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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3. 25, 목)
    뉴스 2021. 3. 25. 03:33

    1. 유엔, 북 인권결의안 19년째 채택 - 한국, 공동제안국서 빠져

    (개요)유엔 인권위원회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 열린 46차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합의로 결의했다. 북한이 오랫동안 광범위하게 자행된 중대한 인권유린을 강력히 규탄하였고 올해는 결의안에 국군포로와 그 후손들에 대한 인권침해 우려도 처음 담겼다

    (상세)2010년부터 10년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지만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2019년부터 참여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인종차별과 여성 상대 범죄 등을 거론하며 국제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것은 서방의 인권유린이라고 거칠게 반응했다

    (사견)인권유린은 계급사회가 형성되면서부터 앞으로도 계속 자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자가 약자를 누르는 동물의 왕국의 정글의 법칙인 약육강식처럼 인간세상에서 자행되고 그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공산주의는 모택동 문화대혁명처럼 공산당 이념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무차별 처단을 했던 것처럼 이념적인 성향에 의해 인권이 유린되고 자본주의 사회에는 돈의 논리에 의한 국가차원이 아닌 범죄단체에서 아니면 서양사회처럼 백인 우월적 인종적 인권유린이 발생하고 있다. 엄연한 사실은 역사는 강자의 논리에 의해서 써지는 측면이 많다는 것이고 그것이 진실로 보이게 된다

     

    2. , EU, , 캐나다, 일제히 인권침해 제재

    (EU 제재)EU 27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소수민족의 집단 수용과 강제 노동을 주도한 신장 공안국 등의 고위 관료 4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EU내 자산은 동결되고 EU국가로 여행이 금지되며, EU국민은 누구도 이들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

    (미 제재)EU 제재 발표 직후 미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도 2명을 추가로 제재대상으로 올리고, 블링컨 국무장관은 국제적 규탄에도 중국은 신장에서 대량 학살 범죄를 계속 저지르고 있다며 EU 조치에 찬사를 보낸다고 성명을 냈다. 영국과 캐나다도 같은 내용의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반발)EU가 신장에 대한 유언비어와 가짜 뉴스로 중국을 제재한 것은 사실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중국도 맞대응으로 EU의회 의원 등 10명의 정치인과 학자의 중국 입국을 금지제재를 하였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을 방문한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연대를 강조했다. 러시아도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을 이용해 크림반도를 병합한 후 미국과 EU의 제재를 받고 있다

     

    3. WP "북한,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여러발 발사

    (개요)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지난주 주말 단거리 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했다고 전하는데 구체적인 사거리는 밝히지 않았다. 이달초 북한이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미 정보당국이 탐지하면서 우려가 시급해졌다고 전한다

    (한미 연합훈련)지난 8일부터 연합훈련을 실시했으며 18일에 종료됐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을 겨냥하여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4.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 선출 -“원팀 시스템 구축-전면 쇄신

    (개요)‘노희찬 정신’의 계승자인 여영국 전 의원이 정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퇴진으로 험로에 빠진 정의당을 수습하고 거대 양당 사이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을 회복해야 할 중책을 맡았다. 그는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선출되었고 성추행 사태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지도부 체제로 전환한다

    (당 활동계획)당내원팀 시스템을 구축해 당을 전면 쇄신하고 그는국회의원 6명과 지방 공직자로 선출된 35명을 중심으로 원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여의도에 않고 삶의 현장을 중심으로 정의당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 비판)민주당 2중대라는 진보정당의 한계가 있다는 비판에는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설정하고 이제는 한국사회에서 민주 대연합시대는 끝났다며 그동안 정의당이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정치지형에 있었는데 이제는 기득권에 맞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하였다

    (여영국 당대표)경남지역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00년 민주노동당을 통해 제도권 정치를 시작했고 2019년 보궐선거에서 노희찬 전 의원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5. 라인, 한국 내 보관 데이터 올 9월까지 일본으로 옮긴다

    (개요)이데자와 라인 사장은 자사의 개인정보 보호 미흡 논란으로 일본에 사업 기반을 둔 네이버 계열 무료통신(메신저) 서비스업체인 라인이 한국에 보관 중인 데이터를 올 9월까지 모두 일본으로 옮기기로 했다

    (개인정보 미흡논란)일본 내 월간 이용자가 8600만명에 달하는 무료통신 앱을 운영하는 라인은 중국업체에 인공지능 등의 개발업무를 위탁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하였고 이에 개인정보 관리 부실이 논란에 휩싸였다. 개발업체인 중국인 직원이 일본 서버에 보관하고 있는 이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중국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서버보관)라인 이용자간에 주고 받는 대화 서비스의 모든 사진과 동영상 등이 한국에 있는 서버에 보관되는 것을 놓고도 일본 언로니 문제제기를 거론했다

    (일본 정부 반응)일본 내각부가 방재정보를 제공하던 라인 계정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각종 행정서비스에서 라인을 활용을 보류하는 조치를 취했다

    (라인 데이터 관리)중국에서의 일본 서버 접근을 차단하고, 중국에서 진행해온 라인 통신 관련 기능, 서비스의 개발 및 보수업무도 중단한다고 밝히고 한국 서버에 보관중인 메신저 서비스의 자료와 라인 페이결제 정보 등 모든 데이터를 올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일본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6. 화이자,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돌입

