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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4. 10, 토)
    뉴스 2021. 4. 10. 05:11

    1. 해리스 세계 경제 고도로 통합 - 미중 결별 어렵다

    (개요)미국 대표적인 투자은행 Bank of America의 이던 해리스 경제연구소장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경제는 지난 30년간 매우 강력한 방식으로 통합해 왔다, 아무런 고통없이 이런 세계화 과정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두거대 경제대국이 결별이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양국의 협력없이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중국 경제 1)BofA는 중국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2028년엔 규모 면에서 미국을 제칠 것으로 지난 2월 내놨다. 한편 중국은 더 이상 노동집약적 산업중심의 저소득 국가가 아니다며 특정 제조업종이 이미 베트남이나 멕시코로 이전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이 지역 강대국으로 부상했다고 인정하고 중국도 지적재산권과 경제체제 확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상승)미국은 4월부터 백신효과가 가시화되어 내년까지 최고의 2년이 될 것이다. 이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작년 말 9천억달러와 올3월의 1.9조달러는 국내총생산의 13%에 달하여 경제가 부분적으로 회복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위기시에는 완전히 회복하는데 6년이 소요되었는데 팬데믹하에서는 2배의 투자금액을 투입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전망)팬데믹이 금융 및 부동산 위기를 동반하지 않아 과거 금융위기때와 달라 가계에 끼친 충격이 훨씬 적어 경제회복이 쉬울 것으로 보이고 미국의 회복세가 빨라 내년말엔 4%의 최대고용을 달성할 것으로 이에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하다. 실제 물가상승률이 2% 초과하는 시기는 2023년으로 예상되고 Fed의 통화 긴축정책은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

    (환율 전망)해리스 소장은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올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지만 유럽과 일본 금리는 제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자연히 달러 강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집단면역과 경제회복)미국을 필두로 선진 경제는 올해 말까지 집단면역이 달성되나 아시아 등 신흥시장은 백신 도입이 늦어져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매우 느린 경제 회복 경로를 밟을 것으로 보았다

    (최저임금 인상정책)바이든 정부는 최저임금에 대해 뉴욕에서는 15달러를 받으면 적은 금액이나 웨스트버지니아 같은 곳에선 많은 금액으로 최저임금에 대해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지역별 생활수준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2. ‘빚투열풍 실감 - 작년 가계 173조 빌려 83조 주식투자

    (개요)지난해 ‘동·서학개미운동’바람속에 가계가 주식투자에 굴린 돈이 사상 최대인 83조원에 이르고 가계가 금융기관 대출 등으로 끌어다 쓴 자금 역시 173조원이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식투자의 상당부분이 빚내서 투자였던 셈이다

    (2020년 자금순환)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의 순자금운용액은 192조원으로 작년의 92조원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순자금운용은 예금,보험,주식투자 등으로 굴린 돈에서 빌린 돈을 뺀 값이다. 일종의 여유자금으로 규모가 급증한 이유는 재난지원금 소득을 늘었지만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3. 메르켈, 고심 끝에 우크라이나 사태 본격개입 - 푸틴에 군대철수 촉구

    (개요)앙켈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 병력이 모두 철수해야한다며 푸틴 대통령에게 철군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동안 독일은 러시아와 노드스트림2 가스관 건설 및 코로나 백신 공조(러시아 스푸트니크 V) 등 협력문제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언급을 하지 않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교전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적극 개입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상세)메르켈 총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의 활동에 대해 도발적인 행동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전한다.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대에서 러시아군과 충돌로 우크라이나 군인 20여명이 사망하는 유혈사태가 심화되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의도적으로 정세를 악화시킨다고 반박하였다

    (러시아 합병요구)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NATO에 가입하려는 것에 비난을 피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일명 돈바스 지역의 주들에 대한 러시아로의 합병 요구 주들과 직접 대화하고 돈바스 지역의 특수지위 법제화 등에 기존 합의사항들을 철저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사견)한때 소련에 소속된 두나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근처에 러시아인와 우크라이나인 혼재된 상태에서 일어나는 국경분쟁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친 서방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에 대해 러시아가 격렬히 반대하면서 일어난 문제라고 보인다

     

    4. 28년간 기른 7m 손톱 - 기네스 기록 세운 뒤 전기톱으로 싹둑

    (개요)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28년간 동안 손톱을 7m까지까지 길러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고 피부과 병원에서 손톱을 잘랐다

