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발전과정과 중국 권력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졌나

중국은 1921년 중국공산당이 모택동이 창당하고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과 대립하여 내전까지 하면서 결국에는 1949.10.1. 중화인민공화국을 탄생시켰다. 국민당을 이끈 장개석은 대만으로 쫓겨나서 중화민국을 설립했다. 그래서 2개국가 성립되었다. 모택동은 인민들의 발전을 위해 대약진운동(1958년에서 60년초)을 3년정도 하였으나 실패로 끝났다. 이 운동은 57년에 소련의 생산성향성 운동을 본따 실시하였으나 공산주의의 비효율성으로 실패로 돌아가서 마오쩌둥(모택동)은 국가주석을 물러나고 말았다. 그러나 마오쩌둥은 1966년부터 10년 가까이 1976년사이 문화대혁명을 일으켜 중국 전체를 농민과 노동자세상을 만들자고 지식인을 억압하고 탄압하고 죽이기까지 하며 국가적 혼란을 가져오며 재집권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국가적으로는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주고 공자사상을 신분제적 낡은 사상으로 보았다. 그후 마오쩌둥이 1976년에 죽고 등소평이 집권하면서 1978년 등소평 이 미국 지미카터와 국교를 정상화하고 서구자본이 중국 사회주의 시장을 선점하려고 너도나도 들어오고 등소평은 5개 경제특구와 14개의 개방도시를 해안가 근처에 설치하여 본격적인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였다. 그는 흑묘와 백묘(고양이)론을 펼치며 사회주의나 자본주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성을 부유하는 것이 중요한 제도라고 보았다. 그리고 농촌에서도 자영농을 육성하여 잉여생산에 대한 이익추구를 인정하여 농촌사회의 발전을 가져다 주었고 개방과 개혁의 도시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는데 홍콩 근처의 선전이나 상하이가 대표적인 도시이다. 등소평은 선부론을 내세워 먼저 부자가 되도록 부추기고 이들을 통해 부를 나누어 가지자고 하였다. 그런데 경제발전을 할수록 정치체제인 억압적인 사회주의에 대해 민주화를 요구하고 빈부차이와 불평등을 주장하는 1989년에 천안문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등소평이 물러나는 계기가 되고 상하이파인 장쩌민이 등장하여 2003년 초반 후진타오가 집권하였고 2013년에는 시진핑이 집권하였다. 중국은 3대권력이 있는데 정부수반의 국가주석 즉 행정부이고 공산당 총서기로 1당의 수장이고 중앙군사위원회 국가주석으로 군부최고 지도자인데 이 세가지를 시진핑이 지금 가지고 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으로 대외적인 자신감으로 가지고 2010년을 기점으로 GDP를 일본을 재치고 2위로 부상하고 그후 시진핑의 세계패권을 꿈꾸는 중국몽의 하나인 일대일로정책 일명 신비단길 정책으로 미국을 넘보고 있다. 지금은 미중무역 전쟁이 개시하면서 세계패권싸움이 시작되는데 정작 한국은 힘겨운 외줄따기를 하면서 양 나라의 눈치만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