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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2. 24. 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2. 24. 04:53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꼐서 태어나셨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족보 시작한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꼐서 이스라엘 백성의 시조이자 신앙의 선조인 아브라함 혈통과 다윗 가문 출신이심을 강조한다. 그 구원자의 탄생으로 예언자를 통하여 동정녀에거서 임마누엘이 태어나리라하신 하느님의 약속이 실현된 것이다. 이로써 하느님께서 낮아지고 작아지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게 되었다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사랑이 되시어 오셨다. 임마누엘 하느님께 우리 가운데 우리와 함께 계신다. 낮은 자리에 하느님께서 오셨다. 저희 낮은 마음자리에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고 세상 낮은 자리에 낮은 이들과 함께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아픈 자리에 하느님께서 오셨다
저희 힘든 마음자리에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고 저희도 세상 힘든 자리에 힘든 이들과 함께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신다. 어두운 자리에 하느님께서 오신다. 저희 어두운 마음자리에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고 저희도 세상 어두운 자리에 어두운 이들과 함께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그래 우리 아들들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구나 주 예수님 탄생 전야로 그분의 오신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 예수님은 인류 구원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 오셔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다. 그의 거룩한 뜻을 따라 우리도 성령을 받아 그 밝은 빛을 어두운 곳에 비출 수 있도록 밀알이 되도록 하여야 하지 않을까. 우리 삶의 가치가 우리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조그만 등불이 되어 힘이 될 수 있는 사랑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 모두 성탄 전야에 주님의 뜻을 새기는 하루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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