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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3. 4, 목)
    뉴스 2021. 3. 4. 02:28

    1. 정부, 태양광·풍력 이어 수소발전소까지 키우는 이유? -무엇보다 안전성

    (개요)수소경제의 핵심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로 화석연료를 쓰는 화력과 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로 발전시간의 제약이 있는 태양광과 풍력에 비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빈틈을 채우겠다는 취지이다

    (시장규모)지난해 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비 용량이 605에 이르고 미국의 482보다 규모가 크다. 정부는 2040년까지 15GW로 키우겠다고 하며 8GW는 수출을 목표로 한 만큼 국내에 7GW 규모를 짓겠다며 신형 원전 5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발전소 필요성)태양광과 풍력은 자연 조건에 따라 발전효율이 떨어지므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언제든지 가동이 가능하다. 물론 태양광과 풍력은 에너지저장장치가 있으나 이는 12시간 정도만 저장되고 남은 전력은 수소로 치환해야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여 결국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필요한 것이다

    (문제점)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시장에 뛰어든 포스코에너지와 SK의 경우 핵심기술이 없어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 해외 기업에 로얄티를 지급해야 하는 데다 고장이 났을 경우 기술 부족으로 수리가 쉽지 않다는 맹점이 있다. 두산퓨엘셀도 원전기술 확보 단계 수준은 아니라고 연세대 특임교수가 밝혔다

     

    2.전기차보다 충전시간·출력 탁월 - 미래 몸값 불리는 수소차

    (개요)휘발유와 경유차보다 연료비가 저렴하고 환경을 고려한다. 그리고 친환경차는 전기차와 수소차로 대별되고 전기차 점유율이 높고 시장에서 평가도 높다. 그러나 수소차는 높은 출력과 짧은 충전시간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

    (시장규모)친환경차 판매량은 내수 23만대와 수출 28만대로 전기차 영향이 큰데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실적을 끌어올렸고 수소차는 내수 5786대와 수출 995대로 합해야 7천대 수준이다.

    (정부 지원책)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으로 2040년까지 620만대 수소차를 생산하는 계획을 담고 있으며 수소택시(8만대) 수소버스(4만대)공급과 함께 수소충전소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고 SK,현대차,한화 등 기업들도 2030년까지 43조원을 수소차 및 수소 인프라 구축에 일부 투자한다고 했다

    (수소차 지원이유)전기차는 충전 시간에 난제가 있어 아이오닉5의 경우 80% 충전에 18분이 걸리고 향후 충전 속도는 단축될 가능성이 있으나 배터리 수명이 단축된다고 본다. 반면 수소차는 액화석유가스처럼 3분이면 충전하고 배터리 수명에 걱정이 없다. 전기차보다 출력이 월등하게 높다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생산량을 확대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수소차 개발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사견)수소차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수소차는 일본과 함께 경쟁력이 어느 정도 있으나 전기차는 테슬라 등 유력회사에 뒤처지고 전기차보다 출력은 좋으나 폭발위험이 크다는 단점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의 입장을 도외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국가정책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3. 65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달중에 맞을수도

    (개요)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일부국가에서 고령층 접종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자료를 축적해 예방접종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자료)영국은 70세이상 고령자에 백신을 접종한 결과 감염 예방효과는 화이자는 61%이고 아스트라는 73%로 나타났고 스코트랜드 주민 114만명을 관찰한 결과 입원예방효과는 화이자는 85%이나 아스트라는 94%로 나타났다

    (백신여권)EU에서 검토하고 있는 백신 여권의 도입여부와 이를 소지한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하면 어떻게 격리할지, 격리 면제를 할지를 여러 실무적 부분을 검토중이다

     

    4. 현대차-SK, 배터리 이어수소생태계공동구축

    (개요)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간담회에서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체제)SK그룹 사업장에 운영중인 차량 1500대를 현대차가 생산하는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전국 SK주유소에 수소충전소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SK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년간 18조원을 투입한다고 하였으며 포스코와 함께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설립해 나가기로 했다

     

    5. 일본서 화이자 백신 맞은 60대 사망 - 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

    (개요)교도통신에 의하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6일에 화이자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원인)숨진 여성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 보건당국은 지주막하 출혈이 사망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의 부작용인지 평가할 수 없어 인과관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일본은 지난달 중순부터 의료계 종사자 중 4만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중이다

     

    6. “평안북도에 핵 은폐 시설 포착”-미 유엔 대사북 중대 위협

    (개요)미 CNN은 북한이 핵무기 보관장소로 추정되는 시설물 입구를 가리기 위해 구조물을 세운 것으로 보이고 미국의 첩보위성으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이라고 지목했고 이곳은 반경 50km 안팎 거리에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영변 핵시설 등이 위치한 곳이다

