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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4.6.,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4. 6. 05:54
오늘 요한복음에서 마리아 막달레나가 지극히 사랑하는 분의 곁을 지키고자 아직도 어두운 새벽에 무덤으로 향하고 있다. 무덤이 텅 비어 슬쁨과 고통이 너무 커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다. 그녀는 무덤안에 두 천사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또한 그녀는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울면서 그녀는 주님을 찾고 있다. 또한 예수님은 “여인아, 왜 우느냐?”하자 그녀는“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그제서야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마리아야!”라고 하셨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모든 슬쁨과 아픔을 다 쏟아 낼 때 그 밑바닥에서 들려오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우리 아들들아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풀릴 수도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 한치의 앞도 볼 수 없는 낙담의 시기가 언제든지 너희에게 올 것이다. 그럴수록 기도로써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치유와 그 해답을 얻도록 했으면 한다. 그리고 아빠가 아침마다 기도하듯이 너희들도 아침이나 저녁에 기도를 들으며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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