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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2. 24, 수)뉴스 2021. 2. 24. 03:34
1. 현대차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테슬라 앞섰다
(개요)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사 모셔널의 기술감독협회 검증은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자율주행의 대항마인 테슬라와 구글 웨이모보다 빠른 행보로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이 예상된다
(시험과정)모셔널은 수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241만km의 사전 시험에 수십만 명의 인력투입해 10만 시간 이상에 달하는 2년간의 자체 안전 평가과정을 거쳤다
(테슬라 차이)테슬라는 자율주행 인공 신경망에 기반한 딥러닝 방식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모셔널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누씬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생태계를 구축했다
(계획)리프트사와 추진 충인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한 완성도가 기대되며 독일 시아서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자율주행 AI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비아의 차량 예약 및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는 상용화가 관건으로 로보택시의 보급화가 무인 자율주행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
2. 베네주엘라의 날개없는 추락 - 차비까지 물물교환
(개요)만성적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대는 베네주엘라에서 물물교환이 생존방법으로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고 암호화폐가 등장하는 시대에 여기서는 생필품 구입에서 교통비까지 돈이 무형지물이 되었다
(원인)농부는 바나나 5개에 쌀 1kg을 바꾸고 시장까지 화물트럭에 오는데 과일 1kg을 주고 차비를 대신한다. 금융전문가에 의하면 베네주엘라 화폐의 국민적 불신, 달러화 소액권 부족 등이 빚어낸 비극이라고 한다
3. 2년만에 잡힌 방사능 우럭 - 일 후쿠시마 원전에 무슨일이 ?
(개요)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일주일전에 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7.3의 강진으로 가구가 무너지면서 주민은 후쿠시마 제1원전은 괜찮은가 였다
(내용)후쿠시마 연구소가 우럭을 검사했는데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의 10배 가까이 나오므로 우럭의 출하와 유통을 중단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난해 7월 폭우로 지진계가 고장나서 7개월를 방치하고 있다가 이번 지진이 났을 때 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20여개 원전 오염수 탱크가 이탈하여 손상된 상태에 대해 육안으로 점검했다고 보고 하는 등 논란이 많다
4. 신한울 3·4호기 허가 2년 연장 - 반핵단체 반발
(개요)국내 건설 중인 마지막 원전,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 시한을 정부가 2년 연장했다. 한수원과 투자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이라며 2017년에 백지화를 선언했던 정부가 거꾸로 가는 정책을 폈다
(내용)산업부는 이들 원전공사 재개가 아니며 한수원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는데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뒤 4년내에 공사계획 인가를 받지 못하고 해당사업자는 허가가 취소되고 2년간 신규 발전사업을 참여 못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한수원이 허가가 취소되면 원전내지 다른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2년간 못하므로 에너지 전환정책에 큰 타격이다. 또한 백지화시 두산중공업과 중소업체의 설비제작에 투입한 5천억을 놓고 소송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5. 日 전문가는 최대 19년 안에 서일본 대지진 일어날 것
(개요)교토대 인간환경학과 교수는 최소 9년, 최대 19년내 일본 난카이 트로프(시즈오카현에서 서남쪽으로 태평양 연안)에서 2315조원 피해를 가지는 동일본 대지진의 10배 규모로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내용)이 지역은 1361년 쇼헤이 대지진과 1707년 호에이 대지진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지역과 연결하여 나고야,시코쿠의 연해 바다에서 연동형 지진을 예상하기도 하였다. 지진 예상은 지반이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을 이용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밝힌다고 한다
6. 죽은 채 해변에 밀려온 17m 고래 폐에서 ‘시꺼먼 액체’