    (분석)이 시설을 촬영한 ‘17년에는 위성사진에는 지하터널 입구 두곳이 뚜렷하게 잡혔는데 지난달에는 같은 장소에 건물형태의 구조물만 보였다고 전한다. CNN은 이는 미국 첩보위성의 시야를 가리려는 시도라고 보고 북한이 핵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7. 쿠팡, 뉴욕증시 상장으로 4조원 조달 목표

    (개요)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소위원회에 제출한 신고에 의하면 주당 30달러로 최대 4조원의 자금조달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은 상장후 의결권을 76.7%를 보유하게 되며 ‘14년 알리바바그룹이후 외국기업의 IPO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기업가치는 5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쿠팡매출)쿠팡은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해 13조원을 기록하고 순손실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5300억원 수준이다

     

    8. 클럽하우스에 푸틴 초대한 머스크 - 크렘린궁연락 더 없었다

    (개요)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음성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눈) '클럽하우스‘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대했는데 크렘린궁은 연락이 더 없었다고 하며 두사람의 대화는 무산된 모양새이다

    (내용)클럽하우스는 기존 회원의 초대로만 참여할 수 있고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셜미디어로 크렘린 궁은 흥미로운 제안으로 대화에 필요한 더 많은 세부사항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한다

     

    9. 바이든의 상무장관 지명자 지나 레이몬드, 상원인준 통과

    (개요)AP통신에 의하면 로드아일랜드 주지사인 상무장관 지명자는 상원 84표(반대14표)로 통과되었는데 미국 상무부는 국립기상청,국립인구통계국,국립 해양대기청 등 12개 부처로 구성되며 4만명의 공무원을 지휘한다

    (상무장관 이력)49세 로드아일랜드의 첫 여성 주지사로 예일대 법학대학원 출신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로즈장학생으로 벤처투자기업인이었다

    (분석)미국의 국내외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특히 국내경제로 해안지방 출신으로 연안 어업계의 보호, 농촌지역 브로드밴드에 대한 투자확대 등을 감안하면서 기후 변화 등을 소신있게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한편 레이몬도는 미국 최초로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한 인물이기도 하다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란은 핵합의 복귀 움직임이 중요

    (개요)로이터통신에 의하면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이란 로하니 대통령게게 핵합의(포괄적 공동행동계획)복귀하겠다고 분명하고 즉각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예전 핵합의)이란은 2015년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 등 6개국과 핵합의를 체결함에 따라 20%까지 높였던 우라늄 농축 수준을 3.67%이하로 희석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았다. 그러나 트럼프가 ‘18년에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대이란 제재를 가하고 ’19년에 단계적으로 핵합의에서 이탈중이다

    (이란조치)지난달 이란 정부는 IAEA 사찰 범위를 대폭 축소했으며 핵무기 미보유를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우라늄 농축 수준을 60%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우라늄을 핵무기로 사용하려면 농축수준이 90%이상이어야 한다

     

    11. ‘나발리 사태·EU, 러시아 제재 조치 - 보복할 것

    (개요)미국은 야권 지도자인 나발리 독살 시도에 대응해 푸틴 측근인 러시아 정부 관리 7명에 대해서 제재조치를 가했다. 유럽연합도 4명의 관리에 유럽여행 제한조치와 자산동결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러시아입장)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인권을 남용한 것은 국제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규정하자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대응할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

     

    12. 백금·구리 가격 연일뜀박질’-‘그린 원자재담아라

    (개요)구리와 백금 가격이 10년, 6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고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원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각국 정부는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면서 청정에너지 광물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Dr.Copper)구리는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여 건설,전기,전자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며 경기변동에 따라 구리의 수요와 가격이 움직인다. 그래서 미국의 재정지출 공약과 중국의 제조업 회복이 견인역할을 했다. 특히 그린 뉴딜에 구리는 필수로 태양광 패널,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다

    (백금사용)자동차산업에 40%를 차지하며 특히 자동차 유독가스 배출을 줄이는 자동 배기 시스템의 일부인 촉매 변환기에 사용된다. 백금은 남아프라카공화국에서 주로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에 디젤차보다 네배이상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린 원자제 투자)원자재 급등이 장기간 슈퍼사이클로 이어지나 단기 수급 불균형에 그칠 것이냐가 월가에서 팽팽이 대립하고 있다

     

    13. 독일신규 확진자 변이 50% - 봉쇄 연장 추진

    (개요)메르켈 독일 총리는 “곧 있으면 현재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변이 바이러스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독일 신규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비율이 50%에 달하고 있다

    (변이 증가)지난달 5.8%에 불과하였는데 불과 2주만에 3배로 늘어났고 이후 2주만에 2배이상 상승하였다. 국경봉쇄조치가 오는 28일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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