원복도와 로비에 놓은 병상 1개에 환자가 2명씩 누워있고 병상이 없어 사망한 유족은 병원 앞에서 울부짖고 입원하지 못해 집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산소부족으로 죽어가고 있다

    (도시의 화장장 풀가동)지난해 코로나 1차 대유행에는 10구의 시신을 화장했는데 지금은 하루 78구를 화장한다고 하며 사망자 수도 정부 발표보다 10배가 더 많다고 로이터통신은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 급증 원인)이달 열린 힌두교 축제‘쿰브 멜라’에는 12일 하루 300만명 이상이 몰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캔지스 강물에 몸을 담갔으며 2월말에는 전체 유권자 수가 1.8억명에 이르는 지방선거가 5개주에 있어서 유세현장에서 수만명이 몰려다니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전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까지 창궐했다

    (정부의 안이한 대처)인도 보건부 장관은 3월초 코로나 싸움이 막판이라고 여유를 부렸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대량 생산자로서 백신외교를 펼치면서 오만한 판단을 하였다. 인도 인구 14억명에서 지난해 9월에는 하루 9.3만명의 확진자가 나오다가 2월에는 9천명의 확진자로 떨어지면서 정부의 접종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리는 안이한 대처가 있었다

     

    5. 40년만에터키 집단학살표현 꺼낸 - 바이든가치외교지역 정세 흔드나

    (개요)조 바이든 대통령이 터키 전신인 오스만 제국의 아르메니아인 박해를 ‘집단학살’이라 40년만에 사용했다. 이는 사전에 사용 방침을 사전 통보하였고 6월 벨기에 브뤼셀 나토 회의에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는 등 바이든의 인권중시 가치외교와 수위 조절적 측면이 있다

    (터키의 전략적 가치)미국은 터키 인지를리크 공군기지를 활용해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진행했고 러시아와 이란을 견제했다.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해야 미 해군의 러시아 앞 바다 흑해 진입이 가능하다. 1952년 북대서양조양기구에 가입한 뒤 미국의 동맹 역할을 해왔다

    (다소 냉각 이유)2017년 터키의 러시아제 S-400 지대공미사일 구입으로 양국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되고 바이든 대통령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하지 않은 상태로 강경한 입장이다

     

    6. “이런건 처음 봤다”-200만분의 1 희귀 푸른 바다가재 낚은 어부

    (개요)영국 남서부 콘월주 해변도시 펜잰스에서 1/200만분 확률로 나타나는 희귀 푸른 바닷가재가 잡혔다. 전문가는 푸른 바닷가재는 매우 보기 드물고 위장이 어려워 포식자에게 먹이로써 발견된 확률이 높은 관계로 그 수가 적다

    (푸른 가재 원인)유전적인 결함이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보통 바닷가재는 붉은 색을 유발하는 아스타잔틴이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 존재하지만, 푸른 바닷가재의 경우 유전적 결함 때문에 체내 단백질이 과잉 생산돼 아스타잔틴의 붉은색보다 푸른색이 눈에 띄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7. 현대차 사무직 노조 26일 출범 - ‘공정보상’ MZ세대가 주도

    (개요)현대차그룹에서 8년차 이하의 사무연구직이 중심이 되어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기술생산직 위주의 현 노조에 반발해 MZ세대가 주도하여 고용안정보다 공정한 보상체계를 중시하고 있다. 노조는 4500명이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논의를 진행하였고 500여명이 노조 설립에 참여했다

    (NO PAY NO WORK)사무연구직 노조는 MZ세대로 노페이 노워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일한 만큼 받겠다는 주장이다. 회사가 성과를 지급할 때 연차가 높은 직원에게 유리한 정률 지급이 아닌 정액 지급을 요구하는 식이다

     

    8. 목재부터 주식, 비트코인까지 다 오른 시장 - WSJ "거품 공포

    (개요)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의하면 건축 자재부터 주식, 비트코인까지 모든 자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글로벌 시장이 거품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자산이 이처럼 한꺼번에 오르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진단했다

    (자산 상승 현황)목재 가격은 최근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고,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는 부동산 거품 붕괴 직전인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시도 말할 필요없이 미국,프랑스,호주 등 각국의 대표 주가지수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도 다소 주춤하였으나 6만달러 고지를 돌파하고 심지어 도지코인도 폭등하고 있다

