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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3. 6, 토)뉴스 2021. 3. 6. 03:25
1. ‘총장 윤석열’향한 시선과는 다르다 -정치인 尹엔 냉철한 평가
(개요)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의 정계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윤총장의 사퇴발언은 사실상 정치를 하겠다는 의중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가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출시기)총장 사퇴후 바로 정치권에 직행하는 것은 검찰총장직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여 그가 직접 지휘했던 주요 수사 역시 중립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 그래서 휴지기를 거쳐 정계 진출 가능성도 전망하기도 한다
(분석)정치인 윤석열이 성공가능성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는데 정치 경험이 전무하고 무엇보다 자기 세력이 없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가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주역이라점에 야권은 복잡한 심산이고 반기문처럼 인기만 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자기세력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추후 누구와 연대로써 일정지분을 형성해 나아가면서 정치에 뛰어들 수도 있겠다고 볼 수도 있다
2. 기저질환자 백신접종 괜찮을까 - 당국“접종시의 이득이 더 커”
(개요)기저질환이 있었던 5명이 AZ 백신을 맞고 사망하므로 접종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당국은 코로나 확진시 중증도와 치명률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설명하므로 지저질환 자에게도 접종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상황)예방접종 추진단에 따르면 AZ 백신 접종후 사망자는 총5명이고 2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으로 모두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계신 기저질환자이다. 전북 부안에서 50대 남성이 과거 심근경색,당뇨,또 희귀난치성 질환 등 기저질환이 가지고 계셨고, 대전 요양병원에 뇌전증을 동반한 심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사망한 것이다
(접종 제외)정은경 추진단장은 “의식상태가 안 좋거나 37.5도의 발열이 있을 때, 또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의학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백신접종과 사망간의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투명한 사유를 규명하여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의료전문가 입장은 접종의 타당성을 설명하기도 하나 일부 의료진은 다소 실증적인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3. 유럽국가들 연이어 AZ 백신 고령층 접종 승인 - 번복이유는 ?
(개요)AP통신에 의하면 독일 보건당국이 65세이상 고령층 접종을 공식 승인했다. EU국가들이 관련 연구가 속속들이 나오고 최근 백신접종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접종제한을 풀고 있다
(연구결과)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은 AZ 코로나19 백신이 노인과 고위험군의 중증 예방에 80% 이상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도 접종후 효과가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각국반응)독일에 이어 프랑스,벨기에,헝가리,이탈리아 등도 이번주 AZ 백신의 연령제한을 완화했다
(사견)유럽 각국에서 AZ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오지만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중증 예방효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고 사람마다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접종효과가 나오므로 한국 보건당국도 해외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 선출
(개요)여성 가산점을 받은 나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던 정치권에서는 오후보의 중도층 호소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제3지대 단일 후보로 뽑힌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와 최종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표차)100% 서울시민 여론조사로 치러지는 경선에서 오후보 41.6%이고 나후보가 36.3%, 조은희 후보 16.5%, 오신환 후보 10.4%순으로 집계됐다. 비롯 오후보가 5.3%로 이겼지만 나후보의 여성가점(득표수의 10%)을 감안하면 격차는 더 크다. 나후보의 강경보수 이미지보다 중도층 호소가 주효했다
(부산후보)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민 여론조사에서 53.4%를 얻어 큰 표차로 이겼다
5. 코나 화재 분담은 ‘현대차 3 : LG 7’- 일단 합의 방점
(개요)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차 8만2천대 대한 리콜 비용 부담에 대해 3:7로 분담했다. 양사는 1.4조원 추산의 리콜비용 분배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현대차는 4200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9800억원 리콜비용 분담이 되었다. 한편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생산된 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6. 사우디, 인도의 유가 안정 요구 일축 - “있는 재고나 다 쓰세요”
(개요)사우디는 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연합체인 OPEC+에서 예상 밖 감산협의를 이끌어 인도 등 주요 수입국의 요구를 일축했다. 그날 유가는 4% 올랐다
(인도요청)인도는 세계3위 원유수입·소비국이다. 최근 소매 유가가 상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식품물가도 오른 상태라 자국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은 상태라 OPEC+에 유가 안정을 요구했다
(감산량)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일평균 100만배럴을 감산하고, 러시아는 13만배럴, 카자흐스탄은 2만배럴 감산을 이어가기로 하고 다음달 초에 감산회의를 열어 감산량 조절 여부를 결정한다.