(개요)이스라엘 자연 공원관리청은 지중해 변에 밀려왔는데 몸길이 17m의 긴수염고래의 폐에서 검은색 액체가 발견했다고 전한다. 최근 해변 인근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이 생겨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사이에 위치한 이스라엘 지중해 해안 160km구간이 오염되었다
(내용)시꺼먼 타르가 바다와 해안을 덮친 가운데 바다거북 등 동물의 시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유출된 기름을 흡입한 경우 폐는 물론 면역기능과 번식기능을 손상시킨다고 한다
7. 보잉777엔진 결함 우려 -전세계 128대 운항 중단
(개요)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777기가 콜로라도 덴버에서 하와이로 가는 도중 엔진이 부서지며 커다란 폭발음이 있고 급하강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미 연방항공청은 한국을 포함한 보잉777 항공기 운항 중단을 명령했다
(내용)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티타늄으로 된 엔진날개 2개가 비행 도중 부러졌고 다른 날개도 훼손되었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보잉777기의 PW4000엔진은 운항을 중단하였고 현재 운항하고 있는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릭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8. 이래서 결혼 못 합니다 - 결혼비용 총 2.3억, 주택비만 1.9억
(개요)주택(1.9억) 예식홀(9백만원) 웨딩패키지(278만원) 예물(619만원) 예단(729만원) 이바지(79만원) 혼수(1309만원) 신혼여행(437만원)으로 나타나 주택비용이 81.6%을 차지한다
(내용)신혼집의 경우 전세(53.9%)이고 자가구입(31.6%)이고 아파트를 희망하는 비율이 71.2%로 절대적이다. 주택비용을 제외한 결혼비용은 434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9. 매난국죽의 선봉, 한국 4대 매화, 2월말 ~ 3월초 핀다
(4대 매화)문화재청은 2007년에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고 이들은 2월말이나 3월초에 핀다
(내용)율곡매는 신사임당과 율곡이 관련된 나무로 알려졌고 구례 화엄사 매화는 인위적으로 가꾸지 않은 자연상태로 알려졌고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결성한 고불총림의 기품을 닮았다하여 고불매라 불리는 홍매화이다 고려때 중건한 순천의 선암사 상량문에 와룡송과 매화 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사찰유래)순천 선암사는 고려시대 의천에 의해 중창되면서 천태종 전파의 중심사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장성의 백양사는 백제 무왕때 지었고 선조때 이름이 지어졌다. 그리고 구례 화엄사는 신라 경덕왕에 건립되었다. 오죽헌은 율곡이 태어난 곳이다
10. 코로나 의심환자만 타는 ‘방역택시’부산시 등장
(개요)부산시에 따르면 리라소프트의 토마토 택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만 태우는 방역택시 32대가 운영한다. 지금까지 코로나 의심환자는 구급차를 이용하거나 자차 또는 도보 이동이 원칙이었다
(내용)차량 외관에 방역 택시임을 알리고 운전석과 뒷자석을 가로막는 비말 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칸막이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알리는 안내문이 있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동일하다
11. 박첨지가 활개 치는 세상 만들고 싶어요
(개요)흰 수염을 휘날리며 양반을 풍자했던 할아버지 박첨지놀이 인형극은 고려시대부터 전수되어 왔고 2000년대 충남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지금은 서산에 전수관를 두어 공연한다
(내용)동아시아 4개국 인형극 학술대회에서 세계적인 인형극 대가들이 박첨지놀이의 단순함과 질박함에 매료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음암면 탑곡4리 주민으로 구성된 회원은 13명으로 나이가 80대를 넘긴 고령이라 로봇과 인공지능이 판치는 세상에서 명맥을 이어갈지가 다소 불안하다
12.달걀에 새긴 숫자들의 의미, 알고 구입하시나요 ?
(개요)건강하고 신선한 달걀을 표시하는 난각표시제는 달걀껍질에 산란일과 사육환경을 숫자와 알파벳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좋은 달걀을 고르게 하는 제도이다. 17년에 달걀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논란이 있는데 배터리케이지로 밀집사육에 인한 질병예방 차원에서 항생제와 진드기 퇴치제를 쓴 결과이다
(사육환경)난간표시제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을 나타내는데 1번은 자유방사, 2번은 축사내 방사, 3번은 개선 케이지, 4번 베터리 케이지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닭들의 사육환경은 열악해진다
(개선책)동물자유연대에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하여 EU처럼 포장제 표시제도 함께 시행하여 포장재 전면에 방사 사육과 케이지 사육 여부를 기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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