    (상세)이전까지는 미국 유타주 여성으로 8.5m까지 손톱을 길렀으나 2009년 자동차 추돌 사고로 손톱이 부러졌다. 한편 기이하고 신기한 물건을 수집하는 박물관 프랜차이즈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플로리다주 올랜드 지점에 신기록을 세운 그녀의 손톱을 전시할 계획이다

    (나는 여왕이다)그녀는 기네스 측정을 위해 손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20시간 동안 광택제 2병을 정성껏 바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 손톱이 나를 만든 것이 아니라 내가 손톱을 길렀다며 손톱이 있건 없건 나는 여전히 여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5. 44년 억울한 옥살이 후 받은 보상금이 고작 8억원 ? - 남성 사연

    (개요)CNN의 따르면 1976년 백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고 당시 백인들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으로부터 성폭행 및 절도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무고함을 주장하여 재심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다가 지난해가 되어서야 재판을 받아 44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8억원인 이유)노스캐롤라이나주는 주법에 따라 1년 5600만원을 지급하도록 돼 있어 24억을 지급받는게 맞는데 보상금의 최고 상한선이 8억원이라서 억울한 옥살이 44년중에 15년에 해당하는 보상금만 받게 되었다

    (무죄흑인의 변)내게 일어난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이러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고 법은 개정돼야 한다고 하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6. 이번엔 슈퍼컴퓨팅 - , 중국 업체 무더기 제재

    (개요)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슈퍼컴퓨팅 업체 텐진 파이티움 정보기술, 상하이 고성능 집적회로 디자인 센터 등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들 업체가 중국군이 사용하는 슈퍼컴퓨팅 제작,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관여해서 수출금지 목록에 올리며 미 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지 못하면 거래를 할 수 없다

    (미 상무장관 제재이유)슈퍼컴퓨팅 능력은 핵무기와 극초음속 무기와 같은 많은 현대무기와 국가 안보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이므로 미 상무부는 중국이 군 현대화 노력을 지원하려고 미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공기동력연구개발센터)쓰촨성에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이 센터는 미국 기술을 이용해 극초음속 무기 관련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최대 5배 속도를 내며 전 세계 어디든 타격할 수 있어 각국 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어 전쟁판도를 바꾸는 것으로 불린다. 이 속도를 내려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필수이고 이센터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는 중국 파이티움 테크놀로지라는 회사의 칩을 사용한다. 파이티움이 미국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칩을 만든다는 것이다

     

    7. 뉴욕 부자증세에 월가 고소득층,‘엑소더스하나

    (개요)JP모건, 블랙록, 씨티그룹, 블랙스톤 등 뉴욕 재계를 대표하는 수백개 회사 대표가 소속된 경제단체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이 직원과 리크루트 대상자들로부터 뉴욕주 바깥에 사무실을 세우라는 건의를 듣고 있는 등 미국의 뉴욕주 부자증세에 월스트리트의 고속득층이 엑서더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소득세율)뉴욕주는 연간 소득 100만달러 이상 개인에 대해 소득세율을 현행 8.82%에서 9.65%로 올릴 방침이다. 연 500만 - 2500만 소득자에게는 10.3%이고 그 이상은 10.9%의 세율을 적용하는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소득세율로 평가되는 주이다

     

    8. 서울 아파트, 4개월여 만에매수자 우위전환

    (개요)지난해 11월말 이후 4개월여만에 서울 아파트 시장이‘매수자 우위’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1를 기록했다. 100을 기준으로 이하면 매수자 우위라고 할 수 있다 매수자 우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이후 19주만에 처음이며 지난해 10월이후 최저치이다

    (매수자 우위 원인)매매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보유세 부담 증가, 공급 대책 구체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래서 아파트 상승 폭도 최근 둔화세다

    (지역별 현황)서울 서남권의 매수세 감소 폭이 컸고 강남3구를 포함한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이는 압구정과 대치동 등 강남권 일대 재건축 때문이다

    (전망)오세훈 시장 부임으로 강남권뿐 아니라 목동, 상계, 자양동 등 서울 재건축 시장 매수세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그는 선거유세에서 취임 일주일 안에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9. “이젠 충전소 경쟁” - 현대차, 벤츠, 테슬라, 올해 충전소 대폭 늘린다