7. “백신 줄게 나 밀어다오”- 중,러,인도까지 후끈 달어오른 외교전
(개요)AFP통신은 이전의 하드파워(군사력)와 소프트파워(문화) 대신 백신이 글로벌 외교의 주요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중국)미국과 유럽이 자국민을 위한 백신확보에 신경을 쓰는데 반해 중국과 러시아는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를 주변국이나 동맹국에 무료나 유료로 공급하기도 하였다
중국은 시노백 백신을 20만회분은 알제리,세네갈,시에라리온 짐바브웨에 주었고 50만분회는 파키스탄으로 75만회분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갔다
(러시아)러시아는 옛 소련이 발사한 첫 인공위성의 이름을 딴 ‘스푸트니크 V ’백신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헝가리,슬로바키아,체코 등 유럽연합국가는 유럽제약사가 백신공급을 하지 않자 유럽의약품청의 승인없이 러시아 백신으로 갈아탔다. 러시아는 미국보다 코로나 피해가 적고 서유럽국가들보다 자국 백신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이며 과거 소련의 영광을 찾으려고 한다
(인도 등)백신 생산 대국인 인도는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 등 이웃국가들에 공급을 시작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접종률을 자랑했던 이스라엘도 온두라스와 체코에 백신을 제공했고 아랍에미레이트는 이스라엘 봉쇄하에 있는 팔레스타인 영토인 가자지구와 튀니지에 백신을 기증해 왔다. EU 역시 백신 외교전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8. “미얀마 군부, 미국 계좌에 있던 1.1조원 옮기려다 차단돼”
(개요)로이터통신에 의하면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직후 미얀마 중앙은행 명의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예치해 둔 10억달러을 옮기려다 뉴욕 연준 당국자가 이거래의 승인이 지연시켰고 이 와중에 바이든 정부가 거래를 무기한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승인지연사유)미얀마는 마약밀매 등 자금 세탁 우려에 따라 자금 거래시 추가 조사를 필요로 하는 이른바‘그레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연준 당국자의 거래 승인이 지연되었다
9. 17살 딸 참수해 목 들고 자수한 인도 아빠 - “남자 만나서”
(개요)BBC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아버지가 반대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17살 딸을 참수 살해하고 자수했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애정문제로 여성이 가족에 의해 살해되는 건수가 매년 수백건으로 추정되고 이같은 명예살인에 대해 2011년부터 대법원에서 규정하여 피고인은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10. 바이든의 美, 30조원짜리 中겨냥 미사일망 구축 - 中반발 불가피
(개요)니혼게이자이에 의하면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내년부터 6년간 대중국 미사일망을 구축하기 위해 30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중국에 대한 선제공격 의지를 꺾겠다는 심산이다
(배경)중국이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므로 해군과 공군으로는 대중 대응 전략에 한계를 느껴서다. 중국은 지상 배치 중거리 미사일을 1250기 이상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은 러시아와 중거리핵전략조약(INF)에 근거하여 500km - 5500km 지상 배치 미사일 개발을 금지하고 있어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분석)미국은 2019년에 INF에서 탈퇴함에 따라 중거리 미사일을 일본에 배치하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고 일본은 환영하는 입장이다. 한편 주일미군의 70%가 집중된 일본 오키나와현 등을 포함한 한국 등이 미국의 미사일망을 수용할 경우 중국에 경제보복을 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고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11. 정부“모든 권역 새 거리두기 1단계 부합해야 신규체계 적용 가능”
(개요)새로운 거리두기 체제 개편안에서 1단계 기준은 인구10만명당 주간 평균 인구 확진자가 0.7명 미만이어야 한다. 이를 환산하면 수도권은 181명미만, 충청권은 39명미만, 호남과 경북 36명미만, 경남권 55명미만, 강원권 11명미만, 제주권 5명미만이 된다.
(배경)2단계는 인구 10만명당 주간 평균 인구 확진자가 0.7명이상이고 3단계는 1.5명이상이고 4단계는 3명이상이다. 현행에 적용하면 400명내외로 2단계이고 9인이상 모임금지에 해당한다
12. 해리스 미부통령“ICC의 이스라엘 전쟁범죄 조사 반대”
(개요)로이터통신에 의하면 백악관 성명에서 해리스 미부통령이 네탄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정부는 국제형사재판소가 이스라엘에 대해 팔레스타인 영토 내 전쟁범죄에 대한 공식조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조사배경)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등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살해하는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며 ICC조사를 요구해 왔고 ICC검사장은 조사개시 방침을 밝혔다. 이에 국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을 부당하게 겨냥한 조치에 반대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란 공동대응)백악관은 미부통령과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 등 이란의 위험한 행위를 비롯한 지역 안보 문제를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13. 시끌벅적 논 개구리는‘노이즈 캔슬링 폐’로 짝 찾아
(개요)미 미네소타주 신경동물행동학자는 여러 종의 개구리가 논이나 연못에 모여 일제히 합창하는데도 암컷 개구리는 같은 종의 소리를 구분해 짝짓기를 한다. 그 비결은 개구리의 허파가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고 원하는 소리만 듣도록 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비슷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칵테일 파티 효과)시끌러운 술집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 상대의 이야기를 선택적으로 집중해서 잘 듣는데 뇌로 인하여 칵테일 파티 효과라고 한다. 개구리는 허파를 부풀릴 때 특정 주파수 대역의 환경소음에 대한 고막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자기 종이 내는 소리를 더 잘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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