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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2.22.,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2. 22. 04:00
오늘은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선택하여 지상의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럼 베드로 사도는 위대한 인물이었을까요 ? 그는 그저 평범한 어부로 예수님의 믿음도 한결같지는 않았다. 예수님을 따라 물위를 걷다가도 풍랑을 바라보고 두려워서 물에 빠지고,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고백한다. 그가 위대해서 아니라 하느님이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들아 이처럼 베드로는 나약한 인간으로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그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하느님의 내면의 가르침으로 부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그러한 믿음으로 순종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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