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8. 월)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1. 8. 05:21
오늘 복음은 공동체에 대한 나의 배려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바란다. 내 선택과 결정이 어느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일 수 있다 내 아집과 욕심 때문에 공동체가 갈라지고 싸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공동체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겠다는 생각은 오만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좋은 생각이라도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결정은 거기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불이익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정은 없을 것이다. 오늘 지혜서에서 정의를 사랑하여라.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라. 우리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어느 선택으로 인해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비뚤어진 생각이며 미련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치만 오늘 복음처럼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라고 예수님에게 청원을 한다. 그래 우리 아들들아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문제로 선택이나 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유불리가 나누어 질 수 있다. 항상 유리한 상황만 표출되지는 않기 때문에 불리하게 돌아갈 상황이 있다. 그래서 거기에 피해를 입을 상대방에 위로와 더 적은 손해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나라의 정책결정이나 개인의 결정이나 다르지 않다고 본다. 국가도 어느 정책을 펼치려면 거기에 대한 부작용을 살피면서 그것의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고 그에 대한 정책적 금전적 지원을 하려고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 개인의 결정으로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쁜 지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충분한 해명과 그들에게 감정을 최소한으로 상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으로 표시를 해주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야 그들과 유대가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나중에 그들로부터 그런 결정이 오면 너에게 해가 안되고 너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해줄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상호간의 배려로 볼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말해서나도 그들의 입장이 될 수 있으므로 역지사지의 공감하는 결정을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항상 소통이 중요하므로 분명하게 표현하여 너의 불가피한 상황을 얘기해주기 바란다. 이것이 인간사는 세상의 바른 모습이라고 본다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10. 수) (0) 2021.11.10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9. 화) (0) 2021.11.09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7. 일) (0) 2021.11.07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6. 토) (0) 2021.11.06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1. 5. 금) (0) 2021.11.05