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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5.,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5. 04:13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여인들은 무덤에 가서 제자들에게 가서 다음의 말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는다.“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다. 이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서 뵙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그럼 여인처럼 우리가 하느님께 받은 소명은 무엇일까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닮아 자신에게서 나와 아픈이에게 다가가는 여정이다. 갈릴래아는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이 있는 곳이자 예수님이 복음을 선포하고 제자를 뽑아 함께 사람들을 섬기기 시작한 곳이다. 우리에게 첫 자리로, 첫 마음으로 돌아가 섬김의 삶을 새로이 시작하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너희들이 삶의 무게를 느낄 때에는 동대문시장의 새벽시장을 거닐며 여러 현장 속에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 진정 어려움만 같던 인생 삶도 너가 진정으로 사람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면 아침에 올라오는 태양은 너에게 새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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