    (개요)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PF-07321332라는 이름의 항바이러스제는 프로테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복제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이는 감염초기의 환자들이주로 복용하는데 알약형태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1상 시험을 한다고 전했다

    (상세)프로테아제 억제제는 주로 에이즈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등의 바이러스성 병원체 치료에 주로 사용했고 코로나19를 상대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활동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알약형태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쉽게 복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7. 여기가 사전청약 첫 시작인데 제때 못하면 타격 클 것”- 계양지구 가보니

    (개요)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7월 인천 계양 1100가구 사전청약 일정은 일단 예정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는 평지에 논밭에 작물과 비닐하우스에 농사짓는 곳이 많으나 공장이나 야적장처럼 경제활동이 거의 없다

    (토지 보상)현재 이곳의 토지보상 완료율은 절반에 못 미친다. 정부가 제시한 토지보상가격에 이의신청를 한 토지주가 많다는 얘기이다. 이의제기자는 주로 값을 더쳐서 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곳은 평당 60만원에 거래되었다가 보상가가 110만원 정도로 책정되고 돈이 급한 사람은 먼저 나가고 좀 더 받고자 변호사를 고용하여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

    (구축 아파트 입장)신도시가 들어오면 구축 아파트는 가격이 조정되므로 꺼리는 분위기가 강하나 여기는 반대로 열약한 교통환경과 부족한 인프라가 신도시와 함께 개선될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계양신도시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1600만원은 갈 것으로 예측하고 구축 아파트도 그 밑으로 키맞추기가 이뤄지고 있다

    (전세 매물 품귀)계양지구 청약을 노린대기 수요로 인해 계양지구의 전세 매물은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아파트 전용 59㎡기준 매매가 KB시세가 2.7억원인데 전세가가 2.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는 무려 3.3억원대로 급등하였고 지난해 연말에 갭투자자들이 매물을 싹쓸이 해가며 함께 올랐다는 후문이다

     

    8. 욕망을 먹고 자라는 왕버들

    (배미의 의미와 종류)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 하나하나를‘논배미’논두렁이 뱀처럼 구불구불하다고‘배미’가 됐고 논이 장구처럼 생기면 ‘장구배미’반달처럼 생기면‘달배미’등으로 불리었다

    (농촌의 환경변화)1949년 벼베기 우표는 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는 농부를 담았고 1960년대부터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지정리를 시작했다. 논을 크고 네모반듯하게 만들고, 용수로와 배수로를 연결하고 농로를 넓혀 기계 경작이 가능하게 했다

    (대장들녘)서울 인근에 여전히 남은 반듯한 농지는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시흥,광명 정도다 특히 김포공항 뒤편의 대장동 논은 대장들녘이라 산업단지로 개발된다고 할 때 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지키자며 환경단체와 대장들녘지키미가 반대하기도 했다.

    (환경보호와 개발)농지는 농산물을 생산하기도 하지만 생태계를 유지해 주는 습지 역할도 한다. 과도한 개발을 막는 역할도 있다. 서울 인근에 남아 있는 농지는 투기의 욕망이 흐르는 땅이다. 이제 이곳에는 누렇게 익은 벼나 꽃 핀 과일나무가 없고 희귀수종이란 보상금이 많은 왕버들이 욕망을 먹고 자란다

     

    9. 전남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밭 아시나요문화유산 등재 추진

    (개요)1980년대까지 구들장을 생산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구들장 채석장이 전남 보성 오봉산에 있는데, 보성군이 이 현장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했다

    (구들장밭)산 중턱에 이르자 경사면을 따라 얇으면서도 반듯한, 널빤지 모양의 돌들이 쌓여 있고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열 전달이 높기에 온돌방의 바닥에 쓰이던 구들돌로 제격이다

    (전국 70%생산)여기서 구들장 채취를 하고 우마차로 광주로 운송하였다. 산 정상에서 구들장은 소 달구지를 이용해 옮겼는데, 경사를 줄이기 위해 갈지자 길이 아직도 남아있다.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되었고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였다

     

    10. 인류 위협하는 슈퍼 박테리아 - 인공지능이 구세주 될까 ?

    (항생제 내성균)20세기 의학이 가장 큰 성과는 백신과 항생제의 개발 및 보급이라고 보고 세균 감염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가 줄고 평균수명도 늘었다 그러나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 출현하여 2050년에는 1천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IBM 왓슨)인공지능을 통해 기존의 연구 방법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새로운 항생 물질을 찾아내는데 도전하고 있다. 첫 단계는 심층 생성 오토인코더 기법을 통해 항생 능력을 지닌 펩타이드를 학습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두 번째는 항생능력을 지닌 펩타이드 후보군을 9만개 만들고 마지막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 독성후보군을 탈락시킨다

    (신약 개발 초보)아직은 인공지능이 신약개발에 초보단계이고 까다로운 안전성 테스트와 엄격한 임상시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렇치만 자연물질 가운데 새로운 항생제 후보를 찾는 대신에 인공지능을 통한 항생물질을 찾아내는 것이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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