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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15, 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15. 03:01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비판하지만 그들의 역할과 권한을 인정하신다. 즉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그 계명을 말하는데 이 모든 것을 지켜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말만 하였지 실행을 옮기지 않는 위선자라고 비판한다.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다른 사람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닥하려고 하지 않는다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에만 신경을 쓴다. 즉 잔치집에서 윗자리를 ,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주님이 이들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리고 스승은 오로지 하느님이며 그리스도 한분이라고 말씀하신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들아, 여기에서 유대교과 기독교가 갈라지는 이유가 나오게 되었겠구나. 즉 예수님이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을 저렇게 비판하니 그들은 예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신약성경을 인정하지 않고 모로지 하느님과 모세를 중심으로 아브라함의 민족으로 선민의식으로 지탱하려고 하였다고 보이는구나. 그러나 예수님은 특히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의 언행일치적 삶을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 보이려는 삶을 하면서 높은 자리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시하신다. 그런데 우리아들들아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남에게 인정받고 대우받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것이 돈과 권력에 의해 나온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인정은 섬김에서 오는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하려면 너희들은 아빠가 말한 남에게 인정받고 싶으면 먼저 가식적이지 않은 겸손한 태도로 그들을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오늘 마태오복음에서 나오는 말로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라는 말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아들들도 이 마태오 복음 항상 생각하여 다른 사람을 부정하거나 욕하거나 화를 내면 그들도 마찬가지로 너희들를 똑같이 대우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사에 남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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