    (광란의 1920년대)다양한 자산이 동시에 들썩이는 것은 100년 전 광란의 20년대와 비슷하고, 기술주 고평가 현상은 20여년 전닷컴버블과 비교된다고 전문가는 지적하고 있다

    (1920년대와 다른점)1980년대 일본의 자산버블 붕괴를 예언했던 투자자 제러미그랜섬은“과거의 버블은 경제 여건이 완벽에 가까워 보일 때 일어났지만 이번에는 경제가 어려운 상태에서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치솟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 연준은 호황기에 금리를 올려 거품을 터트리는 역할을 자임했지만 현재는 저금리가 자산 거품을 키운다는 개념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미국의 현재 상황)미 연준은제로금리2023년까지 유지할 방침이고, 정부와 의회는 수조달러의 천문학적 재정부양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회복을 우선시하고 있다. 따라서 상당수 투자자는 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한 자산 가격이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믿음을 거두지 않고 있다

     

    9. 싱가포르, 가상자산 허가제로 콘트롤 - 은 금융규제 적용

    (개요)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금융상품이나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법정규제에 초점을 맞쳐 자금세탁이나 다단계, 유사수신,사기 등 불법행위 차단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싱가포르는 지난해 1지불서비스법를 통해 가상자산과 시장을 규제하고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사업자가 당국의 허가를 얻어야만 사업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일본도 암호화폐거래소 해킹을 겪으면서 2019자금결제법금융상품거래법등을 개정하여 거래소는 자산안전 보관의무를 지우고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규정해 적용하도록 했다

    (제도적 장치 도입)국회입법조사처는 암호화폐의 해킹과 시세조종 사례가 발생에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전문가들은 현재 암호화폐 사업자만 자산 수탁사업을 할 수 있지만 미국처럼 공신력이 있는 대형은행 등이 수탁을 맡아서 하면 암호화폐의 시장 신뢰도를 제고하고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도 이끌 수 있다고 보았다

     

    10. 자다가이것하는 사람 뇌에 종양 있을 수도

    (개요)잠을 자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잠꼬대의 정도가 심하면 렘수면행동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렘수면상태때는 안구를 움직이면서 꿈을 꾼다고 한다. 보통 100분내외로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반복적으로 한다. 렘수면행동장애는 근육이 마비되지 않기 때문에 꿈 속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싸움을 하거나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 속 상황을 재현한다

    (렘수면행동장애 원인)스트레스,음주,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주원인이나 더 나아가 뇌종양,치매,파킨스병 등의 뇌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는 뇌질환이 뇌간 부위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 수면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이 렘수면장애장애 대상자 93명을 조사하여 53%가 뇌질환으로 발전했다고 발표했다.

     

    11. 윤여정이 쓴 102년 한국영화사 최초의 기록들

    (개요)배우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영미권 최고 권위 영화제인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면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가족 이민사를 담은 영화‘미나리’로 영미권 영화제에서만 무려 38관왕이라는 위업을 이뤘다

    (아시아 2번째)오스카(아카데미 애칭)수상만 해도 1958년 일본계미국 배우 우메키 미요시(사요나라)이후 63년만에 쾌거이다. 외국어로 연기한 주·조연상으로 수상한 것은 6번째 수상자가 됐다. 또한 미국배우조합과 영국 아카데미영화상 여우조연상도 한국 배우로 처음이다

    (윤여정 이력)1966년 동양방송 3기 공채 탈렌트로 데뷔하여 인생 55년 만에 쾌거로 1971년에 김기영 감독의‘화녀’로 시체스 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1973년 결혼후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이혼과 함께 1984년에 베스트셀러-고깔로 복귀하고 18년이 흐른 2003년 임상수 감독의‘바람난 가족’이 스크린으로 다시 복귀했다 이후‘하녀(2010)’‘돈의 맛(2012)’‘죽여주는 여자(2016)’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12. 중앙과학관, 내일 슈퍼문실시간 관측행사

    (개요)중앙과학관은 27() 저녁830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문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영상을 보면서달이 왜 커졌을까를 주제로 과학토크를 진행한다

    (슈퍼문 이유)달은 지구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데 4월27일은 올해 보름달이 뜨는 날 가운데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지구에서 보기에 가장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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