    (개요)충전소 인프라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충전소 구축에 공을 들이고, 충전소를 브랜드화하고 확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벤츠 코리아)중랑 전시장을 확장하면서 순수 전기차‘EQ’브랜드 전용 급속 충전시설을 완비했다. 올해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충전소 인프라 확장에 나선 것이다.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1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테슬라 코리아)올해 자체 급속충전기 V3 슈퍼차저 충전소를 전국 27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완속 충전소 데스티네이션차저 200여곳과 급속충전소인 V2 슈퍼차저 30여곳을 운영하고 있다

    (포르쉐)월 백여대를 순수 전기차를 판매하는데 올해 국내에 1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350kW급의 초급속 충전기 역시 10대로 늘린다

    (현대차)지난달 말 자체 급속 충전소 하이차저를 브랜드화한 이피트를 내달 중순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하이차저 72기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피트는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 현대차 이외 다른 브랜드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현대차그룹의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는 이 충전소에서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자동차과 교수 입장)최근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가 많이 늘었지만 전국에 산재한 1.2만곳의 주유소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등 도심집단 거주지 근처 충전 인프라가 빨리 확충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10. 고릴라는 싸움 아닌 평화 위해 가슴을 두드린다

    (개요)독일 진화인류학 연구소는 고릴라의 가슴 두드리기는 힘을 과시한다기보다 자신의 솔직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짝짓기 상대를 얻고 싸움없이 분쟁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큰 수컷일수록 가슴 두드릴 때 나는 소리의 주파수가 낮았다 덩치가 클수록 후두 공기주머니의 부피가 커 가슴을 두드릴 때 저음이 난다고 설명했다. 산악고릴라 수컷이 가슴을 두드리는 행동은 발정기 암컷을 유혹하고 경쟁자 수컷을 겁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컷 고릴라는 상대가 내는 소리를 듣고 싸움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암컷 선택)가슴 두드리기는 암컷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데 고릴라 우두머리 수컷 고릴라를 중심으로 여러마리 암컷으로 이뤄진 무리를 이룬다덩치가 큰 수컷이 있는 무리일수록 암컷도 많다

    (가슴두드리기)고릴라가 주먹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실제로는 소리가 잘 울리도록 손을 컵 모양으로 움켜진다. 이렇게 빠르게 연속적으로 두드리기가 지속된다

    (야생동물 사례)사슴, 자이언트판다, 코알라, 미국 엘리게이터 등이 울음소리로 몸의 크기 차이를 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 코로나 백신 접종 전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 5

    (개요)백신 주사를 맞으면 그 부위가 붓고 아프며 두통과 피로, 구역질, 근육통, 한기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은 대개 몸이 면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신호로 며칠이면 사라진다. 섭생에 신경을 쓰면 항체 형성에 도움이 되어 회복이 더 빠를 수 있다

    (오렌지 등 과일)영국 연구진이 65세 이상 83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다섯 접시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먹은 이들은 두접시 이하로 섭취한 이들에 비해 폐렴 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 형성이 훨씬 활발했다고 한다

    (닭죽)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소화는 쉬운 것이 핵심이어 당근,감자,양파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면 더 좋다

    (생강차)생강은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돕느다.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시스템을 지지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을 끊여서 차로 먹어도 좋다

    (요거트)장내 생태계를 다양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김치,요거트 등 발효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물)주사를 맞고 혹시 열이 오른다면 탈수로 이어지기 쉽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차든 음료든 몸에 넉넉한 수분을 공급해야한다

     

    12. “오늘 밤은 왕처럼 놀아볼까”119년만에 빛보는 국립국악원야진연

    (개요)학으로 분장한 무용수 두명이 날개짓을 하고 거문고 연주가 고요하게 이어진다. 박을 접고 장구를 타자 정제된 선율이 흐르고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무대 양 옆에 설치된 연꽃이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선보일 ‘夜進宴’으로 개원 7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합심해서 1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역사의 의미)야진연은 1902년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기로소(원로를 위해 설치된 공적기관)에 입소하기 전 황태자 순종이 아버지께 선사했던 진연(경사시 궁에서 펼쳐진 잔치)이다

    (공연 아이디어)병풍인‘임인진연도병’에서 공연 아이디어를 얻었다. 과거를 고증해 무대에 옮기려 의례를 줄였다. 궁중무용 12종목을 6종목(제수창,장생보연지무,쌍춘앵전,헌선도,학무연화대무,선유락)추려 선보였다. 궁중무용의 정수를 고른 것으로 담백하면서 절제된 안무가 돋보이이는 학무연화대무, 자연을 본 뜬 춘앵전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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