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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18. 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18. 03:01
오늘 마태오복음 비유에서 포도밭은 이스라엘, 소작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아들은 예수님, 주인은 하느님 아버지를 가리킨다. 포도밭 소작인에 관한 비유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 의미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에 대한 경고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고 모함하였으며 정치적 상황으로 빌미를 만들어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하였다. 둘째 의미는 하느님의 초월적 능력이다. 예수님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에서는 일상적 현실을 파괴한다. 소작인들은 주인에게 주어야 할 소출이 있었으나 그것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주인이 보낸 종과 주인의 아들을 죽였다. 파괴된 현실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반영할 수도 있다. 오늘날 누군가 일상적 현실을 부정하고 거부하려고 한다면 그도 그 경고에서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드디어 중고로 산 삼성 노트북이 그 기능이 다한 것 같아 바꾸었다. 너희들을 위해 책을 쓰고 처음의 노트북을 아쉽게 작별하고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단순한 기능의 새 노트북을 사서 앞으로는 더욱 인문학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대를 고민하고 생활에도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너희들도 도움이 되는 부분을 읽어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기 바란다. 누구 그러더라고 내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더라. 너희들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면 너희들의 시야도 넓어지고 세상을 너그럽게 사는 지식과 지헤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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