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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20. 일)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20. 02:55

    오늘 루카 복음에서는 회개를 중심 주제로 말하고 있다. 특히 깨어 기다리라는 종말론적 위기에 대한 경고는 화해와 회개에 대한 촉구로 이어진다. 오늘 복음에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회개가 강조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갈릴래아 사람들에게 행한 빌라도의 잔혹한 행위를 보고한다. 그들은 갈릴래아 사람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일부 갈릴래아 사람들의 죽음이 예수님꼐서 이미 경고하신 심판의 결과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신다. 마지막때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회개로써 열매의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루카 복음에서 회개에 대해서 말하고 있구나. 아마도 회개는 주님을 따르지 않고 인간 본능적 삶에 너무 충실한 것에 대한 반성으로 다시 주님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삶으로 돌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즉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내 주위를 살피는 모습으로 변모하도록 주님께 요청한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우리는 매일 회개를 해야 될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는 동물과 똑같이 나 자신만을 생각하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고 이것이 당연한 본능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 한계어서 벗어나라고 주문하신다. 동물의 단계에서 벗어나 비로서 참 인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참인간은 나를 벗어나 내 주위의 아픔과 어려움을 같이 느끼고 그들과 함꼐 고민하는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아빠가 내 자신의 판단기준의 30%정도만으로 하지고 한 것도 이것과 상통한다. 30%가 동물적 본능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무시할 수 없다. 우리는 노력과 훈련으로 20%까지 살다가 죽으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구나. 우리는 죽을 때까지 주님의 요구하신 가난한 이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위에 사랑을 베풀 수 있돌고 노력해 보자. 이것이 주님이 말씀하신 참인간의 정체성이고 나아갈 방향이지 않겠는냐. 또한 이것을 실천하므로 너희들은 아마도 행복과 기쁨을 맞볼 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주위사람들이 너희를 사랑하게 되니까. 물론 실망도 줄 수있다. 그런때는 사랑은 거래가 아닌 주는 사랑으로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하지 않았느냐 그렇게 하기는 힘들지만 자꾸 연습하자. 요즘 아빠 이렇게 생각연습을 한다. 나는 정면을 보고 있고 상대는 뒷면을 바라본다. 왜냐 상대는 성격이나 환경적 어려움으로 뒷면을 보게 된다면 나는 정면이 맞다고 그들에게 요구하고 싶지만 그들은 뒷면을 보고 있기에 내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뒷면을 보는 이유는 성격이나 환경적 어려움 또는 무지 등 다양한 원인에서 생길 수 있다. 누가 너희를 실망시키면 그들은 뒷면을 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다소 이해를 가지지 않을까. 그러니 아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 그들은 뒷면이 맞다고 생각하니 물론 내 앞면이 모두 맞지도 않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자기가 놓은 위치에 따라 평가하고 판단한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마치 안중근이 우리는 영웅이지만 일본은 암살자로 보듯이. 내가 일본인이면 죽일 놈이라고 할 거야 물론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굳이 일본인의 입장을 인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이해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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