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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14, 월)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14. 04:06

    오늘 루카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버지꼐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라고 하신다. 그리고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루카 복음에서 주님은 보석같은 말씀을 하신다. 우리는 왜 사랑하고 주위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즉 하느님이 자비로우신 분이시기에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받는 사랑을 생각하지 않고 주면은 상대가 사랑을 안줄수도 있지만 오늘 복음에서는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상대가 모르고 안 줄 수 있는 것에 대비해서 우리는 받는 사랑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받는 사랑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빠가 얘기한 것처럼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라고 하지 않았는냐. 그러다가 예기치 않게 받는 사랑이 있으면 덤인 사랑으로 알고 귀중하게 여겼으면 한다.

     

    둘째로 심판과 단죄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래 우리는 남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선입관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불편을 주며는 심판하고 바로 단죄해 버리는 것이 인간의 본능적 조치를 한다. 그러나 아빠가 얘기한 것처럼 자기의 판단을 30%만 생각하여 그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로 보자고 하고 싶구나. 마치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편이라는 내로남불처럼 보지 말고 그들의 입장도 한번 바라보며 생각해야 한다. 상대의 성격 내지 지금의 어려운 환경 등 다양한 관점에서 그들의 입장을 살피는 사실의 객관화가 필요하다. 즉 내 주관적으로 내가 불편하기까 그것은 나쁘다고 보면 안되는 것이다.

     

    세 번쨰는 용서하여라 그러면 그들도 너희를 용서받을 것이다. 이것은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구나. 그들은 무슨 사연에 의해서 너희들에게 해를 끼쳤지 아무 이유없이 너희들를 게롭힘을 주지는 않는다. 설령 그렇게 했더라도 그들은 인간이기 떄문에 신이 아니기 떄문에 인간적 본능으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용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주님도 너희들의 잘못을 똑같이 용서할 것이다. 너희들은 용서하지 않으면 주님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상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항상 그들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남을 인정하지 않고 나보다 밑으로 보면 그들도 너희를 밑으로 보고 얕볼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안좋은 감정이 마음 깊이 자리 잡아 서로 충돌하게 되니 남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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