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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7)인간관계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5. 3. 7. 02:37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 같아서 옷이 비록 젖지는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의 베어듦이 있다. 무식한 사람과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옷이 비록 더럽혀지지 않더라도 때때로 그 냄새가 맡아진다 => 공자
옷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오래 사귄 사람이 좋다 => 안자
집안에서 기뻐하지 않거든 남과 사귀지 말고, 가까이 있는 사람과 친해지지 않거든 멀리서 구하지 말며, 작은 일을 살필 수 없으면 큰일을 말하지 마라 => 증자
착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마치 지란의 방에 든 듯하여, 오래되면 그 향기를 맡지 못할지라도 곧 그와 더불어 감화될 것이요, 착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마치 생선가겡 든 듯하여 오래되면 그 냄새를 맡지 못할지라도 역시 그와 더불어 감염될 것이다 => 공자
만약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이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해가 된다. 그러므로 옛 사람들은 간혹 천고 이전의 옛 사람 가운데서 벗을 골라 사귀었다 => 이언적 <회재집>
젊은이들은 모름지기 집에서는 부모께 효도하고, 밖에서는 어른께 공손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말을 삼가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랑으로 사귄 여러 사람과 가까이해야 한다. 이 일들을 실천하고서도 여력이 있거든 글을 배우도록 한다=> 공자
성실과 신의를 존중하되, 자기만 못한 사람과 사귀지 마라. 그리고 잘못이 있으면 거리낌 없이 고쳐야 한다 => 공자
인생에 있어서 건강이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건강은 으뜸가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 인생론
양생하는 사람이 화려한 옷을 입지 않음은 무슨 까닭인가 조금이라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것이 첫째 손해요, 더러운 것을 피하려는 마음이 있으니 이것이 둘째 손해요, 마음대로 동작할 수 없으니 이것이 셋째 손해다. 그러나 이뿐 아니다 의복은 외물이요, 몸을 받드는 작은 물건 가운데 하나다. 그것을 화려하게 하고자 한다면 이로써 그 마음 쓰는 곳이 대인이나 군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조그만 지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의 의복을 보고 그 인격의 높고 낮음을 결정한다=> 송익필 <구봉집>
보통 사람들의 정은 자기만 못한 사람들과 사귀기를 좋아하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사귀기를 싫어한다 => 이황 <퇴계집>
나아가 자기의 배가 되면 아버지처럼 섬기고, 열살이 위면 형님처럼 섬기고, 다섯 살이 위면 친구로 사귀어도 된다 => 예기곡례
나이 많음을 지위가 높음을 형제의 세력을 개이치 말고 벗을 사귀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려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게재시켜서는 안 되느니라 => 맹자
모범적 행동으로 일관된 생애는 자신에게는 명성을 가져다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행동의 기준을 보여 주는 덕행의 예가 된다 => G.체프만
인간의 인격은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난다. 순간적인 행위나 말, 그리고 일신상의 의도는 인물 됨됨이를 나타내기에 충분하다 =>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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