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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과연 어떤 나라이며 어떻게 발전했나
    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사 2021. 3. 7. 03:39

    일본은 유라시아와 연결되어 있다가 빙하기가 되어 해수면이 높아지며 대륙과 분리되어서 몽고중국계 및 시베리아계 도래인이 들어왔고 규슈, 시코쿠, 혼슈, 훗카이도로 나누게 되었다. 일본은 14000년부터 죠몬의 신석기 문화가 시작되었고 도래인은 농경생활을 시작으로 작은 국가가 형성되어 왜라고 하였다. 혼슈 일부지역에서 250년에 야마토정권이 호족연합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고구려의 남진정책이 추진되어 백제와 가야의 도래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때 한자도입과 불교전래가 있었고 673년에 덴무덴노는 왜를 일본으로 국호를 바꾸고 왕도 천황으로 고쳤다. 794년 교토를 중심으로 헤이안시대가 열리고 귀족과 영주의 권한은 강화되고 부농과 호족들은 개간농지를 사유화하여 스스로 무장하여 사무라이를 거르리게 되었다. 1192년부터 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 에도막부가 650년간 지속되고 1867년 메이지덴노가 개혁을 하면서 왕정복구로 전제군주제가 되었다. 쇼군은 무신정권인 막부의 수장이고 다이묘는 무사의 우두머리이다가 그 권한이 확대되어 그 지역의 호족 영주가 되었다. 가마쿠라 막부시대에는 중국 원나라가 고려군과 함께 일본을 침략하나 신풍(가미카제)으로 패배하고 퇴각하였다. 1467년 쇼군의 후계자 문제로 일어난 오닌의 난은 전국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내란으로 11년간 지속된다. 이난을 계기로 100년 넘게 전국시대가 시작되는데 덴노와 쇼군은 유명무실하게 되고 다이묘가 활거하여 신분이 미천한더라도 실력만 있으면 다이묘가 되는 전국할거시대가 되었다. 전국시대가 지나고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 절에서 부하에게 급격을 받아 자결하는 혼노지의 변을 계기로 그의 부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의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1590년에 일본을 통일한다. 그는 미천한 신분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는데 그의 일화중 겨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의 신발이 추울까바 자기 가슴에 넣어서 녹였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전할 정도로 심복 부하로 자리 매김하였다. 일본통일후 중국대륙를 정벌하기 위해 임진왜란와 정유재란을 일으켰으나 그 중간에 죽는다. 조선정벌에 참여하지 않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스카전투 등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에도막부의 초대 쇼군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한편 에도막부는 조선과 명나라의 유화정책으로 대외무역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1853년 미국의 폐리제독이 문호개방을 요구하며 에도막부을 압박하고 굴욕적인 불평등조약을 맺었다. 그후 왕정복구의 움직임이 일어나다가 1868년에 메이지유신이 발표되고 전제군주제의 왕정복구가 일어났다. 그리고 1895년 청일전쟁으로 시모노세키조약을 체결하고 대만을 점령하고 1905년 러일전쟁으로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고 1914년 세계1차 대전에서 영일동맹을 근거로 중국침략을 위해 산둥반둥을 점령하였다. 그후 1929년 세계대공황으로 군부세력이 전면으로 등장하고 1931년에는 만주사변으로 일본이 만주국을 세웠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미국은 일본에 원유공급을 중단하자 1941년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하여 미국과 태평양전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1945년 항복하고 1952년까지 일본에서 미군정이 실시되었다. 1950년에는 한국전쟁으로 일본이 미군의 병참 기지가 되어 이를 계기로 경제력을 회복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자민당 아베신조가 수상으로 이끌다가 2020년에 사임하였다. 스가 총리가 그 뒤를 이어 아베신조 정치적 노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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