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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은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분류 될 수 있을까
    아들을 위한 인문학/철학 2021. 1. 20. 23:45

    우리는 철학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았으면 한다. 철학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나.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 등 많은 의문에 대해 해답을 주는 사람이 철학자라고 말한다. 철학은 인간의 다양한 세상사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사고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라고 하면 철학적으로 똑똑해지고 사물이치를 명료하게 이해하게 하기도 하면서 삶을 깊게 있게 성찰할 수도 있다. 그래서 철학자에 얘기한 다양한 사고를 우리는 이해하고 철학적 분야가 무엇이며 도대체 그에 대한 해답은 무엇인가를 이해해 보아야 한다. 철학사 지도를 보면 철학은 (이성, 지성) - 존재론, 인식론, 논리학, 과학철학, 수학철학, 언어철학 (의지, 도덕) - 윤리학, 종교철학, 정치철학, 심리학, (욕구, 욕망) - 미학으로 나눈다. 그럼 존재론에서 만물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의 아버지인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탈레스를 들고 있다. 탈레스는 지금의 터어키에 있는 소아시아에서 소크라테스가 활동하기전인 기원전 6세기에 활동했는데 그당시 소아시아는 비옥한 토지와 커다란 강으로 농업이 발전하였고 하늘과 별과 계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인간보다는 자연에 주목하여 자연철학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제우스신의 분노로 천둥번개를 내리는 신화적 요소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로 보고 만물의 근원을 물로 보았다. 다른 자연과학 철학자들은 공기, , 원자 등으로 다양하게 주장하였다. 탈레스의 환원주의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자연도 근본적으로 가장 단순하고 변하지 않는 무엇인가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서 이성적 사유(로고스-logos)의 시작인 최초의 철학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철학은 신화적 사고(미토스-mythos)에서 로고스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현대 물리학자들도 물질을 입자가속기에 넣어 충돌시켜 쪼개어 만물의 구성요소를 알려고 세계 각국에서 수백억을 투자하여 스위스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직도 탈레스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현재에도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피타고라스는 만물은 수라고 하였다. 그는 자연과학자들은 만물의 구성요소에 관심을 가졌으나 그는 구성원리에 주목했다. 천체의 운동도 어떤 수적 조화로 이루어졌고 요즘 힘, 속도, 무게, 시공간 모든 것들을 물리량으로 보고 수로 나타낸다. 현대의 양자역학은 심지어 존재 자체를 물리량으로 보고 수로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피타고라스는 삼각형 변에 대해서 루트라는 무리수를 발견하였는데 그의 제자 히파수스가 비밀을 퍼트리고 다니다가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고하여 루트2 살인사건이라고 한다. 피타고라스는 무리수라는 이해할 수 없는 추상적 개념을 현실세계로 들어오는 것을 곤혹스러워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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