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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눈물이 무기다, 가슴수술 절세, 포경수술 안해도 된다 등 인체 이야기아들을 위한 인문학/의학 2023. 4. 26. 03:14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는 말이 있다.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여친이 눈물을 흘릴 때 미쳐버릴 것 같다라는 생각해 해 본 남자가 많을 것이다. 그 순간 만큼은 핵무기보다 여친의 눈에서 나오는 눈물이 훨씬 더 무섭다. 여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 여자의 눈물에는 일종의 페로몬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에 남자는 마음이 약해지는 소위 유화 감정을 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여자가 울고 나서 내는 코맹맹이 소리도 남자들의 마음을 약하게 한다. 울게 되면 눈물 일부가 콧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떄문에 목소리가 변하게 된다. 이소리가 뇌에 있는 본능적인 감정을 자극하여 지적 사고와 냉철한 이성을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성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2011년에 여성의 눈물에는 남성의 성욕을 줄이는 화학 신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눈물의 담긴 화학 신호는 남성의 성욕과 관련된 두뇌 활동 및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이는 흥분상태를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킬 강력한 도구가 바로 눈물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여자가 왜 우는지는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 볼 수 없지만 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스트리퍼이다. 직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남녀 할 것 없이 부업으로 이 일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하는 기술이 필요하므로 급여도 센 편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여성 스트리퍼가 이것을 해서 절세를 한 경우가 있다. 바로 가슴 수술이다. 이것도 하나의 사업이므로 미국에서는 사업상 필요한 경우에는 세금을 공제해 준다. 체스티 러브라는 스트리퍼가 가슴 수술이 사업 목적의 성형 수술로 인정되어 미국 국세청에서 세금을 감면해 주었다 그녀는 가슴이 커질수록 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가슴이 무대에서 필요한 일종의 도구라고 주장해 절세를 할 수 있었다. 단순 미용 목적으로는 세금 감면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위생을 이유로 포경수술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위생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굳이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즉 귀두와 포피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만 유지하면 된다고 한다. 게다가 귀두의 포피는 매우 중요한 성감 조직이라서 잘라내면 성기 발육과 성감이 저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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