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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0.,토)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0. 02:36
오늘 복음에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는 예수님의 모습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이유는 의인이 아닌 죄인을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한다. 그럼 과연 죄인은 누구인가. 구약에서는 의인으로 노아와 다니엘과 욥 세명으로 언급하지만 예수님의 신약에서는 그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죄인의 범주에 들어간다.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은 세리와 창녀 그리고 병자들과 구별하여 자기를 의로운 사람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자의식과 확신은 그들을 오만하게 이끌어 예수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우리 아들들아 우리도 율법학자들처럼 무엇인가 잘 알고 뛰어난다고 자기 자신을 교만하게 하여 남을 업신여기면 그것은 주님이 원하는 올바른 모습이 아닐 것이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에게 우리가 귀를 기울릴 수 있는 공감의 감정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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