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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1. 24. 월)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1. 24. 04:05

    마귀들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 또는 하느님의 아드님이라는 예수님의 신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하느님을 따른다는 율법학자들은 이 사실을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 본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꼐서 베엘제불에 사로잡히시고 마귀 우두머리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신다고 모함한다. 마귀를 쫓아내시는 예수님의 능력은 마귀가 아니라 하느님꼐서 온 것이다

     

    예수님꼐서 또 비유를 드시는데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마귀 들린 이들을 고치신 기적들을 힘센 자인 마귀를 더 힘세신 당신께서 묶어 놓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예수님의 힘은 사탄이 결코 맞설 수 없는 힘, 바로 하느님꼐서 지니신 구원의 힘이다. 마귀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행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강한 의지이며 사랑이시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께서 내려오시고 그분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처럼,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행적 안에서 활동하신다. 그래서 오늘 율법학자들처럼 예수님의 활동을 모독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로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는 죄이다.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우리 아들들아, 주님의 유대한 권능은 어디에서 나왔다고 보는냐. 우리가 세속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권력,명예, 부 등에서 나오지 않고 오로지 모든 근본적 진리인 사랑에서 그분의 권능이 나왔다고 본다. 그래서 세속적인 모든 것을 지니는 마귀도 주님 앞에서는 그 존재를 낮추고 도망가지 않았는가. 이 세상사도 제 아무리 권력과 명예 그리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위대하고 그 앞에는 어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신비한 권위와 권능이 있다. 너희들도 그 거룩한 권능에 동참하여 주님의 길을 걷어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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